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농기계 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7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공연 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더~~!!”마당극과 더불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 안전정책과에서 지원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주관으로 도내 5개시군 한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성주군에서 올해 첫 시작 공연을 했다. 교육과 공연을 접목하여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농업인의 참여율과 몰입도가 우수했다. ‘방송인 한기웅의 안전토크쇼’,‘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안전마당극 및 이론교육’,‘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농작업 안전장비 실습교육’총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교육를 웃고 즐기는 분위기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공연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으니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 잘 남는다”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공연형 안전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친
(포탈뉴스통신) 광주 지역 작가들의 예술성과 창작 역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5 광주미술해외갤러리 초청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아트광주 24'에 참여했던 해외갤러리들의 초청으로 성사된 국제 교류 프로젝트로, '지평을 넘어(Beyond The Horizon)'라는 주제로 광주 미술의 세계적 확산을 도모한다. '아트광주 25' 연계 전시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초청전은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며, 광주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된다. 참여 갤러리는 ▲스페인 ‘샹티에 아트갤러리(Chantier Art Gallery)’ ▲미국 ‘페리스 코 파인아트(Paris Koh Finearts)’ ▲독일 ‘쿤스트 40(Kunst 40)’ ▲몽골 ‘몽골 아트갤러리(Mongol Art Gallery)’ 등 각국을 대표하는 4개 갤러리이다. 전시에는 광주 작가 20인이 참여하며, 갤러리별로 5인씩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25, 김민, 김수정, 김영화, 리일천, 박제인, 변경섭, 수우림, 오광섭, 윤우제, 이선하, 이영범, 이영숙, 정순아, 정향심, 조용남, 최미영,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을 통해 굿피플에서 후원받은 무궁화선물함 및 침구류 200세트를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무궁화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지지 않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력 회복을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굿피플과 부산보훈병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사상구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에 감사와 예우를 다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관내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요단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봉사단체별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표로 안전 전문강사 5명을 초빙해 이뤄졌다. 1회차는 7월 2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및 바르게 살기운동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약자 구호 및 생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2회차는 7월 4일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20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이 이뤄졌다. 마지막 3회차는 7월 8일 통장 200여 명이 참여해 고립상황 및 화재 대응 교육이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두 단체가 처음으로 함께 안전교육을 받았는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대응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단체의 봉사자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4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제286회 전남포럼’을 열어 전남 식품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아세안 식품유통 한상네트워크를 통한 전남 식품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도·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이장섭(전남대학교 교수) JS글로벌한상연구원장은 그동안 전남대 글로벌디어스포라연구소 연구교수, 경영연구소 전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 육성, 해외 진출 전략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왔다. 이장섭 원장은 강연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아세안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 식품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현실적 기회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해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유통채널 확대, 아세안 시장 내 유통구조 분석, 전남 특화 브랜드 전략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남 식품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한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면 중소기업도 충분히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포탈뉴스통신)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4일 가수 송가인을 2025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김행란 대표이사와 박관수 사무국장, 송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위촉장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Again)’의 지역 회원 10여 명도 함께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송가인 홍보대사는 홍보물 촬영,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박람회 홍보 콘텐츠 전반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농업은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기반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업이 지닌 매력과 가능성을 국민과 즐겁게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기술, 산업, 청년, 문화까지 아우르는 박람회에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감성과 대중성이 결합한 홍보를 통해 박람회 메시지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나주 산포면)에서 개최된다.
