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5회 CHANGe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조직 내 소통을 위한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일러 라쉬 특유의 진정성 있는 전달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사전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9개 사의 투자유치(IR) 발표가 이어졌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하며 국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제8기 포항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고, 신규 위촉자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모니터요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 불안정 속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물가안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번에 위촉된 요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들로, 오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요원들은 포항시 전역 16개 지정 조사구역(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매월 직접 방문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조사하며, 조사 결과는 ‘물가관리시스템’에 입력돼 시의 물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포항시는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물가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원들이 조사 대상자와의 소통 과정에서 친절하고 신뢰를 주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물가모니터요원들은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추진 중인 ‘(가칭)동빈대교’의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명칭 공모를 실시해 총 822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내부 서류심사와 명칭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 5개 명칭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들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명칭은 ▲포항대교(Pohang) ▲해오름대교(Haeoreum) ▲상생대교(Sangsaeng) ▲일월대교(Ilwol), ▲해맞이대교(Haemaji) 총 5개다. 설문조사는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명칭심사위원회의 심사 점수와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명칭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칭)동빈대교는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7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사전 신청한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잡(JOB)담(談)』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참가 청년들의 입사 지원서 접수부터 면접, 직무훈련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우리 고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시민 안전과 시청사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시청사 자위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과 체험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자위소방대 및 전 직원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첫 교육은 6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소방청 ‘나라배움터’를 통해 개별 온라인 강좌를 이수하고 있다. 이어 6월 24일에는 대전시청 자위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둔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노상균 소방위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통보 요령 ▲피난 유도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앞으로 남은 두 차례 교육은 7월 1일과 3일에 자위소방대원 120여 명이 두 차례에 나눠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체험 위주의 실습 훈련을 받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진압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일부터 18일까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유아교육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0~4세 영유아 보호자 3만여 명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자녀의 출생연도 ▲자녀의 교육·보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이다. 보호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참여 링크를 통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거주지별 유아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2026~2028년 유아배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공립유치원 신·증설 수요, 장기적 유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조사가 보다 질 높은 유치원 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일 본청 현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교육청지부와 공동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사이동 시기를 맞아 인사이동 시 떠나는 동료 간의 축하와 격려의 의미로 간식을 주고 받는 것을 대신해 동료와 마음을 나누는 청렴한 조직문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환영은 마음으로, 청렴은 실천으로’ 등의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나뭇잎 스티커로 ‘청렴나무’를 꾸미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은 그대로 간직하되, 표현 방식은 더욱 청렴하고 건강하게 바꿔가자는 의미”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도 1일 각각 청렴 행사를 자체적으로 열었다.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각 부서 직원대표 2명이 청렴선서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2일 충남보훈관과 문예회관에서 ‘2025년 감사위원회 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감찰 수행능력 향상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첫날은 샤인앤컴퍼니 이혜림 강사를 초청해 감사 이해관계인과의 원활한 소통 및 명확한 부의안 설명을 통한 합리적 감사결과 도출을 위한 ‘발표능력 향상 및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감사원 설철환 수석감사관의 ‘확인서, 질문서, 문답서 작성요령’ △이성훈 전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장의 ‘감사보고서 작성요령’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평소 직원들의 감사역량 강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으나 현안업무 처리, 거리 등의 제약으로 교육·연수 등에 참여가 어려워 자체 심화 교육을 마련했다”며 “도민에게 신뢰를 받고 도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도민과 함께한 61일간의 안전대장정을 통해 ‘안전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15개 시군 업무담당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회의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한 ‘2025년 충남도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 방안 및 개선 사항 등을 모색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공무원 3314명, 민간전문가 5906명, 공사·공단 910명 등 1만 130명이 도내 재난취약시설 1399곳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시설은 △일반건축시설 237곳 △교통시설 227곳 △숙박시설 142곳 △복지시설 133곳 △다중이용시설 128곳 △판매시설 41곳 △건설공사장 등 산업시설 180곳 △어린이이용시설 19곳 △자연시설 49곳 △기타시설 243곳이다. 1399곳 중 행안부 지정 시설은 986곳, 중앙부처 위임 270곳, 주민점검신청제 83곳 포함 지역특성 반영 시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인천의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체감 정책, ▲오랜 지역 숙원 해결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 마련을 꼽았다. 실제로 인천시는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 돌파하고, 출생아 수 증가율 11.6%로 전국 1위 기록하는 등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 실질경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1시에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신녕면 장수로 2075)에서 2025년 햇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 해 마늘 경매의 시작을 알리는 초매식이 1일 열렸으며,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시의원,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최상은 전국마늘생산자협회장, 김상윤 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장, 최진욱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장, 중도매인 및 출하농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시와 신녕농협은 마늘의 유통기능 강화와 거래가격 안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마늘경매장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이 지난해 7월 1일 경북 최초로 개장했다. 지난해에는 6,530여 명의 생산자들이 마늘 경매장을 찾아 5,353톤, 2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마늘 경매는 출하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신녕농협 홈페이지 또는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진행된 마늘 첫 경매에서는 오후 1시 25분 기준 최고가 4,3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오는 7월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어떤 사업이 더 시급한지 또 중요한지를 함께 결정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거제시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해 더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투표는 거제시 누리집 ‘주민e참여’ 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면동의 투표 기간에 맞춰 각 면동에서 제안된 사업 중 최대 3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혔다. 한편, 시는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를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하여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작물이 자라는 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함량, 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양분을 분석한 뒤, 해당 농경지에 알맞은 비료 종류와 시비량을 제시하는 시비처방서를 발급하여, 농업인이 쉽게 참고할 수 있다. 토양 검정을 의뢰하기 위해서는 우선 작물을 파종 또는 정식하기 전(퇴비, 비료 시용 전)의 토양을 채취하여야 한다. 표토를 걷어내고 15∼20cm 깊이의 흙을 5∼10개 지점에서 골고루 채취한 잘 섞어서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서 제출해야 한다. 시비처방서 발급은 토양 시료 제출 후 2주∼3주정도 소요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은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분석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정확한 토양진단은 비료비 절감은 물론, 작물의 품질과 수량 향상으로 직결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가 익산과 군산 일대에서 농업 신소득 작목과 농촌관광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견학에는 읍·면 회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익산시 성당면에 위치한 천년초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천년초 재배 현황과 가공품 생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살펴봤다. 천년초 영농조합법인은 젤리와 분말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곳이다. 회원들은 제품 개발과 판매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군산시 선유도를 방문해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농촌 융복합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선유도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사례를 접하며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습관을 높이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언택트 문화 확산과 보건소 접근의 제약을 고려해 경제적·시간적·지리적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공공형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모델이다. 참여 대상은 곡성군민 중 기저질환이 없으면서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 L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이다. 이들에게는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24주간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초기 사전평가를 통해 50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걸음 수, 식생활 기록,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를 상시 확인하며 관리받고 있다. 4~5월 진행된 초기 사전평가 결과 등록률과 방문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