(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30일 오후 2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결과 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행약자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성룡 의장을 비롯해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권태호 산업건설부위원장,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임원진과 안전시설 점검단,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회장 조성익)가 울산시 2025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행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울산지역 5개 구·군 전체를 대상으로 총 30회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전반에 설치된 점자블록·볼라드·경계석·음향신호기 등 이동편의시설의 설치 기준 및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우수받이(빗물받이) 구조, 공유 킥보드·자전거의 방치 실태,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는 노후화된 가조보건진료소와 산달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진료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진료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두 진료소 모두 고효율 단열 보강, 냉난방 성능 개선, 노후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가조보건진료소와 산달보건진료소는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1차 의료기관으로, 일상적인 건강 상담부터 경증 질환 진료, 응급 상황 초기 대응까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제시보건소는 새로 단장한 두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어르신 건강 모니터링,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건강을 더욱 촘촘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을 위해 생활권 중심의 지속적인 건강 돌봄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가조와 산달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지난 29일 보건소장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2곳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연장 및 신규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동방신통부부한의원(원장 방호열)과 메디컬밸런스의원(원장 김창한)이 참석했다. 동방신통부부한의원의 경우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2022년 12월 공모사업부터 참여하여 현재도 시행 중이며, 메디컬밸런스의원의 경우는 이번 공모에서 신규지정 되어 2026년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앞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관련 사항 ▲장기요양 인정자 대상 사업 홍보 및 지역 내 돌봄 자원 연계 서비스 제공 지원 ▲인력과 시설 지원 사항 ▲지역 내 거동 불편 노인의 건강 관리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실)는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28일까지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농업기계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융자지원한도액 100만 원 이상의 농업기계가 지원 대상이다. 보조금은 '정부지원 대상 농업기계' 융자지원한도액의 70% 이내이면서 구입가격의 50% 이하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원하는 농기계 기종을 선정한 후 주소지 관할 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재배 규모와 영농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영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계화율 제고를 통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최근 거제식물원 정글돔 내·외부에 야간 경관조명 연출을 새롭게 도입하여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사계절 야간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한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글돔 내부 주요 동선과 식재 공간에는 식물 생육 특성을 고려한 투광 조명을 설치하고 내부 옹벽에 전구색 투광등을 설치하여,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야간 정글돔 내부를 밝혀 관람객이 더욱 몰입감 있는 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표소에서 정글돔까지 진입 구간에는 수목에 트리조명, 트리볼 등 각종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심미성과 포토존 활용도를 강화했다. 이번 야간조명 사업을 통해 겨울철 일몰 이후에도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촬영 콘텐츠, 야간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글돔 야간조명 연출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야간 콘텐츠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빛 축제와 시즌별 테마 연출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식물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도심 속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놀이 공간 제공에 나섰다. 대덕구는 내년 2월 1일까지 산호빛체육공원과 장동문화공원 등 2곳에서 겨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만 18세 이하 유아·어린이·청소년은 무료이며, 동반 성인은 1인당 1000원이다. 구는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등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이용객 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성인·유아용 썰매장과 눈놀이동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겨울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겨울 눈썰매장이 도심 속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8개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자치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북구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위탁운영은 물론,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가 행정과 협력하는 핵심 주체로 역할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시설 중심’을 넘어, ‘사람 중심’으로 함안군은 농촌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촌개발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단순한 시설물 조성에 머물렀던 온 기존 사업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이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며 스스로 운영 역량을 키워가는 구조로 정책의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국비와 도비가 지원되는 보조사업으로, 농촌개발 단계별 여건에 맞춘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2024년 약 3억 6천만 원, 2025년 약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업을 준비 중인 지구에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개발이 완료된 지구에는 주민 주도의 운영 및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공동체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이 행정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함안군은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해운대스퀘어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활용해 새해 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 한 해 동안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주요 콘텐츠를 연속 상영한다. 2026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2026년 1월 1일 0시에 루나솔, 조곰이, 그랜드 버티컬 스테이지 순으로 상영하며 총 러닝타임은 15분이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해운대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1호로, 지난해 6월 오픈 이후 다양한 공공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운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송출된 콘텐츠들은 자체 경쟁력과 공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바다와 하늘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루나솔’과 저스트 절크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 ‘그랜드 버티컬 스테이지’는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금상을 받았다. 해수욕장 민간수상구조대원을 모델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는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새해에도 바다와 어우러진 미디어 랜드마크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30일 군청에서 대한초등교사협회와 교육과 관광을 연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과 김학희 대한초등교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약 1만 명의 초등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안군의 섬 문화·생태 자원을 교육 현장에 연결하고, 교원 연수와 교육 여행을 지역 관광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초등교사협회는 2023년 10월 설립된 단체로, 현직·퇴직 초등교사 중심으로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따뜻한 교실 구현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신안군이 회원들에게 관광지 입장·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협회는 네트워크를 통해 신안 관광 콘텐츠 홍보와 교육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서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대인 권한대행은 “전국 교육 현장과 신안 관광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특히 ‘1섬 1뮤지엄’ 정책을 연계해 섬별 전시·체험 공간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학희 회장은 “전국 초등 교사들이 신안의 활기찬 자연과 문화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포탈뉴스통신) 양천구 신정3동 신트리1단지 아파트 인근 계남근린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 및 운동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9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최혜숙 의원의 건의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일궈낸 것이다. 해당 부지는 그동안 환경 정비 및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10월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어 11월에는 부지 정비를 거쳐 12월 최종으로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며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됐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주민 선호도가 높은 복합형 운동기구 3조가 설치됐다. 특히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바닥면에 야자매트를 부착하여 우천 시에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정비했으며, 휴식용 벤치를 함께 설치해 운동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돌보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쉼터’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 최혜숙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복지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등 돌봄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30일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과 아동양육시설인 마산애육원을 찾아 위문하고, 2026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개관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104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과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했다.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마산애육원’을 방문해 보호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마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마산애육원은 1952년도에 설치 신고된 시설로 45명 정원이나 아동수 급감으로 현재는 29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으며 19명의 종사자가 아동의 생활·학습·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아동 생활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일반수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진천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증패를 공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증은 군이 지난 1년간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수도사업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결과이다. 특히, 수도시설의 전문성, 상수도 관망 운영 관리와 유수율 개선, 음용률 향상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근 군 수도관리팀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담당 부서와 관계자들이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수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고, 향후 더 나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대한미식축구협회는 12월 30일, 군위 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군위군민과 함께하는 플래그풋볼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가정 등 군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최근 군위군이 집중 육성 중인 플래그풋볼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군위 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미식축구 국가대표 코치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코치에게 기초 기술을 배우고 함께 미니게임을 즐겼으며,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진열 군위군수는 “플래그풋볼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군위군이 ‘플래그풋볼의 메카’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군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올해 플래그풋볼 유소년 육성 거점 지정, 각종 대회 유치에 이어 이번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3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모범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희원 나호1리 새마을지도자, 김성구 의흥면 이장협의회장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장표창 1명, 군수표창 27명 등 총 30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평소 국‧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표창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지며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부대 유치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향과 군위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함께, 폭염·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승강장 설치,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을 통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진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군정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