(포탈뉴스통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VENTURE CAPITAL)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투자 연계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2025 도쿄일렉트론코리아 x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Nexus Conncect 투자 밋업 데이’참여 기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Nexus Connect 밋업 데이’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충남창경센터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사전 발굴된 스타트업은 차년도 충남창경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특화창업패키지, R·D 등)과도 연계되어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Nexus Connect 투자 밋업 데이’는 전국 소재 업력 10년 이내 비상장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VENTURE CAPITAL)와의 전략적 협업 및 투자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 분야는 △반도체 장비 및 제조 관련 미래 공정기술 △신소재 및 장비 H/W(로봇, 제어시스템, 센서 등) △Metrology, Subsystem,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사업으로 충청남도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청남도로 본사를 이전할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 기반 사업화 전략 기획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참여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총 3억 원)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의 콘텐츠 기업지원 인프라로서 보육공간 제공 및 매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고 팁스(TIPS)와 연계했다. 또한 총 715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이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충남CKL)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전시회로, 그동안 마블·디즈니·포켓몬스터 등 해외뿐만 아니라 카카오프렌즈·타요·뽀로로 등 국내 대표 IP들이 대거 참석하여 연평균 약 300억원의 계약 및 상담 성과가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충남 공동관 운영을 통해 충남지역의 유망 콘텐츠 창작자·신규 창업자의 캐릭터 및 IP를 소개하고 사업화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 공동관에 참여하는 5개의 콘텐츠는 ▲ 병천 대표음식의 정체성을 담은 병천순대빵 ‘순댕이·순둥이’, ▲관심을 먹고 자라는 감정토끼 ‘힝토’(유어데이즈)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이스깨비 나라 ‘아이스깨비’(아트팩토리) ▲사회초년생 다이어리에서 튀어나온 ‘다끼·다욕이’ ▲캐주얼 협동 멀티 플레이게임 ‘SEMO’ ▲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7월 14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10개 로봇 전문기업과 함께 휴머노이드 및 AI 첨단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서 로봇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LS메카피온, 에스엘, 삼익THK, 삼보모터스, PHA, 베이리스, 성림첨단산업 등 지역 부품기업 및 수요기업과 두산로보틱스, HD현대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로봇 완제품 기업 총 10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협력 기업들은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AI로봇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 가치사슬을 강화하고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특히,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 △협력모델 구축 및 실증 연계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활용 확대 △지역인재 양성 및 확보 △지속 가능한 산업기반 조성 등에서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향후 협력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간 기술 협업과 시장 진출을 위한 제휴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4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율량·사천 지역 연계 도로공사의 조기 개설이 시급하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율량·사천동은 청주시 북부권 교통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방향으로 향하는 주요 관문”이라며 “급속한 도시 발전과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부족하며 현재 진행 중인 공사들마저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상리고가도로의 조속한 공사 재개 △무심동로에서 오창 IC간 도로공사의 조속한 개통 △청주시 제3차 우회도로와 연계된 국동교차로에서 율량동 쪽으로의 진출입을 위한 접속도로의 추가 공사 신속 마무리 △오창읍 창리교차로 불편 해소를 위한 고가도로 건설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 사업들은 단순한 교통 불편 해소를 넘어 충북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기반”이라며 “원활한 교통망은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대한 민생 과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의원(괴산)은 14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의 지속가능한 지역균형 발전에 관한 해답은 ‘청정 괴산’에 있다”며 괴산군의 전략적 발전 노력과 성과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괴산군은 충북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과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 물류, 유통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군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으로 화양계곡,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중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스포츠대회 유치, 체육 인프라 확충 및 골프장·리조트·생태탐방로 등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중”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해 괴산의 인구정책도 강화하고 있다”고 성과를 소개했다. 이 의원은 또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팜 등 ICT 기반 첨단 농업 혁신도 진행 중”이라면서 “특히 ‘청정괴산 자연울림’ 브랜드로 대표되는 괴산 농산물은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산업단지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의 숲과 도로, 나아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칡덩굴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용규 의원(옥천2)은 14일 제42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칡덩굴은 도민의 일상과 자연, 공공시설을 조용히 무너뜨리는 ‘침묵의 침입자’”라며 칡덩굴 확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칡 분포 면적은 2017년 2만 1,000ha에서 2021년 4만 5,000㏊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충북에는 2024년 기준 1,213㏊의 덩굴류가 확인됐지만 제거사업은 68%(820㏊)에 머물러 방제 효과가 미흡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시·군이 주로 예초작업에 의존해 몇 달 뒤면 덩굴이 다시 자라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막기 위해 △정밀 실태조사와 우선 방제지역 설정 △‘뿌리 제거 중심’ 방제방식 전환 △기계적·화학적·생태적 방제기술 병행 △장기 생태복원 계획과 통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촉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칡덩굴 문제는 단순한 풀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14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마지막 1년을 ‘공약사업의 점검과 성과 극대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규정하며 새로운 대규모 사업 추진을 경계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는 남은 1년 동안 도정 역량을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과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청주 돔구장 건립과 같은 신규 대형사업은 도민 의견 수렴과 숙의과정을 거쳐 다음 민선 9기로 넘겨 신중히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김영환 지사의 공약 이행이 ‘정상추진’으로 분류된 사업들 가운데 실질적으로 부진한 사례들을 지적했다. 먼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준공 목표가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기됐으며 기반시설 건설 공사는 유찰이 반복되며 업체 선정조차 되지 않아 준공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AI 영재학교 설립사업은 아직 설계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2025년도 정부예산에 건축비가 반영되지 않아 개교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
(포탈뉴스통신)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5분 발언을 통해 노태산 공원에 철쭉을 중심으로 한 계절 꽃 특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종관 의원은 “노태산 공원은 도심 속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테마나 특화된 요소는 부족하다”며, “계절별로 개화하는 철쭉·진달래 등을 산책로와 주요 동선에 식재하고,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계절 내내 변화 있는 경관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공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도심 내 산림형 공원이 특정 식물로 특화되어 계절 명소로 자리잡은 사례는 천안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현재 노태공원은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이용이 활발한 만큼, 향후에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교육적 기능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철쭉과 같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