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추진 중인 겨울철 자율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로부터 1,600만 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화재 취약지역과 문화재 보호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기부 물품은 ▲반딧불 산길 소화기함 ▲방염포 ▲수벽호스 등 화재 초기 대응과 화재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장비로 구성됐다. 특히 산길 소화기함과 수벽호스는 산림 및 문화재 인접 지역에서의 신속한 화재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며, 방염포는 화재 발생 시 화염 확산을 억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여수소방서가 추진 중인 겨울철 자율특수시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승호 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 취약지역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는 현장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중한 지원으로, 시민의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29일 확정 통보한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에 따라 2026년 기준인건비로 총 317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2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증액은 증가율 12.1%로 전국 평균은 물론 경기도 평균 증가율을 모두 웃도는 수준으로 기준 인력도 202명 늘었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등으로 확대된 용인특례시의 행정수요를 중앙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도시개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으로 행정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불가피하게 기준인건비를 초과해 인건비를 집행해 왔다. 이번 기준인건비 대폭 증액으로 그간 불가피하게 초과 인력을 운영할 수 밖에 없었던 구조가 개선되면 기준인건비 초과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 등 재정적 불이익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기준인건비 산정 방식과 관련해 초과지출 허용 항목과 자율운영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기준인건비 초과 여부를 판단할 때 실제로 제외되는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26년 1월1일자 국·과장급 4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3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성과를 집대성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부강한 광주’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시정 운영 의지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에서 ▲시민안전 강화 ▲돌봄체계 고도화 ▲따뜻한 민생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공직자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국장급 인사에서는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손두영 미래산업총괄관을 인공지능산업실장으로 승진 배치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토목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도시철도 2호선 공정 관리와 시민 불편 해소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미래산업총괄관을 역임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반도체 산업 등 광주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끌 예정이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글로컬대학(특성화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동백3동은 지난 29일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일상과 단체 활동에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엔 동백3동 내 7개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활용 사례, 일상생활과 단체 운영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동 관계자는 “AI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옥외광고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옥외광고업무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옥외광고물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예방 중심의 정책 추진,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보상을 받는 ‘시민수거단’ 제도를 운영했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원터치보상시스템’을 도입해 보상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결과 불법현수막 수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5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풍수해 등 재난 예보 발령시 간판의 안전 자가점검을 안내하고, 옥외광고물 표시연장 시기도래에 대한 사전 알림을 문자로 발송하는 ‘옥외광고물 문자알리미 서비스’는 사고예방과 민원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옥외광고발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 다산동 소재 더힐포레4단지가 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를 평가해, 우수 관리단지를 선정해 오고 있다. 앞서,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는 더힐포레4단지, 1,000세대 이상 그룹에서는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이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돼 국토교통부 추천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최우수 1개 단지와 우수 5개 단지 등 총 6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더힐포레4단지가 우수관리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더힐포레4단지는 ‘다산 정약용과 함께’를 주제로 공예·서예 활동을 진행하는 ‘여유당 클래스’를 운영하고,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힘써 왔다. 또한 독거노인 안전점검 서비스와 음식 봉사, 헌옷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2014년 진건한신3차아파트, 2018년 마석그랜드힐2차아파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2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퇴직자 및 퇴직준비교육 파견 공무원들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10명의 공직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선후배 공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로패 수여식은 △퇴직 공무원 소감발표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30년간 남양주시라는 울타리에서 함께 지낸 만큼 시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양주시 발전을 견인해 주신 퇴직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모든 공직자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고, 새로운 인생의 장(章) 또한 더욱 빛나고 풍요롭게 펼쳐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오랜 기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퇴직 후에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감사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고립지·험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0일 팔공산 인근에서 항공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설, 결빙 등으로 지상 접근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현장 접근과 인명구조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항공대와 김제소방서 구조대가 참여했으며, 고립지·험지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 시 항공과 지상이 연계된 구조 대응능력 강화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19항공대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항공 안전과 임무 수행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항공·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들이 경량 구조장비를 휴대하고 소방헬기에 탑승해 고립지역으로 이동한 뒤,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해 구조 대상자에게 접근하는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19항공대 주관으로 각 소방서 구조대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 항공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고립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실전형 항공·지상 합동훈련을 병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남원시 주천면 내용궁 마을에서 제9호 ‘119안심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지난 10월 ‘119안심하우스 건축지원 심의위원회’에서 화재피해 가정을 제9호 대상자로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수개월간의 주택 복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다. 