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점을 강조하며, 남은 기간 역대 최고의 회의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로 △시 예산 2조 원 시대 진입 △SMR 국가산업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기반 구축 △연간 4,700만 명 관광객 유치와 황리단길의 전국적 인기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농어촌 혁신사업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상위권
(포탈뉴스통신)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질서 분야 불법 광고물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홍보 및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계도 및 단속 활동도 강화한다. 전남경찰청은 경찰서별로 지난 5년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분석하여 쓰레기 투기 지역 41개소, 불법 광고물 부착장소 28개소, 음주소란 40개소 등 상습 위반지역 135개소를 선정했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CCTV·경고안내판 설치, 지정게시대 확대 등 환경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8월까지 지역 SNS 등을 활용하여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매월 경찰서별 기초질서 위반 현황을 분석하여 기동순찰대·지역경찰 운영계획에 반영하는 등 실적 위주가 아닌 예방 중심 활동과 병행하여 주요 위반행위 위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사소한 무질서가 반복되면 심각한 범죄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9일,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대표 황현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이 25박스(10kg, 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읍 구암리에 위치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해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오이를 수확하며 재배과정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는 2022년 경북 상주 혁신밸리 5기 교육생으로 만난 청년 농부 5명이 창업한 기업으로, 영천으로 귀농해 스마트농업 실현과 대단위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목표로 활발한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부터 토마토 수확이 시작되면, 오이와 토마토를 매달 지원할 계획이다. 황현철 대표는 “직접 키운 작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특히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하고 있다. 6월말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27일에는 해남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군에서도 평년보다 일찍 폭염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야외근로자, 영농작업자, 재난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으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 및 지원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래없는 더위에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영농·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 폭염 대응 전 군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해남군내 그늘막 26개소, 무더위쉼터 597개소, 쿨링포그 7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시가지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건설 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 440개를 배부했고,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포탈뉴스통신) 평창상생농업포럼(회장 백승진)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제5차 평창상생농업포럼이 9일 오전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5차 평창상생농업포럼은 ‘평창을 명품 김치의 고장으로 육성시키자!’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김성수 소장의 평창 김치 명품화 전략 및 지원 정책 발표와 장문혁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위원장, 이명종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 사무국장, 주국창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위원회 위원장의 ‘평창-명품김치축제의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박은우 서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평창의 고랭지 농산물을 활용한 명품 김치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상생농업포럼은 평창을 명품 김치의 고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대연회장에서 제96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장도시인 진주시와 개최도시인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기초지자체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과 공동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김해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의 환영사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 결과 공유, 정책 건의사항 심의 의결, 시군별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회의를 개최한 김해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지역 간 상생과 교류의 장을 다시 한번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는 경남도를 비롯한 시·군 모두의 협력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김해만이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산업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글로컬 시티 김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 분기 시·군을 순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청년이 취·창업 전 미리 직무 관련 경험을 함으로써 직무탐색 또는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가능성을 증가시키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JDC는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 제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와 데이터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청년 2명에게 8주동안 인턴십 과정을 제공, JDC 직원들과 함께 AI 및 공공데이터 분야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본부장은“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디지털, AI, 데이터 분야의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JDC는 앞으로도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한 끼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9일 이리중앙교회에서 올해 상반기 마지막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다이로움 밥차는 ㈜하림과 하림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하림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하림에서 생산된 삼계탕과 치킨류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이리중앙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용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 안내와 질서 유지를 맡아 밥차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왔고, 각 가정에 가져갈 수 있도록 과일컵과 부식품 등을 지원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익산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 밥차 운영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성금·물품 기부 등 지역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매주 수요일 결식 우려 주민에게 정성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날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두 달간 재정비 기간을 가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 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갈말 전천후 게이트볼장에 대한 설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설계 공모시 제안된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실 수요자 중심의 편의와 실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자문회의는 철원게이트볼협회 관계자, 어르신체육지도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갈말 전천후 게이트볼장의 공간 배치부터 준공후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제 공사가 착공하기 전까지 추가 자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남해죽방렴 어업’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최종 심의를 통과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e Heritage System, GIAHS)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어·임업 유산시스템 및 관련 경관, 생물다양성 및 지식 시스템 보전·관리 제도이다. 남해 죽방렴은 대나무로 만든 울타리를 바다에 설치해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 방식으로 수백 년에 걸쳐 남해 지역 어민들의 삶과 문화를 지켜온 귀중한 어업유산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어업 형태다. 경남도는 남해죽방렴 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FAO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 FAO 내 과학자문그룹(이하 SAG) 평가를 거쳐 올해 5월 SAG 부위원장인 캐서린 터커(Catherine Tucker) 플로리다 대학 교수 등이 현장실사를 했다.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남해죽방렴 어업 유산보전과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차준택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부과,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차준택 구청장과 공유했다. 또,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해결이 어려운 반복 민원 및 부당한 요구에 상시 노출돼 있어 업무 부담이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허가·불법행위 단속·생활민원처리 분야 등 구민과의 접점이 많은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심리적 안전망과 근무 여건 개선, 악성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대표, 회원 40명과 함께 2025년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와 재난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는 재난·재해 발생 시 활동 가능한 자원봉사단체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난대비 훈련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성됐다. 재난 발생 시 현장 복구, 심리상담, 급식, 집수리 등 다양한 영역의 10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한 단체 간 교류,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과 진화 방법,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체험하며 이뤄졌다. 임영택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재난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으로 여러 가지 상황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주택, 건축물 및 선박에 대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본세 기준)를 부과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본세 기준)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또한, 주택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는 9월에 부과 고지된다. 서민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한시적 조치인 1세대 1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원 초과는 45%가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농협,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농협),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누리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고성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는 8월 8일 대가면 소재 식당에서 2025년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자(농업기술과장 등)들이 참석하여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에 귀 기울렸다. 현재 고성군은 8개의 토마토작목반이 28.8ha의 방울토마토(완숙토마토 포함)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2,613톤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 중 고성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는 고성군 토마토 생산량 23%(610톤), 매출액 29%(35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김일규 고성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장은 “고성 하면 방울토마토를 떠올릴 수 있는 대표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작목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채소특작분야의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전 농업인들의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 협의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토마토의 주요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 방제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말까지 1만 1263명에게 총 33억 7890만 원의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씩 지급된다. 올해는 지급 시기를 앞당겨 달라는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반영하여 신청시기를 한달 앞으로 당겨서 처리하여 지급시기도 작년대비 한달 빠르게 지급을 완료한다. 7-8월은 가족 모임 및 휴가 등의 활동이 많은 시기로 농어인수당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성군은 마을방송을 통하여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농어업인수당은 고성군내 식당 및 시장 등에서 사용일 가능하며, 노래방, 유흥업소와 같은 사용제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고 카드 결재 시 문자로 포인트 차감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농어업인수당을 통하여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