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9월 17일,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통합대학 교명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 것을 180만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의대 특위는 그동안 통합대학의 성공적 출범과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교명 공모 착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번에 양 대학이 이에 호응해 공모를 추진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교명 공모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17일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대학의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교명을 찾는 이번 절차는 단순한 명칭 선정을 넘어 전남 고등교육의 도약과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앞당길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대 특위는 “교명은 통합대학의 정체성과 가치, 책무를 집약한 상징으로서 두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아우르면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선도할 거점 국립대학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교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9월 16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전라남도의 세입부서와 자금운용부서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을 언급하며, 유휴자금을 활용한 이자수입 증대 등 효율적 재정운용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정일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세입은 세정업무부서가, 지출은 회계부서가 담당하게 됐으나, 이로 인해 세입 및 자금운용부서가 이원화되면서 체계성이 미비하고 전문성이 결여되며, 자금수지 분석 부재로 여유자금 이자수입 증대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4회계연도 특별회계 세입결산액 대비 공공예금이자수입 비율은 평균 0.13%에 불과했고, 특히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0.03%에 그쳤다”고 강조하며, “전남도가 자체 노력으로도 부족한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음에도 효율적 자금 운용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입·세출 일일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해 일정 규모 이상의 세입 발생 시 최소한의 집행 자금만 공공예금으로 운용하고, 나머지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성을 키워주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동아리’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교원‧학생으로 구성된 디지털 리터러시 동아리는 지난 3월 결성되어 18개 팀이 활동중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숏폼 제작‧공유, 사제 동행 프로그램 발굴 등에 주력하고 있다. 17일에는 나주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동아리 연수’를 열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 동아리팀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을 공유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한 학교 교육자료 제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 분과별 동아리 운영 현황 공유 ▲ 결과물 제작 관련 컨설팅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에서 배울 점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 만들 결과물에 대해 컨설팅을 받으며 막연했던 방향이 구체적으로 잡혔다”며 “친구들과 함께 더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식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농경문화관 시청각실에서 ‘건강의 혁신, 발아현미와 6차산업의 융복합 이야기’를 주제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세 번째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선 농업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6차산업의 실제 성공 사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친환경농업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 문화·체험 연계의 중요성까지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4일 강연자로는 친환경 유기농 발아현미 생산과 농업 융복합 산업화를 선도해온 이동현 ㈜미실란 대표가 나선다. 이동현 대표는 서울대와 일본 큐슈대에서 농학 박사 학위를 받은 농부 과학자로, 곡성의 폐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농업과 문화를 아우른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제시해왔다. 이동현 대표는 발아현미 연구와 가공, 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쌓아온 6차산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미래농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전할 예정이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발아현미라는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6차산업과 농업문화가 융합하는 혁신적 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500명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파김치 중 1가지 품목(1kg)을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강경문 고향사랑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깊어지는 명절에 전남 농가를 돕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기부로 마음을 나누고, 전남의 맛으로 풍성한 명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산림과 농경지를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주요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돌발해충이란 특정 시기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최근 기상이상, 농업환경 변화, 작물 재배 방식의 다양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감, 사과, 매실나무 등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미국선녀벌레는 대추, 밤나무 등의 잎을 갉아 먹고 왁스물질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8월 1차 예찰을 진행해 56ha의 피해를 확인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 336ha, 미국선녀벌레 58ha 등 총 404ha에 대해 방제 차량을 활용한 지상 약제를 살포했다. 전남도는 1차 방제 성과를 바탕으로 산란기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까지 2차 예찰·방제를 추진한다. 농경지 인근 산림에서 해충이 과수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유림관리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기관과 공동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강신희 전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선고된‘신청사 요진업무빌딩 이전 (변경) 주민소송’(사건번호 2023구합1489) 1심 판결과 관련해, 소송 쟁점 중 “3개 항목 각하, 1개 항목 인용”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법리 검토 후 항소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비용 약 2,950억 원을 절감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부채납된 백석동 업무빌딩을 신청사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예비비 집행의 적법성 여부를 두고 제기된 것이다 의정부지방법원(제1행정부)은 원고 A가 제기한 △본예산·추경 미편성 △예비비 지출 승인 미득 △시의회 감사요구 불이행 등 3개 항목의 위법 확인청구 부분은 모두 각하했다. 다만 △시의회 변상요구 미이행 부분에 대해서는‘'지방자치법' 제22조에서 규정한 ‘재산 관리 게을리’에 해당한다며 위법성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시는 이번 판결이 시청사 이전 절차나 예비비 집행 자체의 위법성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인용된 일부 쟁점도 시의회 변상요구 미처리 여부에 한정된 것으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대