제9호 119안심하우스 건축지원 대상 가정은 화재로 주택과 창고 등 약 90㎡가 소실돼 주거 공간의 훼손이 심각했던 취약계층 가구로, 화재 이후 지인의 집에서 임시로 생활해 오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회복하게 됐다. ‘119안심하우스 주택수리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 조례'에 따라 화재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형 복지사업이다. 제9호 사업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화재피해주민 지원기금을 기반으로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손상 부분의 구조 안전성을 점검하고, 주방·화장실·출입문 등 필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행사로 인한 인파 증가에 대비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12월 31일~1월 4일)과 연계해 추진되며, 해넘이·해돋이 행사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주 제야축제를 비롯해 도내 10개소에서 개최 예정인 해넘이·해돋이 행사장과 관광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해넘이·해돋이 행사장 예방순찰 강화 ▲행사 전·후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주변 여건 확인 ▲인파 밀집 예상지역 소방력 근접 배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 시간대에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 기간 동안 도민과 방
(포탈뉴스통신) 전북도는 30일‘2025년 농업농촌 기후변화 대응 TF회의’를 개최하고, ‘25년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점검과 ‘26년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TF회의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농업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북도 에서 자체수립한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과 농업·농촌 기후변화 대응 시행계획 등 두 개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2026년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기후변화·탄소중립 업무를 추진하는 관계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재해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초 수립된‘2025년 전북도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은 총 40개 사업에 3,42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이 중 14개 정량사업을 통해 11만 5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두어 당초 계획(12만 톤) 대비 95.8%를 달성했다. 도는 그간 ▲저탄소 농법 확대 ▲친환경 농자재 사용 증대 ▲축산 사육기간 단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감축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한강버스 안전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계획 및 조치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120건의 지적사항(규정위반 28건, 유지관리 미흡 39건, 개선권고가 53건) 중 89건(규정위반 21건, 유지관리 미흡 23건, 개선권고 45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26.3월까지 30건을 조치하고, 나머지 1건은 ’26년 말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미조치된 규정위반 7건은 선착장 분야 유지관리와 관련된 사안으로, 현재 ’26년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내년 3월 말까지 조치 예정이다. 선박 분야 지적사항 총 12건 중 11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개선권고 1건은 접·이안 시 선장이 선착장 및 승객 동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선박 내 CCTV 모니터를 설치하는 건으로 ’26년 선박 정기검사 시 순차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도 한강버스는 접·이안 시 선착장 직원, 승무원, 선장 간 무전기 등을 활용해 긴밀히 소통하며 운영 중이다. 선착장 분야 지적사항 총
(포탈뉴스통신) 내년에는 서울런3.0·서울영커리언스·청년취업사관학교2.0 등 청소년부터 청년, 학습부터 취업에 이르는 폭넓은 지원이 시작된다. 또 ‘손목닥터9988’은 건강 관리부터 먹거리까지 챙기는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올해 1월부터 서울시가 집중해 왔던 ‘규제철폐’ 또한 내년에도 계속된다. 기존에 도봉~영등포 1개 노선 운행됐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4개 노선으로 늘어나고 곳곳에 파크골프장, 피클볼장 등 생활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지․체육공간 어울림플라자(강서), 서울어울림체육센터(노원)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2026년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및 행사․축제 등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6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1월 순차 배부된다. '2026 달라지는 서울 생활'에는 ▴규제철폐 ▴시민 생활 ▴시설 개관 ▴행사․축제, 4개 분야로 구분된 시민에게 도움 되는 총 60개 사업이 담겼다. 새로운 서울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쉽
(포탈뉴스통신) 외식에서도 ‘집밥 같은 건강한 한 끼’를 선택하자는 서울시의 제안에 식당들이 응답하고 있다. 식당에서 잡곡밥 선택 옵션을 두는 ‘통쾌한 한끼’ 참여 신청이 1,000개소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20일 참여 식당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 11일 1호점(순대실록 대학로본점) 인증 이후 두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미래밥상’ 정책을 통해 제철 음식 먹기, 잡곡밥 섭취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식단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바쁜 일상으로 외식 비중이 커지는 환경 변화 속에서, 가정에서 실천하던 건강한 식습관을 외식 현장으로 확장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하에 ‘통쾌한 한끼’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참여 식당은 조사단의 현장 방문 후 인증 절차를 밟는다. 조사단은 잡곡 25% 이상 배합 여부 등 인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며, 기준을 충족한 식당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인증 절차는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242곳이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인증받았다. 상세한 인증 식당 목록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최근 5년간('21~'25)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총 297명에게 자립정착금을 지원해 온 가운데 4년 만에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 자립정착금은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의 주거 마련부터 가구․가전, 생필품 구입이나 생활비까지 자립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사용된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을 1인당 1천5백만 원→ '26년부터 1천7백만 원으로 기존 대비 2백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자립정착금은 오는 1.1. 퇴소자부터 적용된다. 시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이 최초 도입된 2000년 이후 물가 상승, 주거비 부담 등을 고려해 지원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왔으며, 올해 8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인상폭을 결정했다. 실제로 주거지원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한국장애인개발원)’를 조사한 결과, ‘퇴소자 자립정착금 지원’이 89.2%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정착금 확대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 2025 서울시 자립지원 장애인 종단연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