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202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Wear Your Dream''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7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과 패션이 융합된 창작 중심 수업으로, 제천시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세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경아 교수가 주강사로 참여하고, 세명대학교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 함께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이를 셔츠 커스텀 제작과 패션쇼를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나의 꿈’에 대한 마인드맵 그리기, 셔츠 디자인 및 제작, 커스텀 드로잉, 스타일링, 캣워크 워킹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의상을 완성하며, 최종회차에서는 미니 패션쇼 및 전시를 통해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의 시선으로 ‘꿈’과 ‘나’를 이야기하고 표현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하소생활문화센터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원으로 제천시노인회관 별관에서 ‘2025년 충주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 10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56명의 참여자가 농업용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해 지정된 장소에 분리 배출하는 “마을자원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환경 보호와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 자원순환지원부는 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폐농약병과 폐비닐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관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동수 지회장은 “환경보존이라는 큰 뜻 아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제천시 관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사업이 수자원공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보람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최근 청전교차로 인근에서 제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불법개조 및 소음유발 이륜자동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 및 환경부 고시에 따라 실시됐으며, 변속기어를 중립 상태로 한 정지가동 상태에서 급가속 시 배출되는 소음의 최대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음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개선명령을 부과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자동차 소음은 시민의 일상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문제”라며 “향후에도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여, 불법 개조차량 및 소음유발 차량에 대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환경신문고 및 제천시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새터민협회가 주관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가 12일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날’(매년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통일부가 공식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날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북한 전통문화 공연과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북한 전통음식이 점심 식사로 제공돼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이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날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설성시네마에서 진행한 ‘어린이 가족 대상 영어 마술쇼’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완료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작은 영화관인 설성시네마를 주민들의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도하는 마술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4인 가족 단위로 모집된 30개 팀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 작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시청각 효과와 전문 마술사의 생생한 연기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공연 내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마술과 영어 표현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관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영어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in 보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도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행사의 주체로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로,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 부문 이지수(보은고 1학년), △체육 부문 이인혁(보은고 3학년), △굳센생활 부문 조유완(보은고 1학년) 등 3명의 학생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등 단순한 시상을 넘어 청소년이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임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성황을 이뤘으며, 생활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증평인삼의 소비 촉진과 문화 콘텐츠 연계를 위해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더운 여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증평의 대표 농촌체험마을 2곳에서 ‘여름정복, 계(鷄)이득 체험!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주말마다(19일·20일·26일·27일)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장이 익어가는 마을’ 또는 ‘정안 둥구나무 마을’ 중 원하는 장소를 직접 선택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만들기 △부채 만들기 △홍삼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안 둥구나무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만들기 △콩알비누 만들기 △과일화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삼복더위를 날릴 건강식 인삼 삼계탕은 두 마을 모두에 공통 포함돼, 증평인삼을 제대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쿠팡’에서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무더운 여름밤, 지역 농산물과 문화를 접목한 감각적인 야(夜)시장을 선보였다. 군은 11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알Corn달Corn,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을 열고,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도심 속 색다른 여름밤의 활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요 재료인 수삼(인삼)과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감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거래 장터로, 증평군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기획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7000원에 판매된 ‘달빛 마켓 쿠폰’ 한 장으로 1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실속 있는 쇼핑과 함께 푸짐한 혜택을 누렸다. 여기에 찐옥수수, 감자, 인삼막걸리 등 다양한 농산물 시식 코너도 마련돼 오감을 자극했다. 또한 달빛 아래 여름밤의 감성을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이 진행돼 기존의 농산물 장터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농산물과 문화의 적절한 ‘콜라보’를 이뤄내며 특별한 야(夜)시장을 만들었다. 이재영 군수는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은 무더위 속 고
