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호원의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이 참석하고, ㈜호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하승희 대표, 김재구 총지배인, 하준호 기획이사, 홍예림 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후원기업 명패 및 기념품 전달,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감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호원은 이번에 총 3000만 원(2회 분납)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1차로 15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그동안 ‘후원의 집’을 통해 꾸준히 대학을 지원해 온 관계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후원기업으로서 대학 발전에 더 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호원은 1968년 진주 최초의 ‘아세아호텔’을 설립한 이래, 1999년 ㈜호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을 개관하며 지역 관광·서비스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또한 201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실무형 스타트업 클래스’를 지난 9월 5일과 12일 양일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법 ▲기초 세무·노무 및 절세 전략 등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주제들로 채워졌다. 또한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지역인재양성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창업기업이 참여,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 간 교류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내달 개막을 앞둔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준비 현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축제추진위원회,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 마련,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 환경 정비 방안 등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전통나래관 벽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 연출 ▲소제동 특유의 공간성을 살린 체험형 게임존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계 테마 부스 등 동구동락 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축제가 3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사 운영은 물론 안전·교통·환경까지 세심히 챙겨, 구민과 방문객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학교 인근 통학로에 경찰을 집중배치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찰 및 시 스마트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아울러 관내 초등학교 27개소에는 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지도 협조를 요청했다. 중구는 관내 방범용 CCTV 비상벨 361대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79대를 대상으로 ▲비상벨 및 연동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스피커 안내방송 음질 ▲비상벨 작동 시 CCTV 지향 방향 ▲안내판 시인성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최근 발생되고 있는 어린이 유인 사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에서‘치매안심거리 2호 지정’을 홍보하기 위해 중촌동 통장협의회, 중촌사회복지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거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거리 2호 구간은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중촌로24번길 일대 약 460m로, 구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9개소를 지정하여 치매환자 쉼터를 제공하고, 실종된 치매 환자가 거리를 배회할 경우 신속한 제보 및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거리 조성을 통해 실종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존중받는 치매 친화적인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함께 커먼즈필드(舊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지난 2개월여 동안 추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 강의·워크숍·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 방식으로 구성됐다. 총 6회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1회차 / 6월 30일) 일상 속 사회적경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견 ▲(2회차 / 7월 14일) 협동조합의 이해 및 협동조합 사례 ▲(3회차 / 7월 24일) 지역 문제 해결방안 찾기 워크숍 ▲(4회차 / 8월 25일) 사회적경제기업 탐방(무수천하마을, 아트스테이션) ▲(5회차 / 9월 6일)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6회차 / 9월 1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한 다자 토론으로 구성되어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사회적경제가 우리 일상 속 공공 가치를 지키는 경제활동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호응을 보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회원들은 고춧가루, 쌀가루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300통을 담갔으며,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종래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여성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결성된 단체로, 관내 10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여성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익산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행동에 동참했다. 16일 익산시 신동에 따르면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전지를 모으고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폐건전지로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배우고,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일상 속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40여 명의 어린이는 지난 2월부터 보관함을 직접 만들어 평소 장난감이나 가전제품에 사용했던 폐건전지 300여 개를 모았다. 이어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건전지로 교환하며 기후행동을 몸소 실천했다.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기후행동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폐건전지 모으기 외에도 버려진 레고블록으로 '꿀벌통'을 만들어 꿀을 수확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로 작품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영화관람 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줄이는 캠페인도 실천하고 있다. 방승화 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연다. 익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2025년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익산 청년축제'와 연계해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축제의 활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공예품·생활용품을 판매한다. 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운영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시민과 사회적경제 간 소통 강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민 인식 제고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며 "올해는 청년의 날과 함께 진행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16일 순창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 전북자치도상인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소비 형태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문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울러 지역 방송사와 연계한 시장 탐방, 우수 상품 및 점포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미디언 황기순 씨가 사회를 맡아 군민 노래자랑을 유쾌하게 진행했고, 가수 배일호, 문연주, 가희, 고은빛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상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열려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더했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순창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실과 부서장, 읍·면장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보완해야 할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개최된 만큼, 사실상 축제 준비의 마지막 조율 단계이자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력 점검의 장이 됐다. 올해 축제는 2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콩, 삶고 찧고 메주 만들자 ▲황금 메주를 찾아라 ▲순창보물 장추왕을 찾아라 ▲장류제품 할인이벤트 ▲장맛나라 온 캐치! 티니핑 ▲발효청춘 광끼 경연대회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한국전기연구원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로 미래 세대의 희망을 지키고, 가족 친화적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섭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해,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함께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평소 ▲지역 과학기술주권 확보 ▲지역주도 혁신성장 실현 ▲산학연 공동연구 강화 ▲고급인재 양성 등을 핵심 목표로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술 혁신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연구기관으로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연구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연구기관의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6일 부산시 동래구 의원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체계 개선방안 연구모임’ 소속 의원 4명이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를 방문해 재활용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저상형 청소차량시연 및 주간 수거 체계 전환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가 2024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낮 시간대 청소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간수거 체계로 전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동래구 의원들은 창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에 대한 간담회 후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의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처리장, 재활용품선별장을 견학하고 장비와 운영현황에 대해 질문을 이어 갔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환경부의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자체의 주간수거 전환이 계속될 것”이라며 “창원시의 경험이 동래구의 시행착오를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는 시민편의와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화신중학교 강당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특성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45가정, 141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과 유대감 형성,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50m 달리기, ▲청백 이어달리기 ▲가족 줄다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출신 참가자 김◌◌ 씨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뛰놀고, 다른 가족들과도 어울릴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안전취약계층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취약가구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조성 지원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관내 소방취약계층 471세대에 총 1,2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각 동에서 선정된 소방취약세대 108가구에 소화기와 소화패치를 보급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래소방서와 협업하여 청각장애인 25세대를 대상으로 시각경보형(투광봉형) 화재감지기를 설치·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5월 화재 사고로 건물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물만골마을 전체 세대에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주택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