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시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AI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진주시와 연암공과대학교는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연암공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민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보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 역시 “AI 기반 평생교육 확산으로 지역 주민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 정보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형 공유 어린이집 ‘진주시 구슬모음어린이집’ 가운데 하나인 ‘아요! 하모야, 리본하자 구슬모음어린이집’이 지난 1일 한국남동발전 풋살장에서 친환경과 ‘ESG’를 주제로 공동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의 ‘구슬모음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에 지방 최초로 시작된 ‘공동체 기반 공유보육 모델’이다. 어린이집 4~5곳을 하나의 공동체인 ‘구슬모음’으로 엮어 프로그램 및 시설을 공유해 보육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보조교사 지원을 통해 돌봄 수준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가져오면 ‘간식쿠폰’으로 교환해주고, 새활용 재료를 이용한 전통놀이와 장난감 만들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친환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알뜰장터’도 함께 열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ESG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대표원장인 박미란 ‘한국남동발전 빛뜰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순환경제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경품 추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관 입회하에 진행됐으며,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250명을 선정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도 7, 9월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했으며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첨자에게는 농산물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지급된다. 진주시는 매년 추첨 대상자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1일 초전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3회 진주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짙어진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로 활기가 넘쳤다. 개막식에는 진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관계자와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으며, 진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북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도서관과 관련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책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진양호공원 ‘하모놀이숲’에서 열린 ‘진양호 피크닉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가득한 숲속에서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힐링형’ 문화공연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무대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행사 초반에는 숲의 자연을 활용한 ▲싱잉볼 명상·요가 ▲예쁜 손글씨 엽서·숲 그림 그리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떡메치기와 차 나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가족단위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가야금·플루트·하프 앙상블 ▲통기타 연주 ▲보컬공연과 시민 참여 노래 등으로 꾸며진 음악공연이 펼쳐져 가을의 낭만에 심취하게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와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 드라마 OST 등 한번쯤 들어본 친숙한 곡들이 연주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캠핑의자와 돗자리에 도란도란 둘러앉아 직접 준비해온 간식이나 현장에서 만든 음식을 나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식전 화합행사와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화합행사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함께해 ‘소상공인의 날’의 취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 개개인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적
(포탈뉴스통신)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다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1일 하대동 남강변 일원에서 시민과 자전거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했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참여 시민이 눈에 띄게 많았다. 참가자들은 하대동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김시민대교를 지나 진양교에서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4㎞의 코스를 주행하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설대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져주고 에너지 절약과 함께 교통난을 해소시켜 주는 매우 유익한 녹색 교통수단이다”며 “우리 모두 두 바퀴의 가치를 되새기며 가족, 친구들과 아름다운 남강의 경치를 마음껏 즐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일'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비롯해 일반위원과 청년위원 등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에서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국제포럼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이 주목받으면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 생가 등을 찾아 이들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직접 체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연사로 참석한 세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10월 31일,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경남음식문화축제’현장을 찾아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시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법과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며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또한 시는 행사를 주관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부, 거제시지부와 함께 음식점 영업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2050 탄소중립을 염원하는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거제시는 올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활발히 운영하며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행정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 사립유치원 업무 길라잡이』 개정판 책자 4종을 제작해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학사 △인사·복무 △일반행정 △회계·재무 등 4개 주요 분야별로 업무 처리 절차, 관련 법령 및 지침, 세부 업무 내용, 참고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개정 작업에는 유치원 교원, 장학사, 교육행정직 등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자료를 마련했다. 개정판은 오는 11월부터 도내 사립유치원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사립유치원 업무 지침서를 제작한 이후, 변화된 법령과 지침을 반영하여 이번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사립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사립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2일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아 한국 전통시장의 활력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 소화가 아닌,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몸소 느끼고 K-컬처의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됐다.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관찰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지역관광 연계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문단에게 중앙시장의 명물인 ‘소머리 곰탕’을 직접 소개하며 오찬을 함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방문단은 시장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특색 있는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현지 상권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존 리 행정수반은 “경주의 전통시장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지가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의 공간이었다”며, “직접 맛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한국의 진정한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내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6년도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항시가 공동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이며, 맞벌이·한부모·조손·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2자녀 이상 가정의 청소년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교과학습, 창의·디지털 프로그램, 전문·주말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체력검사·성교육 등 지역연계교육, 급식·귀가차량·상담·심리검사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11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N행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절주 문화 확산과 건강한 음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센터 공식 SNS(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 댓글 또는 메시지, 포항시북구보건소 페이스북 댓글)에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한 N행시를 올리면 된다. 제시어는 ▲절주 ▲음주 ▲알코올 ▲중독 예방 ▲포중센(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줄임말) 총 5가지며 창의적이고 공감되는 내용을 선정, 우수작 3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센터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스스로 절주의 중요성을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중독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등록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야외체험 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들에게 야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시설을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환기와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 체험은 지역 내 글램핑장에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글램핑 체험, 협동 레크리에이션, 자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심신의 회복과 유대감을 다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체험은 회복과 사회적 재적응을 위한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됐다”며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회복의 힘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회원 간 유대감 형성, 정서적 안정, 재활 동기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연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VR기기를 활용한 인지 행동 발달 능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의료사업으로, 최신 VR 검사·훈련 기기를 도입해 아동·청소년의 심리 및 발달 문제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고, 맞춤형 치료·훈련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검사는 피검자가 VR 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상현실 속 실생활과 유사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머리와 손·몸의 움직임, 음성, 과제 수행능력을 AI가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주의집중력’, ‘작업기억력’, ‘행동조절력’, ‘충동자제력’ 등 6개 핵심 발달 영역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이 자동 생성되며, 참여 아동은 VR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형태로 주요 발달 능력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다. 함인석 포항시북구보건소장은 “최신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심리검사의 정확도와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며 “이러한 혁신적 접근으로 아동의 심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보다 세밀한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