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경상남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생규제 개선 우수과제 6건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도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민생규제 개선과제 282건 가운데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시상했다. 경상남도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며,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신설·강화 규제에 대한 심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개선, △민생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수행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급 방식 변경을 제안한 합천군 김민영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양식수산물 입식·출하 신고 절차의 간소화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규제 완화를 제안한 사천시 이현주 씨와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기관 확대를 제안한 진주시 김미주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18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총재 박중엽) 및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향기담은베이커리 제빵직업센터 글로벌보조금 지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4천여만원의 글로벌보조금은 고령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 향기담은베이커리 제빵직업센터 운영을 위한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됐다. 현판식에는 군 관계자, 로타리클럽 회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빵 제작소와 판매 장소가 분리돼 각자 역할에 집중할 수 있고 작업환경이 개선돼 전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작업장 환경개선과 참여자 어르신 역량 강화로 우리 사업단이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단으로 발전하게 된 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 및 연령에 따라 기간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소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전국의 위탁운영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14세~64세(1961~2011년생) 기초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13일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21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함께 맞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 12. 31. 이전 출생)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 1. 1.~1955. 12. 31. 출생)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1956. 1. 1.~1960. 12. 31. 출생)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전국의 위탁운영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추가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포탈뉴스통신) 한국석유공사가 9월 18일 울산 중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김 선물세트 287개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김 선물세트를 구매해 기부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8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 △김장 나눔 △잡곡·식품 꾸러미 및 방역·안전 물품 지원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일정 기준 이상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안으로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비대면(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총 39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정직한 가격, 따뜻한 마음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형 상담 기록 서식’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 상담 인력 전담팀(TF)이 마련한 체험형 과정으로, 하반기 위(Wee) 클래스 협의체와 연계해 운영됐다. 울산교육청은 위(Wee) 센터와 위(Wee) 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담 기록 서식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담 기록 서식 파일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생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항목을 표준화해 상담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담교사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여 상담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들은 서식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익혔다. 울주군의 한 고등학교 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했던 상담 기록 서식을 울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활용 연수까지 지원해 앞으로 상담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18일 약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는 개학기를 맞아 이날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 9일과 10일에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 주변 분식점,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218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펀슈머제품 판매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시정될 때 까지 반복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되도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회원 및 방문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축산인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단합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발전 유공 시상,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한우불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1천2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인철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한우농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소유 자동차 종합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장애인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 중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한 장애인 본인 명의의 차량으로 정기‧종합검사 수검이 완료된 차량에 한하며 장애인 복지시설과 복지단체 명의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비 지원 금액은 자동차 1대당 심한 장애(중증) 50%, 심하지 않은 장애(경증)는 30%를 지원하며 2025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한다. 수검을 완료한 차량 소유자(위임 가능)는 검사받은 날부터 1개월 이내 신청서와 검사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나주시청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나주시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윤병태 나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지난 17일 윤병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대목을 맞아 나주배의 안정적인 유통과 품질 관리를 확인하기 위해 봉황농협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선별장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2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GAP 기준에 맞춰 현대화된 시설에는 40등급 선별기가 도입돼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석 물량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해 선과 작업은 나주배원협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지역농협 10개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선물용 나주배는 7.5kg 특상품 기준 5만 원 초반 가격에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주시 대표 배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는 생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와 계약을 맺고 당도 12브릭스 이상, 색감, 신선도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배만을 선별해 출하한다. 이 제품은 전국 대형 유통 마트, 농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는 18일 라온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2025년 제2회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라온초등학교 학생들은 하루 동안 나주시의회 시의원 및 공무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일일 청소년 시의원들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에 관련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으며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신 5등급제 시행 반대’, ‘쓰레기 감소 촉구’,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라온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하루 나주시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니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친구들이 청소년 의회교실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남 의장은 “지난 제1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이어 오늘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 역시 학생들이 진정성 있게 참여하여 자신이 맡은 역할에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11월에 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위상을 넘어 글로벌 투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1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비즈니스와 투자(Business & Investment) 세션에서 나주가 가진 투자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는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전환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 중인 국제포럼이다. 올해는 201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분산, 직류, 디지털 AI’를 다뤘다. 이날 세션은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와 강상구 나주부시장의 발표로 시작했고 아민 바드르 엘 딘의 기조 발표, 브라이언 구, 토마스 레펙, 스티브 웨슬리 등 해외 투자자와 이언주 국회의원의 온라인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강상구 부시장은 “과거 쌀이 국가 경제의 쌀이었던 것처럼 오늘날 재생에너지는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 강조하며 나주의 역사와 현재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의 섬진강 일대가 올가을, 예술과 농촌문화,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는 올해 주제를 ‘섬진강별곡’으로 정하고, 강과 숲, 섬진강 설화와 공동체의 이야기를 다양한 예술 언어로 풀어낸다. SIEAF는 2002년 부터 한국의 실험적 예술의 중심축을 담당해 온 국제예술제로, 홍대앞, 제주도를 거쳐 2021년부터 곡성에서 이어오며 농촌문화와 예술의 융합을 시도해 왔다.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인문적이고 철학적인 실험성을 기반으로 지역과 세계,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는다. 올해 축제의 서막은 10월 23일 압록유원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섬진강 두꺼비 & 도깨비 잔치〉다. 섬진강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 개막공연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두꺼비 랩소디’는 희생과 구원의 상징인 두꺼비 설화를 바탕으로, 음악과 연극이 결합된 창극과 굿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섬진굿이 어우러지는 집단 의례 퍼포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