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교육·놀이 공간인 영유아 창의문화센터의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영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육아 환경 개선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운영 중인 정규과정은 봄(4~5월)·여름(6~7월 )·가을(8~9월)학기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과 함께, 현재까지 1,781명이 참석하는 등 미취학 아동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과정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오감, 체육 수업부터 유아 대상인 발레, 영어, 과학, 역사 수업까지 14개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콘텐츠로 이용자의 참여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각 과정은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는 봄학기 312명, 여름학기 350명, 가을학기 384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
(포탈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무용 : 재발견’이 9월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무용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도담댄스컴퍼니는 2024년 창단된 신진 무용 단체로, 정지우 안무 감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 청년 월드클래스 사업 선정 예술인인 강현민 작곡가가 전속으로 참여해 무용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담댄스컴퍼니는 발레와 재즈댄스를 아우르며, 클래식 발레의 섬세함과 재즈댄스의 역동성을 결합한 독창적 시도로 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와 재즈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형식의 ‘댄스컬(Dance Musical)’이 선보여진다. 서사와 음악, 춤이 어우러진 무대는 기존 무용 공연이 어렵게 느껴졌던 관객에게도 쉽게 다가가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통신)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연․창작 중심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미술, 클래식, 뮤지컬 분야로 나눠진 이번 프로그램은 각 장르별 교육마다 예술감상․이론, 공연․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참여를 통해 예술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협력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안동시민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지난 9월 16일 국토교통부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재조사 갈등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2011년 9월 16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토지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사전심사(1차)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2차*를 거쳐 최종 6편(공무원 2편, LX 4편)이 선정됐다. 수상자인 토지정보과 유현모 주무관은 ‘민관공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도산면 온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적도상 구거와 현장 구거의 경계 및 위치 불일치로 발생한 민원 문제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결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지급은 전 국민에게 지급한 1차 지급과 달리,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 요양보험료 제외)을 기준으로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 10만 원씩 지급한다. 건강보험료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전년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수단은 카드사․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의 경우 1차 지급 때와 같이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지류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번과 같이, 신청 첫 주에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다만, 오프라인 신청은 선불카드 물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1차 지급 당시 5부제에 따라 고령자
(포탈뉴스통신)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송기성 민화초대전 ‘나무위의 원주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를 현대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며 그 대중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원주의 나무를 매개로 민화 속 지혜와 아름다움을 되살리며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장으로서 가구에 민화를 장식한 생활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특강이 진행된다. 원주아리랑과 민화를 결합해 현대적 예술 감각으로 창작활동을 해온 송기성 작가에게 산수민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원용묵 전교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해석을 통해 원주의 정체성과 민화의 예술적 가능성이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집무실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2021년 대선후보 시절 샌델 교수와 ‘정의와 공정’에 대해 화상 대담을 나눈 인연이 있으며, 오늘 4년여 만에 다시 만나 ‘민주주의와 평화공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샌델 교수가 말하는 정의로운 사회와 평화 배당의 개념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각별하다면서 빛의 혁명을 통해 정의롭고 민주적인 공동체를 현실 사회에서 만들어가는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익 배당은 세속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오히려 교수님같은 분이 민주주의와 정의, 평화가 현실적 이익이라고 언급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샌델 교수는 한반도에 평화가 구축되고 양극화가 해소되면 민주주의가 더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노동자와 엘리트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동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많은 지식을 가졌다고 해서 더 존중받을 이유는 없다면서 사람은 그 자체로 존귀하다고 강조했다. 지위가 높고 돈이 많고 힘
(포탈뉴스통신) · 이형준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T1 - 공동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러프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깊은 러프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치는 것 같다. 오늘 스코어에 비해 페어웨이를 많이 지키지 못했음에도 기회를 만들어 낸 것에 만족한다. 다행히 프로암, 연습라운드에서 긴 러프에 대한 대비를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선수들이 많이 공략하는 지점은 잔디가 많이 누워있어서 조금 수월하게 경기했던 것 같다. 페어웨이 폭도 정말 많이 좁아졌다. - 이번 시즌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유가 있다면? 다른 부분 보다 퍼트가 잘 되고 있어 스코어 관리가 확실히 좋아졌다. 상반기에는 퍼트가 안 돼서 고생을 했는데 퍼트만 잘 되더라도 타수를 잃는 일이 없다. 안 좋은 상황이 와도 파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정도의 퍼트감이 있어 꾸준한 성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남은 라운드 각오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이번 주부터는 날씨가 시원해진 것 같다. 체력적으로 지치는 느낌은 안 들
