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도심 골목길의 역주행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야간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 전역의 일방통행 안전표지를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방통행 구간 내 설치된 교통안전표지를 ‘태양광 LED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113개소에서 총 159개 안전표지를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대상은 일방통행 구간 내 설치된 ‘진입금지’, ‘일방통행(방향지시)’, ‘좌회전금지’ 등 총 8종의 교통안전표지다. 운전자가 주행방향을 혼동할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우선 교체해 좁은 골목길에서도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교체되는 ‘태양광 LED 발광형 표지판’은 낮에 태양광을 통해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다. 야간 식별력이 떨어지던 기존 반사형 표지판의 단점을 보완하고, 별도 전력 소모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교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올해 상반기 부동산 매매계약 중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한 건수가 333건으로, 전체 계약의 7.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2건(0.5%) 대비 약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자계약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방식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IRTS)은 종이 계약서나 인감 없이 온라인 서명만으로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이 가능한 국토교통부의 공식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2016년 처음 도입됐지만, 민간 부문에서는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40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들의 수요가 반영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강남구의 전자계약 이용 추이는 ▲2023년 4건(전체 5,955건 중 0.07%) ▲2024년 42건(전체 9,266건 중 0.45%) ▲2025년 6월 기준 333건(전체 4,554건 중 7.31%)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계약시스템의 주요 장점은 ▲주택담보대출 시 0.1~0.2%포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세금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제2회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절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세무법인 이레의 이우진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이 세무사는 건축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 세금 항목과 그 시점별로 고려해야 할 절세 요령, 양도·상속·증여의 적절한 시기와 전략, 그리고 조합원 입장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질문을 직접 받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일반 주민 대상 교육 외에도,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8주 동안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임원의 전문성과 책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은 참여예산사업 ‘포수마을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업을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수마을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는 응암1동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일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첨벙첨벙 바당 놀이터 ▲내맘 톡톡 캐리커처 ▲ 포수마을 쿠킹 클래스가 있다. ‘첨벙첨벙 바당 놀이터‘는 바다를 주제로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정서 함양을 위한 미술 심리상담 수업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10호점과 응암1동주민센터 창작실에서 매주 금요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3개 그룹으로 총 16명의 아동이 참여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맘 톡톡 캐리커처‘는 타인을 관찰하고 특징을 강조해서 익살스럽게 그리는 캐리커처 수업을 통해 아동이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한 미술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명지전문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서울시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자기 계발 프로그램 연계 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전주기적 직업교육과정 운영 ▲서울시 라이즈(RISE)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및 기관 간 공동 발전 사항 등에 협약 내용에 따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자원과 행정이 연계돼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와 명지전문대학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지역 혁신과 공동체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은평구와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오는 7일부터 구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 가능 도서관을 기존 10곳에서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을 추가한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관내 도서관 간 자료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다른 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으로 수령하고 반납까지 가능하게 하는 도서 대출 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는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은 타 도서관 소장 도서의 수령처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소장 자료는 타 도서관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은평구공공도서관 대출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은평구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도서 도착 시 알림톡 또는 문자로 수령 안내 메시지가 발송되며, 안내 수신 후 3일 이내에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단, 도서관의 휴관일 및 운영 일정에 따라 수령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강현구 은평구립도서관장은 “2024년 기준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량은 약 28만 7천여 권으로, 해마다 꾸준히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구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력 전환 또는 재취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의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중장년 수요에 기반한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환경·디지털 강사 양성과정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15명씩 총 4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구민은 과정별로 모집 기간이 다르므로 오는 9월까지 모집 안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 기간 안내 알림톡을 신청하면 된다. 알림톡은 과정별 접수 기간에 맞춰 안내된다. 안내 알림톡은 중장년층 대상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더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내 손안의 은평, 중장년 프로그램 알림톡’ 사업이다. 이는 교육 참여 안내의 신속성과 구민 편의성을 높여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돕기 위해 ‘고치고(GO), 꿈꾸고(GO)!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했으며, 1호 주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은 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실태와 생활 여건을 조사했으며, 주거 취약 정도가 심각한 청년을 우선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1호 주택을 방문해 직접 현장 점검하고 거주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은평구는 지난 5월 27일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자립 준비 청년이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호 주택의 경우 오래된 빌라의 내부가 심각하게 노후화돼 도배와 장판 시공, 단열공사, 주방 개보수, 화장실 시공, 해충 방역, 전체 청소 등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공사는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고, 새 단장을 마친 주택에 자립준비청년이 다시 입주했다.
