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가스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대구시와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성에너지㈜ 등이 협력해 가스 취급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대구시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가스누출 확인 △가스차단기 및 가스누출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며, 가스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 취약 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14건으로, 이 중 50%가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2월과 1월 사이 사고가 집중되므로, 해당 기간에 가스 안전점검과 함께 예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가스업소 및 가정용 사용자를 대상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대구와 제주가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9개국 16개 해외바이어(의료기관, 의료관광업체, 온라인 플랫폼 등)와 대구를 대표하는 37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이 참가하며, 1:1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기관·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플리기(Fliggy), 일본의 대표 미용·의료 플랫폼인 트리뷰(Tribeau) 등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해 한·중·일 의료관광 교류 및 환자송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의 업체들은 기존에 국내 병원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유치 채널 개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종합병원과 더블유병원, 경희효성한의원 등 다양한 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지자체, 대학, 산업계 및 지역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대구시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대학 총장 및 산업계, 연구기관, 혁신기관의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는 대학을 의미하는 ‘University’와 도시를 의미하는 ‘City’를 합친 단어로, 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지역 27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혁신을 위한 비전과 지·산·학·연 연계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출범 선포식 퍼포먼스를 통해 참여기관 간 굳건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혁신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0월 31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공개모집과 시 추천으로 선발된 민간전문가 16명, 시의원 2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건축, 공공디자인, 교통, 안전, 조경 등 10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신청사 건립 전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착수 보고, 설계공모 당선작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에는 조종수 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선출됐으며, 설계업체로부터 신청사의 세부적인 설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토론에서는 △신청사의 상징성 과 역사성 구현 방안 △주변 공원 예정지와의 조화로운 연계 △업무공간의 효율성과 확장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을 통해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경북 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으로, 총 연장 84.1km에 총사업비 6조 4,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km(추정 4,100억 원)이며, 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새로운 경제·물류 거점을 형성하게 된다. 향후 고속도로 개통 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군산(새만금)-전주-무주-대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경북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학페스타는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11개 대학과 경산 4개 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대학대항전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도심캠퍼스 성과 보고와 대학별 대표 선수 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최초 대학 통합 캠퍼스로서 도심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 공명정대한 대항전 참여 선서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참여 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초청가수 ‘유다빈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현장 중심의 ‘현안토론회’를 열고 비수기 수익률 제고와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 부서별 운영시설의 수익 다변화와 고객응대 서비스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단순한 보고형 회의가 아닌 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공단은 단기 실행과제로 ▲캠핑장 동절기 운영 검토 ▲수험생 특별할인제 도입 ▲고객응대 표준매뉴얼 제작 ▲출석왕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고객칭찬 리워드제 및 친절캠페인 시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과제는 1~2개월 내 즉시 실행 가능한 항목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 과제로는 ▲체육시설 신규 강습 프로그램 개설 ▲감정노동자 힐링 프로그램 정례화 ▲숙박·체육·영화관 연계형 통합 패키지 상품 개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공단형 CS 통합 플랫폼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를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8일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보호자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삼척 활기 치유의 숲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장기간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참여한 3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차 마시기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푸른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8%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 “돌봄 스트레스가 완화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대테러에 이어 ‘11월에서 12월 설해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해 마그넷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 중 선착순 100명(11월 50명, 12월 50명)에게 한정판 설해 마그넷과 폭설 시 행동요령 안내카드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지난 이벤트와 동일하게, 개인 인스타그램에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마그넷 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폭설 행동요령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오니,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재난·재해 관련 마그넷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총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별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안전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태백시는 겨울철 결빙취약지 안전 개선과 농촌 고령층 온열질환 예방이라는 두 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안전한 겨울 보행로 확보를 위한 결빙취약지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7억 6천만원으로 문곡동 노인복지관 진입로 일원 200m 구간에 도로 열선 설치가 계획돼 있다. 이 구간은 노인복지시설이 밀집하고 겨울철 미끄럼 사고가 잦은 경사로로, 내년 열선 설치를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보할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 설비를 연계해 열선 운영비로 활용함으로써 연간 운영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촌형 쉼터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농촌형 쉼터 5개소를 신규 설치해 농촌 지역 주민과 고령층이 폭염 등 기후 위험으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설·결빙 등 각종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태백’을 구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① 장비·인력 확충으로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 구축 시는 제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5톤 덤프트럭 4대를 추가 임차해 총 23대를 운영하고, 충청남도 공주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살포기 4대, 제설기 6대를 각각 인수해 장비 고장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설은 343개 노선, 총연장 303.75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기 대응–1~3단계 대응–대설경보 시 전직원 비상근무체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시스템이 운영된다. 특히 전문 제설인력 38명을 중심으로 폭설 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시내 중심가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는 제설제를 조기 살포하여
(포탈뉴스통신) 태권도를 향한 순수한 함성이 호반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1일 열린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이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73개 도장에서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비전문선수를 대상으로 공인품새(개인·복식·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부는 1~2코트, 여자부는 3~5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다. 관람석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시민들로 가득 차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팀아디다스 비상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 △‘칼각 천재’로 불리는 품새 소녀 이주영과 서채원·이진호 선수의 사인회 △앰버서더와 함께한 눈싸움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체육관은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앞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리던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시리즈를 춘천으로 유치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지역
(포탈뉴스통신) 내달 6일 가을밤 의암호가 빛으로 물든다. 춘천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삼천동 의암근린공원에서 ‘가을밤, 음악과 함께하는 점등식’을 연다. 점등 대상은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삼악산케이블카~에어돔 구간)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재구축 △의암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암호 수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벨트를 시민과 함께 처음 공개한다. 행사는 식전 음악회로 시작해 영상 상영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빛의 기둥’, ‘달빛정원’ 등 인터랙티브 조명 체험이 이어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춘천시는 이번 점등식을 계기로 의암호 일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암호와 소양강 일원의 야간경관을 통해 춘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난 10월 3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정선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주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실내체육관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를 포함한 18개 협업부서 186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정선소방서 긴급구조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해 재난 초기대응 단계에서 정선군의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정선군은 훈련 전 국민체험단 5명을 모집해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평가표를 통해 전 과정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오는 2025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2025 정선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선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명품 사과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대표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정선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해에는 약 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과 및 감자 품종 전시, 농특산물·가공품 전시판매, 사과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 MBC강원영동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 녹화 공연(특별출현;강문경,요요미,김보민 김기환)과 임계 5일장 공연등 인기 특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정선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군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