(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이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5년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월)에는 CEO가 참석한 ‘25년 전사 청렴워크숍’을 개최하여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청렴 다짐 선언식을 진행했다. 또한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16일(화)과 17일(수)에는 직장 내 성비위 및 괴롭힘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커피 나눔’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마지막 날인 18일(목)에는 전사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주요 사례와 예방 교육을 시행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청렴 Week 기간 동안 청렴 네컷 사진 촬영, 청렴 한 줄 슬로건 공모, 청렴 시책 퀴즈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CEO와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의견과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청렴
(포탈뉴스통신) 임금체불 중 퇴직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41%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정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금체불 총액은 ▲2022년 1조 3,472억 원 ▲2023년 1조 7,845억 원 ▲2024년 2조 448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7월까지 이미 1조 3,420억 원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퇴직금 체불액은 ▲2022년 5,466억 원 ▲2023년 9,746억 원 ▲2024년 8,229억 원에 이어, 2025년 1~7월에만 5,516억 원에 달해 2022년 연간 체불액을 이미 넘어섰다. 이는 전체 임금체불 가운데 퇴직금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갈수록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퇴직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도 ▲2022년 53,821명 ▲2023년 60,376명 ▲2024년 66,993명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 7월까지 이미 39,565명에 달했다. 퇴직금은 임금과 달리 노동자가 퇴직하는 시점에 일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 체불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기업이 도산·파산에 이르면 퇴직금 지급은 사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정부 3년간 건설경기가 극도로 악화된 가운데, 최근 건설기계 대여금을 미지급해 공제조합이 대위변제하는 건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건설기계 대여금 미지급에 따라 각 조합이 대위변제한 건은 총 2,038건, 191억 1,363만 원에 달한다. 건설산업기본법 제68조의3은 수급인이 건설기계 대여 시 보증서를 발주자에게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보증발급 건수도 2022년 146,775건에서 2024년 152,658건 등 4년간 552,695건에 달할 만큼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건설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여러 중견건설사가 도산함에 따라 대여금 미지급 사태가 확대되고 있다. 대위변제가 없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을 제외하면, 두 조합의 대위변제 건수는 2022년 542건(41억 5,477만 원)에서 2024년 660건(59억 9,042만 원), 2025년 8월
(포탈뉴스통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주최한 ‘2025 새만금 조력발전 정책토론회 - 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 새만금의 미래를 열다’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공동주최에는 박희승·신영대·윤준병·이성윤·이원택·이춘석·한병도 의원 등 전북 국회의원 7명이 함께해 지역 정치권의 의지를 한목소리로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국무조정실,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과 관련된 모든 부처와 기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논의가 한 공간에서 조율되고, 정부·국회·시민사회·전문가가 함께 새만금의 미래를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안호영 위원장은 그동안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고 이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대선공약에 반영시켰으며, 현재는 국정과제로 격상됐다. 특히 안 위원장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새만금 조력발전 기본구상’ 예산을 반영하는데 앞장서며 조력발전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
(포탈뉴스통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19일, 최근 5년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발생 건수가 총 1,352건에 달하며, 2020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종오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 발생 건수는 ▲2020년 208건 ▲2021년 239건 ▲2022년 274건 ▲2023년 329건 ▲2024년 302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미수 사건을 제외한 실제 발생 건수는 ▲2020년 142건 ▲2021년 154건 ▲2022년 174건 ▲2023년 189건 ▲2024년 190건으로, 지난 5년간 총 849건이 실제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보면 ▲6세 이하 267건(20%) ▲6세 이상~12세 이하 563건(42%) ▲12세 이상~15세 이하 182건(13%) ▲15세 이상~20세 이하 152건(11%) ▲연령 미상 188건(14%)으로,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6세 이상~12세 미만 아동 대상 범죄가 전체의 42%로 가장 높았다.
(포탈뉴스통신) 전국 공공도서관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지역별 시설 수와 이용자 수의 불균형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공도서관 1,296개 중 589개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개 중 1개는 수도권에 있는 셈이다. 광주에는 30개뿐으로, 전국 대비 2% 수준에 그쳤다. 지역별 공공도서관 수는 경기도 323개(24.9%)로 가장 많고, 서울 212개(16.4%), 경남 79개(6.1%), 전남 77개(5.9%), 경북 74개(5.7%), 강원 69개(5.3%). 전북 67개(5.2%) 순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는 30개(2.3%)로 전국 평균에도 못 미쳤다. 이용자 수도 지역별 격차가 컸다. 경기도가 6,665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225만 명, 경남 1,382만 명, 부산 1,105만 명, 인천 1,053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은 도서관 수(16개)와 이용자 수(154만 명) 모두 가장 적었다. &n
(포탈뉴스통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본·분원 합)에서 사용 중인 MRI, 혈액투석기, 신생아보육기(ICS), 심혈관조영기 등 4개 핵심 의료장비 가운데 15년 이상 된 장비는 총 120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별 현황을 보면 부산대병원 27대, 충남대병원 27대, 충북대병원 21대, 전남대병원 21대, 경상국립대병원 13대 등에서 15년 이상 된 장비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20년 이상 된 장비는 7대로, 충남대병원 3대, 부산대병원 2대, 강원대병원 1대, 경상국립대병원 1대에서 확인됐다. 특히 충남대병원에서는 25년 이상 된 혈액투석기 1대가 여전히 운영되고 있었다. 현행 '물품관리법' 제16조의2 및 조달청 고시에 따르면 MRI기기, 혈액투석기, 신생아보육기(ICS)의 내구연한은 8년으로 규정되어 있다. 실제 현장에서 해당 기준을 최대 3배 이상 초과한 장비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의료기기가 내구연한을 초과하더라도 즉시 사용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노후화로 인한 오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