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이 제4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목포시의료원 도립 전환 문제와 관련해 “목포시가 소극적 태도를 버리고 먼저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의료원 도립 전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전라남도에서는 ‘정작 목포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느냐’라는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무런 준비 없이 ‘전남도가 가져가라’라는 식의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먼저 스스로 책임을 다한 뒤 도와 협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목포시의료원은 1897년 개원이래 130여 년 동안 서남권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지역책임의료기관”이라며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병상 가동률 하락과 재정 악화로 시 단독 운영에 한계가 드러났다. 응급·감염병 대응, 도서 지역 환자 이송, 취약계층 진료보장 등 공공의료 필수영역을 보강할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목포시가 책임 있게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2동 ․ 연동 ․ 삼학동)은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목포시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의 착한 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이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호 이익 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에 관한 사항 ▲ 착한임대인 지정 신청 및 지정에 관한 사항 ▲착한임대인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박효상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임대료 인하라는 선택이 사회적 기여로 인정받고, 행정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목포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고경욱의원(연산동 ․ 원산동 ․ 용해동)은 '목포시 세화진흥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벤처산업 및 기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목포시 세화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세화의 창작과 향유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목포시 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목포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세화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고경욱 의원은 “세화 창작과 전시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세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도시로서 정체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목포시 벤처산업 및 기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벤처기업과 문화·지식·소프트웨어산업 등에 대한 유치·지원·육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각 지원센터 사용허가 기간과 사용료 등을 명확히 하여 각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
(포탈뉴스통신)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원(산정동, 대성동, 죽교동, 북항동)은 목포시의회 제400회 임시회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방문요양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개선 속도가 더디다고 지적하며, “목포시 노인돌봄은 방문요양보호시설 종사자들의 헌신 없이는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방문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언급하며,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심리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4년 9월말 기준 목포시 인구의 20%가 노인 인구로, 노인돌봄을 위한 기관과 인력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방문요양시설의 사회복지사와 방문요양보호사들은 여전히 수당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과 차별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박수경 의원은 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목포시 보행약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 전체 인구 20만 5천여 명 중 약 7만 2천 명에 달하는 유소년,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행약자의 안전과 편의는 단순히 보도 위에서만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공원과 관광지 등 모든 공공시설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조성된 ‘유달산 둘레길 무장애나눔길 사업’과 관련해, ‘시 예산으로 조성한 사업을 다시 시 예산을 들여 보완해야 하는 상황은 사업 시행 전 각 부서의 유기적 협력의 부재가 만든 문제’라며, 행정 전반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협업 필요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목포시민의 권리가 공무원 여러분의 눈과 귀, 손에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보행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수경 의원은 이번 제400회 임시회를 통해 '문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수경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2건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안은 '목포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목포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시민들의 보행권 보장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도시교통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로서 보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설치·관리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도로건설공사의 기준이 되는 관련 규칙과 지침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보도의 설치 및 유지관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포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거나, 주요 사항을 변경한 경우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을 위해 시의 역량을 통합적으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제400회 목포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안전불감증과 사전 집중점검을 통한 현장관리·감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에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사회 안전의 경각심을 다시금 환기하고자 발언에 나섰다. 최근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보도되는 전국 각지의 사건·사고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특히 2022년 이태원 참사는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안전시스템이 빚은 참사라고 꼬집었다. 또한, 박용준 의원은 목포시 내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2023년 호남동의 한 5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에서 붕괴 우려 신고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사건, 그리고 지난달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입구 사거리 하수관로 유실로 인한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가 이루어진 사례를 들며,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이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집행부가 사전 집중점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최유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명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문제를 언급하며,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 4월 22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우리 목포시 소재 동명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국가의 공식 사과▲ 피해자 조사 제도화 ▲치유 지원 등을 권고한 바 있다. 최 의원은 “2014년 피해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처음 공론화된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피해 시민들의 구체적 증원과 민원 제기가 이어져 왔다”라며, “동명원은 1972년 부랑인 보호시설에서 2012년 노숙인 재활시설로 전환되어 현재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인 만큼 관리·감독의 책임은 전라남도와 목포시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당시에도 행정적 관리·감독이 있었을 텐데, 이 같은 중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추가 피해자 조사 제도화, 피해자 트라우마 치유 지원, 법제도 개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국가의 공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오는 9월 19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개최한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국가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야간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고령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고령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4일간 개최되며, 기간 중 쉬는 날 없이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동시에 대가야박물관을 야간개장을 통해 다양한 가야문화 향유 콘텐츠를 마련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실체를 증명하는 유산으로 잊혀진 가야문명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보고이다. 특히 2023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간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 바 있다. 미디어아트의 주제는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며,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12곡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담긴 대가야의 영광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재해석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은 크게 3개의 메인콘텐츠가 하나의 이야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025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제3차 참여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에서 실제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무료 맞춤형 상담을 통한 경영 애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약 2~3시간 동안 현장 중심의 상담을 진행한다. 경영컨설팅은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세무‧회계, 고객관리, 매장관리, 특허‧상표 등 실질적인 경영 현안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신용회복컨설팅은 다중채무와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채무조정 방법, 재무관리, 정책자금 활용, 서민금융상품 안내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회생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시민참여 →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대표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청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단,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6일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는 청주시의회, 청주교육지원청,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 오창농업협동조합,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관계기관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율 및 2026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계획 전반에 대해 철저히 심의했다. 시는 안정적인 공공급식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식재료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16일 아침부터 밀려들 듯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중국 우한시에서도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 성위에춘 인민정부 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우한시 대표단 8인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고 밝혔다. 청주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청주를 방문한 우한시 대표단은 전날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만나 문화·경제·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은 데 이어, 그 첫걸음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공예를 대표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했다. 본전시를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전반을 둘러본 중국 우한시 인민정부 성위에춘 시장 일행은 “규모도 상당한데다 작품들의 수준과 작품성이 높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차기 초대국가 주빈국 참여방안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해 2년 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중국 우한시와의 재회를 기대케 했다. 중국 우한시를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7일부터 국제공예워크숍 일정에 들어간다. 학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6일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의 깔끄미봉사단을 중심으로 LG에너지솔루션 함솔이 봉사단, ㈜네패스 봉사단과 함께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홀몸 노인이 거주하는 해당 가구는 장기간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집 안에 쌓여 주거 위생과 거주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행정복지센터,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지역기업 봉사단체와 협력해 불용품 처리와 방역작업을 진행,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해당 가구에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일상용품을 지원하고 저장강박 치료를 위한 상담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정주남 청주시 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관계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함솔이 봉사단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 대상으로 전등,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네패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더불
(포탈뉴스통신) 청주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청주’ 개막을 앞두고 1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창작뮤지컬 청주’의 총감독, 연출자, 작곡가 및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의 기획 의도, 스토리 라인, 연출 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청주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기대효과를 나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재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홍보 극대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창작뮤지컬 청주’ 결혼 30주년을 맞은 부부의 남편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청주의 역사적 명소(철당간, 플라타너스길, 성안길 등)에서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겪는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창작곡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청주만의 정체성을 뮤지컬 무대에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뮤지컬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예매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16일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 청년 등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뜨락5959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은성 청년뜨락5959 센터장과 김남진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 △청주시 내의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실행 △인적, 물적(공간 등) 자원 협력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취약 대상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