(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서민 가구의 전기요금 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 한전은 9월 17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신복위와 함께 전기요금 채무조정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제75조 개정안 시행(9월 19일)에 맞춰 개인 채무조정 대상자의 연체 전기요금을 금융 채무와 통합하여 조정하는 제도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전과 신복위는 법 개정 이후 실무 협의를 거쳐 디지털 기반 채무조정 시스템을 마련하고, 신청부터 심사, 동의, 확정 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절차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금융 채무가 있는 개인이 정상적으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신복위에 ‘금융·전기 통합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신복위에서 한전으로 관련 내용을 통지하게 되고, 다음날부터 전기요금에 대한 추심이 중단된다. 이후 신복위 심사를 통해 채무 조정이 확정되면 원금의 최대 90% 감면과 장기 분할상환(최대 10년) 등이 가능해져 신청자가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채무가 조정되고, 제한·단전 되어 있던 전기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안전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급 학교의 관리자(교장) 44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와 판례, 사례 분석을 다뤘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 매뉴얼과 지도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려면 관리자 스스로 모범적인 태도를 갖추고, 교직원들에게 올바른 성 인식과 안전 문화를 전파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윤건영 교육감은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선생님과 한마음으로 애쓰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세심한 관심과 경청, 존중과 지지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학력·평가 업무 담당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실력다짐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한 교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역량을 높여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청주교육대학교 이재용 교수(청주교대)의‘초등학생 기초학력 종합진단 및 맞춤형 지원방안 탐색’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증거 기반 교육 이해, 기초학력 종합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방안 탐색, 모두의 성장을 돕는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의 역할로 이루어졌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됐다.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가 신뢰하는 공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
(포탈뉴스통신)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소소한마을상인회와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봉사핫플, 광사어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소한마을상인회(회장 양수근) 16개 업체가 우수봉사자 할인가맹점에 등록하며 봉사자의 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맹점 운영 및 혜택 안내, 참여 점포 홍보를 담당하며, 소소한마을상인회는 할인가맹점을 신청한 업체가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 점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등록한 할인가맹점은 ▲고읍동커피책방 ▲곤드레밥집 ▲그녀는예쁘다 ▲네일기억 ▲디저트구움 ▲라떼는요 ▲방긋제빵소 ▲에이치더뷰티 ▲올바른정육점 ▲이해무왕족발 ▲장성희스킨케어 ▲전설의통닭 ▲조이내추럴 ▲컴플리트 ▲크리토피아 ▲프레쉬마트로 음식점, 미용, 마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인회 양수근 회장은 “지역 상인들과 함께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표현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월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으며, 추모식에 참석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든한 서울을 만드는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2025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2권역)'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여 강남서초·강동송파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교 유형 이해 및 비교 △일반고·직업계고·자사고 진로진학 사례 △실제 진로진학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현장은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각 고교 유형별 교사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새날 의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진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설계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6일 동부·북부·성북강북권역에서 첫 번째 설명회가 열린 데 이어 이날 강남서초·강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8일 교통위원회 회의장에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전동킥보드 보험 사각지대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윤 의원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장비 미착용, 미성년자 동승 등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크다”라며, “특히 사고 발생 시 실비보험, 의료보험, 후유장애 보상 등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 업체는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대인은 최대 4천만 원, 대물은 1천만 원, 일부 업체는 대인 2억 5천만 원까지 보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 치료비 보장은 업체마다 달라 일부는 200만 원 한도에 불과해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못한다”라고 인정했다. 윤 의원은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전치 18주에 해당하는 중상해를 입어도 개인 의료보험이나 실비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동킥보드는 동력장치가 있어 자전거와 달리 자동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험 적용이 제한된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 교통실장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AX(AI Transformation) 시대 드론 전쟁,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제5차 서울시 안보포럼'에 참석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국가중요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포럼은 서울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안보 관련 토론회로 이번이 5회째다. 그동안 ▴북한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메가시티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서울시민 안전과 수도 서울시의 역할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해왔다. 5차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우현 수도방위사령관(직무대행)을 비롯해 정부 부처·산업계·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오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전장의 게임체인저임을 직접 목격했고, 북한의 드론 전술 고도화 등 드론 위협은 현실이 됐다”며 “이제는 실전형 민‧군 협력방안부터 AI기반 탐지와 무력화 기술까지, 대응체계를 구체화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드론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