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13일 거창 청송회봉사단이 장포마을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2인 가구로 차상위계층인 조모(92세)와 장애인인 기초생활 수급자 손자(46세)가 함께 살고 있으며, 그동안 높고 가파른 집 앞 계단과 낮은 슬레이트 지붕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날 거창청송회봉사단 회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지붕 개량공사, 비가림 및 손잡이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의환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으로 인해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거창청송회봉사단 이의환 회장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송회는 건축·설비·전기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4일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국가 주요정책과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6년(‘25년 실적) 평가는 정량지표 98개, 정성지표 19개로 총 117개 지표로 구성되어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과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지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사전에 강구하고, 부서장 중심의 책임의식 제고와 부서 간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실적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량지표 주기적 추진상황 점검, △정성지표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 교육, △ 부진지표 집중관리 등 체계적인 실적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현미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기회로, 전년도 미달성
(포탈뉴스통신)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9일 신진호 아림신문 대표가 자녀 모교인 거창여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신 대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매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거창군민의노래-거창이좋아(가수 강진), 단경왕후의 삶을 그린 루비(가수 문연주), 애정을 담은 노래 가슴속의 사랑(가수 나진기) 노래를 작사하여 작사가로 활동하며 발생한 음원 수익금 1,067,552원을 비행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기부했다. 신진호 대표는 “자녀가 거창여고에 진학할 당시 운영하던 사업이 어려웠으나, 학교에서 많은 사랑을 주어 흔들림 없이 성장해 행정직 7급 공무원으로 합격하여 부산시청에서 건강하게 근무하고 있다”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자녀 생일인 7월 15일에 맞춰 100만 원씩 지정 기탁하고 있고, 향후 개인 장학회를 설립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장학회는 기탁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자녀의 모교인 거창여자고등학교에 2022년부터 매년 재학생 2명에게 50만 원
(포탈뉴스통신) 서산시의회는 14일 관내 식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진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 부회장, 15개 읍면동 분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노인회 임원으로부터 노인회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을 청취하고, 서산시 노인정책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서산시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은 지난 7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 포럼에 참석해, 광주ㆍ전남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가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과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안도걸ㆍ전진숙ㆍ신정훈ㆍ서미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급속한 고령화, 감염병 대응, 정밀의료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광주·전남 중심의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관련 병원·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 백신산업특구와 광주의 AI 인프라가 결합된 서남권은 이미 차별화된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전남의 풍부한 임상자원과 광주의 디지털 기술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수도권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서 국가 균형발전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7월 11일 열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의 법적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최미숙 의원은 “최근 폭염으로 실외에서 장시간 노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쉼터는 선택이 아닌 기본적인 노동권으로, 접근성을 고려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서부권 지역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도내 쉼터 운영 실태와 지원 현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여수시와 나주시에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5월 전남노동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무안 남악 지역에 새로운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최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안전망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이들의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정부가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책의 출발지는 선언이 아닌 실행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기후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실행 기반이 갖춰진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그 해답은 바로 목포”라고 밝혔다. 목포는 전라남도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배후 항만이다. 현재 전남은 전국 해상풍력 허가 용량의 61%에 해당하는 18.7GW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중심지인 목포신항에는 약 49만㎡ 규모의 기자재 전용 부두와 산업화 플랫폼이 조성되고 있다. 기자재 생산부터 운송, 설치, 유지보수까지 해상풍력 전 과정을 한 도시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곳은 전국에서 목포가 유일하다. 지리적 여건도 목포의 강점이다. 목포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와 가까워,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과의 연계가 쉽다. 또 해양대학교와 에너지 특화 교육기관을 통해 현장형 인재 양성 기반도 잘 갖춰져 있다. 이는 단순한 정책 집행을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글빛마루정원’을 지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글빛마루정원’은 인문도시 광주, 책 읽는 도시 광주의 일환으로 6월 말 신규 조성된 공간으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소규모 세미나, 독서모임, 인문학 강좌 등 비영리 문화 활동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조성됐으며, 6인실과 14인실 총 2개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인문·독서·문화 예술 관련 소모임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간 사용 목적에 따라서는 8인용 회의 테이블, 라운드 테이블이 위치한 로비 공간과 전체 공간 대관도 승인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상업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학습과 독서, 인문 교류 중심의 모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이 14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가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관급공사에 대하여 사업주에게 구민을 우선 고용하도록 권장하고, 사업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목적과 용어 정의 ▲적용범위에 관한 사항 ▲고용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사항 ▲사업주의 노력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구민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와 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단체급식에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구청장의 책무 및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센터의 조직 구성, 업무, 지원 대상 등에 관한 사항 ▲사무의 위탁 및 재정지원 규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가 위생, 영양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장애인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안’이 1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에 맞게 금주구역을 지정하고, 금주구역에서 음주를 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 음주의 일시적인 허용에 관한 사항 ▲ 과태료 부과․징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신종혁 의원은 “최근 음주로 인한 공공장소 내 갈등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구민 모두가 존중받는 건전한 음주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온기 육묘와 정식 초기 관리 요령을 주제로, 농업컨설팅 전문기업 ㈜써브스트라투스의 박문상 컨설턴트가 맡아 최신 이론과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재배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육묘 단계에서 온도 관리 실패가 뿌리 활착 지연, 모종 생육 불량, 정식 후 활착률 저하로 직결된다. 박문상 컨설턴트는 강의에서 육묘상 온도 조절, 환기 관리, 관수 시기 조정, 차광 자재 활용 등 고온기 특화 기술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정식 초기 관리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고온 다습한 시기에는 토양수분 과잉이나 급격한 건조로 뿌리 활력 약화가 잦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식 직후 물주기 간
(포탈뉴스통신) “광주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시원하게 여름 나세요.” 광주광역시는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오는 7월19일부터 8월17일까지 총 30일간 무료 운영한다. 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심형 여름 피서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광주시는 또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을 7월21일과 8월4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날에는 비장애인의 출입을 제한해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또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약 1000㎡ 규모에 평균 수심은 20㎝이다. 돌고래·잠수함 형태의 대형 놀이기구와 125m 길이의 계류형 물놀이 시설 등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이 14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화학물질관리법'제4조에 따라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남구 주민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 및 화학물질 취급자 책무에 관한 사항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에 관한 사항 ▲화학안전관리위원회에 관한 사항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에 관한 사항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고지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최근 각종 화학사고와 유해물질 노출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남구가 주민 건강과 환경을 우선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이 14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가스사업법' 제19조의3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민 간 에너지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지원대상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우선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남구 일부지역은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연료원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 및 주거환경이 개선 등 에너지 복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