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밴프에서 열리는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했다. 올해 50회를 맞은 밴프산악영화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꼽힌다.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에서 만난 밴프산악영화제 조안나 크로스턴(Joanna Croston) 집행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정우식 부의장 및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울주군 방문단은 이번 영화제에서 밴프센터 예술분야 대표 및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과 만나 영화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 영화제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울주군의 영화제와 문화축제 개최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어 4일에는 밴프 국립공원과 곤돌라 시설 등 주요 산악 관광지를 방문해 울주군 산악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울주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내년에 열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4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이 결핵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가 큰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총 5개 부문에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하다. 달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 결핵환자에게 맞춤형 상담과 복약지도를 제공하며,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등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결핵환자들의 치료 순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차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높이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결핵은 여전히 지역사회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이라며, “우리 군은 지속적인 조기 발견과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해 결핵 예방과 치료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결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결핵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환경을 제공
								(포탈뉴스통신) 달성군보건소는 4일 열린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성과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관리 ▲우수 사례 등 4가지로, 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성군은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선도적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군은 올해 3월, 지역 내 마트 2곳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4월에는 달성청년혁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약국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약봉투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하빈면)’를 조성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39개 기관·단체와 함께 4일 오전 출근길 광주 전역에서 ‘3대 사망사고(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예방 및 생활안전 실천 민관협력 범시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매월 4일 운영되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주요 사망사고 원인을 줄이고 시민의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39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 전남대학교, 봉선시장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산업재해 예방 ▲생활안전 수칙 실천 등을 주제로 현수막, 피켓 홍보, 홍보물품 배부 등을 다양한 시민참여형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같은 날, 같은 시간, 광주 전역에서 함께하는 통합형 안전 캠페인으로 진행돼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민들이 그동안 동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4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시 각 동 주민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경연무대로, △요가 △난타 △방송댄스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5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재능기부와 지역행사 공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한 요가교실 참가자는 “요가는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기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그동안 함께한 수강생들과의 노력과 성취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다른 동 주민들과 교류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욱 전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특산품을 구매하며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형 복합문화공간이 전주 남부시장에 들어선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남부시장 공동판매장 모이장(문화공판장 작당 1층)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공동판매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주지역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경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현장에서 남부시장 백년시장 공모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부시장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남부시장 공동판매장 ‘모이장’은 ‘2017~2018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매입한 옛 원예공판장 건물 1층에 조성되며, 이곳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공연장과 식음료 판매, 여행자 라운지 등을 갖추게 된다. 공동판매장을 수탁받아 운영하게 된 ㈜더레드는 지역 내 공연예술기획 및 다양한 현장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공동판매장이 아닌 로컬콘텐츠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희)는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독감 백신 접종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1,000명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접종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독감 백신 접종 후 진료내역서 등의 증빙자료를 센터 홈페이지로 제출하여 선정되면 접종실비(최대 35,000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의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부 신청 절차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예산 내에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왕일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과 돌봄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충청북도의 약속이자 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4일 청주시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서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박덕열 수소열산업정책관,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 인사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기업,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북도는 지난 2024년 1월 23일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착공은 해당 협약에 따른 본격적인 건립 사업의 착수 단계에 해당한다.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정부의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정책기조에 맞춰, 수소산업의 안전관리·인력양성·기술 교류를 통합 지원하는 국가 단위 허브로 조성된다. 오송은 국가산단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센터는 고속철도 오송역에서 불과 400m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4일 진천 포레스트 한울에서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2025 제1회 충청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도 차원의 첫 통합 기념행사로, 연합회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정책 추진의 균형 및 연대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특히, 올해 4월 개정된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충청북도의회 이의영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충북지회가 실시하는 사업에 도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교류와 화합의 장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경제부지사, 충북도의회 의장,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의장,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북소상공인엽합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충북 11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우수 소상공인 표창 및 감사패 수여(총 43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도 경제기업과 산업디자인실은 4일 ‘제19회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2025년 산업디자인 개발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중소기업이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한 디자인 실용화 결과물을 공유하고, 기업 홍보와 디자인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했다. 도 산업디자인실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으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디자인실은 올해 10월 말 기준 33개 사 84건의 디자인 개발 성과 중 16개 기업 26개 품목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품은 농산물, 식품, 가공품, 공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혁신을 통해 제품 가치를 높인 사례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을 고도화와 생산 효율성을 개선해 제품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강화한 우수 사례들을 보여주었다. 행사 당일에는 전시와 함께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상담회 운영으로 사업 안내 및 디자인 문제해결 방법 제시 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4일 도내 일자리 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 15개 사를 선정해 ‘제19회 충청북도 기업의 날’ 행사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인증패를 수여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패 수여 및 근로자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19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역 내 고용 안정과 고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증가율이 탁월한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7월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9월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최근 1년간의 근로자 증가율과 증가 수, 고용유지율, 정규직 근로자 비율,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채용 실적 및 근로 복지 환경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보다 △㈜상신기공 △주식회사 한국보건환경시험원 △주식회사 넥스포 △농업회사법인 ㈜와이케이컴퍼니 △주식회사 아이프리즘 △주식회사 지코 △페스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목인 주식회사 △㈜스마일테크 △주식회사 이엔비에어 △㈜모란식품 △농업회사법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제1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인) 시상(35점),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풍성하게 치러졌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종합 1위에는 의약품 원료 제조업체 이니스트에스티㈜(대표 한쌍수, 음성‧청주)가 선정됐다. 2003년 설립된 이니스트에스티㈜는 기술연구소 설치 및 연구인력 보유 등 기술 전문성이 매우 뛰어나고, 매출처의 90% 이상이 국내의 중대형 완제의약품 회사로 안정적이며,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 대상으로 ▲경영대상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원디씨(대표 이강완, 청주) ▲기술대상에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인 티이엠씨씨엔에스㈜(대표 이동준, 보은) ▲수출대상에 산업용 원단 제조업체인 ㈜원풍(대표 이문희, 청주) ▲노사화합대상에 터보 블로워 제조업체인 터보윈㈜(대표 전형주, 청주) 등 4개 기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4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유학생 등 1,0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2025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외국인들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마련된 행사로 충북도와 충청대·강동대·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도내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학생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진 1,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하여 활발한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 대면 기회는 물론, 청주출입국사무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지방경찰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을 통해 다양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비자 연장·변경 및 법률상담, 외국인 창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외국인 채용 웹사이트 K-WORK 플랫폼 이용 안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기후변화와 처음 겪는 재난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운영한다. 도는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도의원,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도 재난안전 분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운영예산 확보와 공기관 위탁사업 심의를 거쳐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설치됐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수행 경험이 풍부해 정책 연구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기존 책임연구원 3명에 정책분야 연구원 3명을 충원해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센터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방향, 도 재난관리 체계, 승강기 지능형 스마트 관제 등 재난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도는 그 결과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행정 전반에 자체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국내기업에서 만든 인공지능 5개 모델에 경기도행정정보를 학습시켜 만든 것인데,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통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독립적 AI 시스템이란 점에서 정보유출,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는 지방정부 최초의 소버린 AI라고 도는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이 4일 행정업무 6개 분야에서 공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은 AI가 행정 문서를 작성·검색·요약하고 회의록을 자동 정리하며, 법규·심판 사례를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공무원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좀 더 창의적인 도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행정 실현도 가능해졌다. ‘경기 생성형 AI플랫폼’ 서비스 시작을 맞아 경기도는 4일 도청사 단원홀에서 공공영역 내 소버린 AI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 ‘소버린 AI 방향을 묻다’를 열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토론회에 앞서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