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지난 7월 8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다년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부산지역 법인, 단체, 개인 등 총 56명이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영도구 소재 단체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도구 수상자는 ▲부산시장표창 기관 1곳(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 선원 부산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2곳(태종대 자갈마당 원조조개구이촌번영회, ㈜몽작) 등 총 3곳이다. 영도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분들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북한 예성강 상류로부터 핵 오염수가 유출되어 인천 해역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인천시에서 긴급 해수 시료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 현재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으나, 이후에도 강화군과 협력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하여 7월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방사성 수치 ‘이상무’라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옹진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인천시 정책에 협력하고 해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김 면허양식장이 집중되어 있는 관내 북도면 인근 해역에서 시료 채취 및 분석요청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옹진군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매월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와 시행하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경인서부수협 및 영흥수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수산물 안심 소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명장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민관합동으로‘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여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어린이에게 횡단보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펜스에 형광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동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9일,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세계문학전집 특화코너’를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화 코너는 최근 한국의 대표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문학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조성됐으며, 도서관은 군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기며, 지식과 교양을 함양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세계문학전집 코너에는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괴테 등 세계적인 문호들의 대표작부터, 이상, 김승옥, 황석영 등 국내 현대문학 작가들의 주요 작품까지 총 459권이 비치되어 있다. 이용 시간은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운영시간(월~목 9시~22시, 토·일 9시~18시)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문학은 개인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사회적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세계문학전집 코너가 군민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의 기쁨을 선사하고, 지속적인 문학 열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일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주요 아동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아동들이 장시간 머무는 시설인 만큼 폭염 예방 행동요령 안내는 물론, 아이들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지, 휴식 공간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등 현장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아동급식이 이뤄지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단체급식의 위생관리 실태와 급식 제공 환경, 냉방 시설 작동 상태 등 폭염 대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각 시설별로 건강수칙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들에게는 폭염 시 아동 보호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관찰,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여름철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일 혹서기에 대비하여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등을 점검하고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혹서기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에어컨 및 냉방비, 여름이불과 냉감패드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 쉼터와 냉방시설 정보를 취약계층에 안내해 무더운 여름날 폭염으로부터 안전하도록 혹서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 가운데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할 세대를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선풍기는 BNK경남은행에서 창원시 저소득 세대를 위해 기부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산동면 “나들이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무료 운영 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지리산온천관광지 나들이장터에 위치하며, 1일 약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 면적 약 1,545㎡에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무료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당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총 7회 운영된다. 구례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 가능하며,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명소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인 어린이집 30개와 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과 ‘부모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부모에게 센터의 주요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고 현장 참관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양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상태와 영양 관리 현장을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급식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센터의 역할과 위생,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2024년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영양 지식이 제공됐다. 교육 진행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평균 4.9점(5점 만점)의 높은 평가로 나타났다. 센터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와 위생과 영양 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결과로, 모든 세부 항목에서도 고르게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은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지난 8일 요리 봉사 커뮤니티 프로그램 ‘모여밥’의 마무리로 소셜다이닝 행사 ‘만나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여밥’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한 음식을 1인 가구 청년에게 전달하는 요리 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총 9회의 활동을 진행해 1인 가구 청년에게 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모여밥’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과 요리를 나눔 받던 ‘나눠밥’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들은 5명씩 3개 팀을 구성하여 팀원당 10분씩 요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요리 대결했고 심사 결과와 관계없이 서로가 만든 음식을 맛봤다. 서울청년센터 은평은 오는 9월에 새로운 방식의 봉사 프로그램인 ‘모여밥’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혼자 하는 식사가 익숙했는데 누군가와 같이 요리하고 웃으면서 먹는 시간이 반갑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박주성 서울청년센터 은평 센터장은 “청년이 단순한 수혜자나 봉사자가 아닌, 서로 돌보고 나누는 주체로 만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빠르게 사라지는 생물종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생태탐사 프로그램 ‘2025년 은평 청소년 바이오블리츠’를 지난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특정 지역에서 생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생물종을 찾아 목록화하는 탐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의 대표적 자연 공간인 이말산과 환경교육센터인 물푸레북카페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풀, 나무, 곤충, 조류 중 한 생물군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해당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숲길을 따라 직접 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실내 오리엔테이션 ▲야외 탐사 활동 ▲결과 워크숍 및 수료증 수여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며 직접 실천하는 생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은평중학교, 영락중학교, 진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생태전문가와 생태 보조강사, 감탄리더 활동가 등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평소 지나치던 숲길에서 다양한 생물을 보니 새롭게 느껴졌다”며 “곤충과 풀의 이름을 직접 배우고 기록하니 신기했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전시기획전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특별시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도 협업해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과 녹색제품을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치소비를 독려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제품(비누, 지갑), 공정무역 제품(건과일, 소금), 수공예품(가방,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 매일 18명을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치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구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공공건축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계획과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공건축사업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각 부서와 면‧동, 지역건축사회 및 시공자 등 사업 관계자에게 배부했다고 2025년 7월 9일 밝혔다. 해당 매뉴얼은 건축기획-설계-공사발주준비-착공․시공-유지관리 단계별로 필요한 업무 내용을 수록하고 있어 공공건축사업을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누구나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거제시는 매뉴얼을 통해 실무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의 사업 관계자들이 공공건축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 내실을 다지고, 품질관리를 향상하여 공공건축물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거제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공공건축사업을 이해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며 공공건축사업 실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매뉴얼의 지속적인 개정과 공공건축 하자 사례집 제작 및 사업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거제시 공공건축사업 체질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현대 사회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가족의 개념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시민들의 반려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거제시 동물보호소 인근(거제시 두동로1길 121)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여 반려인들이 반려견을 자유롭게 운동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반려동물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약 4,831㎡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구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평일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거제시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반려인 교육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11월까지 8회에 걸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시정뉴스→고시/공고→37031번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거제시 농업정책과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9일 정남진체육관에서 제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 농업으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특산물가공품, 소형 농업기계·드론, 스마트팜 기자재, 자연농자재 등 농업기술 전시와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 농업 퀴즈 경진대회, 단체 화합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구용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학습단체 회원들이야말로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장흥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소방서는 7월 9일 본서 후정에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전기차 화재진압장비(트레일러) 사용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대원의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 특수대응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용 특수트레일러의 작동 원리, 배치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시연이 병행됐다. 시연에 사용된 트레일러형 화재진압장비는 고온에서 장시간 연소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전체를 수조에 침수시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현장에서의 빠른 전개와 회수가 가능하며, 재발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서는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수요를 충족하여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장비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송태철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