(포탈뉴스통신)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는 12일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제3회 민족통일 영동군 청소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250여명이 참석해 그림그리기, 글짓기, 댄스경연대회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화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댄스경연 대회를 새롭게 추가해, 댄스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다. 총 10개 학교에서 18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대전‘더 댄스’학원의 전문 강사들이 심사와 축하공연을 맡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평화통일넘어,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된 콘텐츠로 확장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와 관심을 유도했다. 이호용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회장은 “문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큰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12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칠성면. 햇살이 내리쬐는 산자락 아래, 쌍곡계곡으로 향하는 도로엔 가족 단위의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고, 이른 아침부터 계곡가엔 자리를 잡은 행락객들이 텐트를 치고 돗자리를 펼친다. 계곡은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송송한 노송들이 햇빛을 가려주는 천연 그늘막을 만들어준다. 아이들의 물장구 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여름의 한 폭 풍경화처럼 느껴진다. 이곳은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 등 유학자들이 사랑한 명소로, 그들이 머물렀던 자취가 고요한 계곡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 괴산에는 쌍곡계곡 외에도 등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각 구곡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하루 일정으로 여러 곳을 둘러보며 색다른 여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 충주클럽은 12일 충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가치관 형성 및 주체적인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역 중‧고교생들은 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을 탐색하고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퀄페이데이(Equal Pay Day) 캠페인 △전문인 멘토와의 심층 토론 및 직업탐색 △주제별 조별 발표 및 토론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우수 팀 시상식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이퀄페이데이 캠페인’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중요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 멘토와의 만남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배정희 회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더욱 넓은 시각에서 사회를 이해하고 리더십 역량을 기를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속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12일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이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개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충북 북부권 분만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분만 의료서비스 제공’, ‘난임 치료시술 기반 구축’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별산부인과의원은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정’, ‘충청북도 의료취약지(분만) 거점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보건복지부 난임 시술(인공수정&체외수정) 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했던 지역 난임 부부에게 큰 힘이 됐다. 아울러, △산전·산후 교육 △모유수유 상담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우울증 검사 등 산모들의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 회복·안정까지 통합 지원하며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와 저소득 출산가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최경훈 원장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1교를 제외하고, 7월 중에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여름방학을 한 학교는 음성의 용천초등학교로 방학기간 중 냉난방기 공사와 바닥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4일에 방학식을 진행했다. 가장 여름방학이 긴 학교는 여름방학 중에 석면공사를 진행하는 증평의 삼보초등학교로 오는 7월 23일에 방학식을 해 오는 9월 22일까지 60일간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짧은 학교는 겨울방학 중 석면공사를 진행 예정인 청주 한벌초등학교로 7월 25일에 방학식을 진행해 8월 4일까지 9일간의 가장 짧은 방학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7월 18일이며, 도내 49교가 여름방학식을 가진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옥천의 증약초병설유치원으로 지난 8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가는 유치원은 제천의 극동유치원으로 8월 18일이다. 중학교는 충주의 탄금중학교가 3일에 방학식을 가졌으며, 가장 빠르게 여름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여름방학에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의 안전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와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가족 안전체험은 지난 7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체험활동은 지진, 완강기, 승강기, 소화기, 대피, 버스, 지하철, 태풍, 선박, 응급처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12일)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관을 찾은 가족들로 체험관을 가득 채웠다. 박소임(홍광초3) 양과 학부모 지슬기 씨는 “제천안전체험관은 방학마다 꼭 방문하는 곳이다. 반복적인 체험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깨끗하고 시원한 곳에서 안전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여름방학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져 안전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청소년 동아리 Y.A.B. 5기 학생 17명이 11일(금) 저녁,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소속 독일 청소년 11명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A.B.는 'Youth Ambassador in BukBu(북부의 청소년 대사)'의 약자로, 북부운영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 조직이며, 제천‧단양 지역의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교류에 참여한 함부르크 청소년들은 ▲괴테 김나지움 ▲발도로프 학교 ▲로부르크 김나지움 ▲오토한 김나지움 ▲후라트 김나지움 등에 재학 중인 7~11학년 학생으로 모두 방과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양국의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Y.A.B. 소속 학생들이 독일어와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독일 학생들이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소그룹 방에서 영어로 학교생활과 각자의 일상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 독일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육주희 교사는 “독일 청소년들 사이에 한국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