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의회) 및 김은하 부의장, 김오봉 행정위원장, 이수동 산업위원장, 안정훈·이승주·황승연 위원(이상 영동군의회) 등이 참석해 양 자치단체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양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에서 ▲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특산물 직거래 및 관광 자원 연계 ▲행정 정보 및 정책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영동군은 지방화 시대의 협력자로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시·군민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양문화관광도시 안산시와 내륙의 문화도시 영동군이 손을 맞잡은 오늘의 결연은 전통과 현대, 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시작”이라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7일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지역교육발전 연구 및 기획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이사장, 이병준 대표이사, 연구회 위원 및 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 ▲금융 지식과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금융리터러시 연구회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융합 연구회의 2025년 주요 연구 활동을 발표하고, 향후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관내 초·중·고 교사, 대학 교수, 교육지원청 장학사, 산업 및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통합 연구회이다. 각 연구회는 지난 1년간 초·중·고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양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과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 창업교육,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 디지털 융합 교육 등 ‘안양형 교육 모델’을 개발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해안면 이현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4.0ha 규모로 지열을 활용해 딸기, 토마토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농업적 도전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양구군 해안면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북방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현·확산하는 목표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후 1년여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9월 착공, 4.0ha 규모의 첨단 스마트온실을 해안면 이현리 일대에 조성했다. 특히, 겨울철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냉난방을 위하여 2024년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33.7억)과 2025년 신재생에너지시설 사업(7억)을 확보하여 북부지역에 적합한 농업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낮춘 청정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져 양구 농산물의 고품질 이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건의·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양구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 양구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 완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 개선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10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동 범위 확대 등의 기업규제를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협업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생규제와 기업규제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발굴과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와 그림자 규제를 정비하는 등 규제 개선 성과확산과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족센터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는 총 13가족(42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태백 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대비·예방하는 체험교육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두 번째 활동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부모들은 툴테라피를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자녀들은 영화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에게 편지를 쓰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가족 장기자랑에서는 자녀와 부모들의 댄스 공연이 어우러져 웃음이 넘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우드버닝 도마 만들기와 치아바타를 만드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이 서로 협력하며 일상의 색다른 체험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추억을 쌓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2일 삼척 활기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025 알레르기 프리 숲속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팀과 가톨릭관동대학교 협력팀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참가 아동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알레르기 예방 이해 ▲아토피 관리 방법 ▲OX 퀴즈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 예방교육을 받는다. 캠프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이 아동들의 알레르기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청년센터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2025 삼척청년센터와 함께하는 청춘청년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학생·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코너를 시작으로 청년·학생·주민이 팀을 이뤄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회를 즐길 수 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품이 제공되며, 입장 시 배부된 팔찌 번호를 활용한 경품 추첨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이어지는 순서로 대학 밴드와 지역 주민 공연이 마련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먹거리가 제공되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삼척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특별 소통 창구 ‘센터에게 말해봐’ 부스도 운영한다. 이 부스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내년도 청년센터 프로그램 기획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구)삼척수협과 (구)활어회센터 건축물 철거 후 남은 공중의 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삼척수협 철거부지 내 한전주 3본과 (구)활어회센터 철거부지 내 한전주 5본을 철거하고, 가공 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도로 굴착, 한전주 철거, 통신선 이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공정을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 뒤,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은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시유지는 주차공간과 전망쉼터로 조성하고, 항만 기본시설인 물양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해 사람 중심의 친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항 일원 전선 지중화와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삼척항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자 중심의 친수공간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11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벼 깨씨무늬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 벼 깨씨무늬병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쌀전업농회원과 지역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올해 벼 깨씨무늬병의 발생 원인과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품종 선택·토양 관리·생육 단계별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생겨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병해로, 올해는 7~8월 폭염과 잦은 강우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빠르고 넓게 확산됐다. 칠곡군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대응 체계를 구축해 9월 중순부터 벼 재배지 일제 예찰을 실시하고, 드론 촬영을 통해 발생 우심지를 확인하는 등 조기 대응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품종 선택, 지력 증진, 생육 단계별 방제 등 근본적 확산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올해는 병 확산 속도가 빨라 대응이 어려웠지만, 품종별 대응기준과 적기 관리 요령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되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내년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17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칠곡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S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감성이미지연구소 김주희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시 필요한 긍정의 언어, 경청의 자세, 인사하기,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창구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친절 서비스 실천사례를 공유해 민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소통기법과 공감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공감하는 자세로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역 출신 국악의 어머니 향사 박귀희 명창을 기념하기 위한‘제14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향사 국악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된‘제14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지난 15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향사 국악제’는 지난 9일 향사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제14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 박은율씨가 수상했다. ‘향사 국악제’에서는 풍물, 해금, 가야금 병창, 타악 퍼포먼스, 국악가요 등 다양한 전통·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미니 국악기 만들기와 전통 도구 제작 등 여러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지역 출신 국악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는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 향사 국악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국악 전용 공연장에서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통합관리(타운매니지먼트) 조례’(이하 타운매니지먼트 조례)를 제정했다. 성수동은 서울숲과 한강 등 우수한 입지와 개성있는 분위기로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 연 3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무신사, SM,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성수동에 둥지를 틀었고, 그 외에 많은 기업들도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성수동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문화, 경제, 환경, 안전 등 지역 현안들이 뒤따르게 됐고, 여러 기업이 유입되면서 새로운 행정수요도 생겨났다. 이에 성동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역통합관리(타운매니지먼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타운매니지먼트 조례’ 제정은 이를 체계화하기 위한 초석인 셈이다. ‘지역통합관리(타운매니지먼트) 조례’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를 법제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해당 조례는 민·관이 함께 성동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20일 15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에게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해 의료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의료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급여 수급자 중에는 고령자나 복합 만성질환자가 많지만, 의료 서비스나 약물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불필요한 의료 이용이나 약물 오남용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보건소와 협력해 김영희 약사(전 성동구약사회 회장)를 초청하여 '다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의료급여제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지만,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지 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라며 "구민 모두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계절별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예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을 잇기 위해 '함께 이음展' 회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19일(수)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장애인이 제작한 예술 작품 총 55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다. 개막식은 모래를 활용해 장애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4인조 앙상블 팀 ‘위드월드’가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공연으로 ‘마법의 성’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연주하며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지역장애인들은 수채색연필, 아크릴물감, 조개껍질, 면봉, 반짝이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표현하며, 따뜻하고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회화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계절의 변화, 일상 속 소중한 순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한파 대책 기간(2025. 11. 15. ~ 2026. 3. 15.)을 지정하고 구민 누구나 한파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위한 단계별 한파 대응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온 변동 폭이 크고 기습한파가 발생할 수 있어 예보 수준을 넘어선 철저한 대비로 한파로 인한 피해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한파 상황관리 전담팀(TF)’을 운영해 기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력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대응 단계를 높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특보해제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해 한파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저소득 어르신,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사회복지사와 돌봄서비스 인력이 유선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한파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방문간호사는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집중 건강관리 대상자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