(포탈뉴스통신) “앱 설치도 어렵고, 동사무소 가기도 힘들었는데, 이제 전화 한 통이면 되니 정말 편하네요” 서울 강서구가 침대, 장롱, 냉장고 등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 ‘전화접수’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앱 ‘빼기’를 통해 신고해야 했으나, 이제는 전화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고령자, 디지털 취약계층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 신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동별로 지정된 대형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신고가 완료되면, 문자나 카톡으로 예약번호(빼기0000-0000)가 전송된다. 안내받은 ‘빼기 예약번호’를 대형폐기물에 기재하거나 종이에 써서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수수료는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 결제로 가능하다. 대형폐기물 배출 전화 신고는 동별로 다르다. ▲염창동, 등촌1・3동, 가양3동은 신원그린 ▲등촌2동, 화곡본·2·4동은 건양시스템 ▲화곡1·8동은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농촌 생활의 활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전문기술 습득,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우리농산물 활용 디저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 과정은 예천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조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주민들이 농산물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 통합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10만 원은 본인 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을 유치하여, 이달 6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조선시대 성리학적 사유와 출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판, 현판, 고서, 체험형 전시물 등을 함께 선보이며,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목판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지역사회의 학자들이 서책 인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비용을 마련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예천 윤씨 문중, 감천 한양 조씨 문중 등 305개 문중과 서원 등에서 기탁한 718종 6만4,226점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선별하여 예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이달 5일, 예천무학정에서'2025 경상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사정(射亭) 총 54개 팀,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방식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은 장년부, 노년부, 여성부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초 새롭게 취임한 허후길 경상북도궁도협회장 체제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협회장기 대회로, 허 회장의 고향이자 활의 고장인 예천에서 궁도인 상호 간 친선과 화합의 서막을 열어 그 의미를 더한다. 김학동 군수는 “아름답게 꾸며진 예천무학정을 찾은 궁도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가무형유산인 활쏘기가 정직과 인내의 정신을 담은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이달 4일, 폭염과 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등 군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집중호우로 주거지를 상실하고 현재 임시조립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18가구(총 24명)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예천군은 폭염에 대비해 읍·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에어컨을 포함한 냉방기기의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인근 무더위쉼터 위치를 사전에 안내해 쉼터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등 이재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감천면 벌방리 지역은 인근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냉방비 부담 경감은 물론, 이재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대부분의 벌방리 이재민들이 무더위쉼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냉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예천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촌 디지털 전환 교육: 데이터·디지털·AI 활용의 시작’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농업 의사결정 능력, 디지털 기술 이해, AI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실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읍·면별로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0명씩 총 1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진천읍은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이외 읍·면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이며, 강의는 충북디지털배움터 소속 김선애 강사가 맡는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지원과 인재양성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QR코드와 URL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정윤희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
(포탈뉴스통신) 18년 연속 인구 증가 중인 충북 진천군이 주민 수요에 걸맞은 정주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일 기대를 모으는 것은 (구)전통시장 이전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어울림센터다.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대도시의 체험, 교육, 육아 서비스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지 위치는 진천읍 읍내리 120-12번지 일원이며 9,068㎡ 부지에 약 651억원의 예산을 투입 중이다. 이중 문화예술회관은 사업비 약 415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7,824㎡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내부는 공연장(중공연장, 소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으로 채워지며 현재 공정율 53%로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사업비 약 236억원이 들어가며 전체면적 8,438㎡, 지하 1층~지상 4층 공간에 여성회관, 가족센터, 통합돌봄거점센터 등이 마련된다. 현재 공정율 81%로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