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지역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1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광명시청소년재단·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전문인력과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광명시는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 기관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지도위원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협약서 서명 이후 청소년지도협의회 추진경과 보고와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에는 광명경찰서와 수원영통경찰서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의 저조한 성과와 예산 낭비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영삼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이 2024년 3억 원에서 2025년 16억 원으로 5배 이상(433%) 증액됐지만, 올해 9월 기준 실적은 3,898건으로 전년(3,673건) 대비 불과 6% 증가에 그쳤다”며, “예산은 대폭 증가했지만, 실적은 제자리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행정 미비를 넘어, 성과 분석과 수요 검증 없이 예산부터 늘린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라며, “이 정도 성과라면 사업의 일몰까지 검토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성과 없이 예산만 늘리는 방식은 시민 혈세를 낭비하는 비효율 행정의 전형이다”라고 꼬집으며, “예산은 집행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 대전시는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차 정례회 3일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국,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축제나 야구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답례품 접수 절차 간소화와 영세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며 제도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시민라운지와 꿈씨네사랑방의 이용률을 비교하며, “시민 라운지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용이 적은 반면 꿈씨네 사랑방은 민원인 이용률이 높다”며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실 감사에서는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가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해명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스토리대전 콘텐츠의 조회율 저조 원인을 지적하며, “행정 중심의 딱딱한 주제나 제목으로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제목과 표현으로 구성해 콘텐츠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호평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설해 및 강설로 인한 인도 결빙에 대비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과 학교 주변 등하굣길, 수능 시험장 주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한 것이다. 센터는 8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사전 배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센터 내에도 700여 개를 비치해 누구나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과 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래를 채우고 포대를 묶는 등 손발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렸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주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함봉주 단장은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제설 취약지, 학교 주변에 사전 배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예찰과 강설 시 대처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호평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다산수변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기관 25개소가 협력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봄부터 직접 워크숍 기획 회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 구상부터 운영까지 주도해, 청소년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완성됐다. 축제는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주제로 열려 복고 감성과 청소년의 창의력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MC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조안초, 송라중, 평내중, 금곡고 등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등 공연을 선보였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와 튠에이드 아카펠라팀의 무대도 더해져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레트로 사진관 △추억의 게임 체험 등 총 2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복고 감성을 체험하며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8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중심으로 퀴즈가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법 지식을 습득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준호 회장은 “청소년들이 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남양주시장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표창을 받은 한 참가 학생은 “법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월문리 소재 전원식당에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제6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엠키스코어와 ㈜태하, 월문교회,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을 지원하고, 월문천 맑은물사랑 봉사단(대표 서동광)과 마을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힘을 모아 따뜻한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주민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50박스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곽용환 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욱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에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월문천 맑은물사랑 봉사단은 “올해 잦은 비에도 학생들이 정성껏 직접 기른 배추, 무 등으로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김장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문천 맑은물사랑 봉사단은 2020년부터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과 함께한 텃밭 재배 및 김장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월 7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동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협의체가 추진해 온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로서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후원의 날 행사에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인과 위원, 수동면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복지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벨칸토 합창단의 맑고 조화로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협의체가 펼쳐온 복지사업의 발자취를 담은 ‘따뜻한 나눔의 순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참석자들은 수동면 곳곳에서 이어진 작지만 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 이후 홍종관 위원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와 전병호 경춘에너지 차장의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경숙 위원장은 “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월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공공·민간 협력기반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내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발표는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조미숙 교수가 맡아 △국외 통합돌봄 성공 요인 분석 △심층면접(FGI) 결과 △데이터 분석 현황 등 연구 중간성과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복지재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연구를 보완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과 함께, 남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남양주시만의 통합돌봄체계 모델이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선진 복지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8일부터 20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 보육과정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와 연계된 사전 행사로, 남양주형 보육의 우수 사례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공보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지역 맞춤형 보육모델이다. 2024년 개정된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국가 수준의 공통성 △지역·기관·개인의 다양성이라는 기본 방향에 따라, 시는 역사와 환경, 생활문화를 아이들의 일상과 놀이에 반영한 특색 보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자 배움의 도시인 남양주에서 시작된 이 과정은 교사가 놀이활동을 주도적으로 연구·기획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참여형 보육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운영돼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는 2024년 ‘정약용 보육과정 우수보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어린이집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보육 운영사례와 교구재, 아동 작품 등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 공직자들이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진행했다. 조 상담관은 민원 현장에서 축적한 상담 경험을 토대로 △민원 응대 기본 원칙 △민원인의 위법행위 유형별 대처 방법 △법적 대응 및 보호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례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대응 방안을 제시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위축되지 않고 시민을 존중하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2025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모든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에서는 ‘제17회 남양주시 농업인대상’ 3명과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농업인단체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반려식물 교육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경진대회도 열렸다. 송제헌 남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양주 농업인이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사업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일 화도읍 마석장터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열린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와 함께하는 복음밥차’ 무료급식 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비전나눔공동체가 주관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내빈인사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과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전하며 설렁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장에는 감사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과 미소 짓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주 시장은 “작은 한 그릇의 식사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결코 작지 않다”며 “매일 무료급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전나눔공동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s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의회는 1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역량 강화 교육과 11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이주영 강사(한국패션심리연구원 청담원장)의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 전략’을 주제로 전략적 비즈니스 스타일링, 퍼스널 드레이프를 통한 1:1 퍼스널 컬러 개별 진단, 리더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하는 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솔루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11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 평택연장사업(미래도시전략국 도시철도과) ▲2026년 청소년시설 확충 및 운영방안(교육국 교육청소년과) ▲『평택시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추진(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12개 사업
(포탈뉴스통신) 안동시가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1월 13일 오후 3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6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 그리는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및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자료를 활용한 설명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도 시정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이 발표된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6년을 ‘도약과 변화의 해’로 설정하고, 인구 반등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확대된 재정을 바탕으로 ▲관광․문화 ▲경제․산업․농업 ▲복지․교육․보건 ▲자치행정․안전․환경 ▲도시․건설․녹지 등 전 분야에서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월영교와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체험형 감성공간 조성, 퇴계 귀향길 관광자원화, 도민체전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