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11월 14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읍·면별로 추진된 마을교육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군의회 의장,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과 추진위원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상영과 마을별 사업보고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올해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각 읍·면에서 창의체험, 진로탐색,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유가읍과 가창면은 탐구 중심의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논공읍, 가창면, 현풍읍, 구지면에서는 실생활과 연계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전통문화와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들도 주목받았다. 화원읍과 옥포읍은 전통요리와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9월~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초등학생 91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위한‘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능력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며 생산ㆍ공유하는 능력을 길러 디지털 공간에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심어주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다이어리 작성, 우수 사례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올바른 정보 검색 방법과 정보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제 휴대폰 사용을 제대로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됐고, 디지털 기기를 조금 더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배워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해 전문적 심리상담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이 필요한 관내 시설 및 단체는 통영시청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3일 광도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4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지원대상인 고OO 어르신(85세)은 몸이 불편한 아들과 함께 거주하며 저장 강박ㆍ폐기물 장기 방치ㆍ위생 불량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거동이 불편해 자력으로 정비가 어려운 세대로, 집안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다가오는 겨울철에 난방기 사용 시 화재 발생 위험에 노출돼 안전한 생활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에는 누리보듬 환경봉사단 7명과 광도면행정복지센터 5명,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 등 18명이 집 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용품과 의류ㆍ가구류 등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하는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리 후에는 청소와 환기를 실시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르신이 올 겨울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가
(포탈뉴스통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를 활용한 첫 권한 행사로 지난 3월 군사규제 개선 성과를 거둔 철원군을 11월 14일 방문해 도지사 ‘마을진담회’(진솔한 +간담회)의 네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진담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해 철원군을 김화·갈말권역과 철원·동송권역의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춘천, 철원, 화천, 양구을),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엄기호 도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담회가 시작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방문은 지사님께서 철원을 아끼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히 반영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원군은 군사규제 100만평 완화, 농업진흥지역 3만 4천 평 해제 등 규제 개선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돗물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도비 약 60~7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신철원과 와수 지역은 그동안 여건상 시행하지
(포탈뉴스통신) 해마다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충남도 대변인실 직원들이 가을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14일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한 도 대변인실 직원들은 녹두 수확과 마늘 심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했다. 이종필 대변인은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14일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 관계자들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교 직원과 학부모 5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은 것으로, 모금된 전액이 군에 전달됐다.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는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 등록 12년제 대안학교로, 70여 명의 학생이 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받고 있다. 학교는 예술·체험 중심 교육, 주기집중수업, 교사와 학생의 장기적 동반 성장,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을 실천하며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한경아 대표는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담양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청소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등 담양의 교육지원 사업을 깊이 인상 깊게 보고 있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아동과 담양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해 주신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담양의 특성을 반영한
(포탈뉴스통신) 정철원 담양군수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신정훈·안도걸 의원과 조국혁신당 서왕진·김재원·신장식·정춘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담양군 주요 현안과 재난 대응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정 군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기후 위기와 재난 발생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앙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정 군수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안도걸 의원에게 ▲하천 설계기준 개선 ▲가동보 전환 ▲퇴적토 재활용 규제 완화 ▲피해지도 제작 등 기후재난 대비 제도개선을 건의하며 “이는 특정 지자체가 아닌 전국적으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클린하우스 설치 ▲농어촌도로 307호선 배수개선사업 ▲K-마스터 엑스포 개최 지원 등 생활환경 정비와 문화관광 기반 확충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정철원 군수는 “재난 대응은 사후 복구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 중인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전망대와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를 품은 새로운 랜드마크인 ‘The Wave’가 14일 첫 삽을 떴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장생포라이트와 웨일즈 스윙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와 코스터 카트 등 현재 순항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까지 더해지면 The Wave가 울산 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이날 장생포 고래문화광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흐르는 빛 미래가 시작되는 장생포’라는 주제로 ‘The Wave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The Wave’는 전국 최초 동굴형 미디어 파사드와 목조건축물의 미학적 부분이 결합된 건축물로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매암동 139-29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8.62㎡ 규모로 건립된다. 목조건축물의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선박매표소 및 사무실과 공중화장실이, 지상 2층부터 지붕층까지는 전망대로 구성했다. 그동안은 가건물로 지어진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이용 시 공간
(포탈뉴스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65베스트봉사단과 함께 14일 야음장생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365베스트봉사단원 10명은 14일 안방과 작은 방 부엌 등 주요 생활공간 벽지 교체, 곰팡이 제거, 청소 등 다양한 정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전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주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봉사를 통해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4일 삼산동 일원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 회원 등 19명이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은 남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신고 건수가 2025년 10월 말 기준 3,287건으로 장애인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어 현장에서 이용자 불편 요인을 확인하고 계도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삼산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상습 신고 구역인 삼산 다이소, 백화점 2개소, 업스퀘어 일원을 순회하며 점검을 진행했고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불가 표지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와 주차 방해 행위 등도 집중점검했다. 추가로 점검반은 시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용 대상, 이용 가능 차량 등도 명확히 홍보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힘썼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양보가 아닌 장애인 이용인의 권리이며 이동권 보장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수능 시험장인 성광여고, 제일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삼산고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청소년안전망 연합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5곳(▲울산광역시센터 ▲남구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 ▲울주군센터)과 공동 주관해 함께 진행했고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끝까지 너답게, 그게 바로 최고야!’라는 슬로건 아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격려를 전달하고 동시에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인식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수험생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수능을 치른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며 결과에 상관없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이미 충분히 자랑스럽다”며 “청소년 유관기관 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달동과 삼산동 일대에서 음식점의 건전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구 위생과와 지구대 경찰관을 비롯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남구지부, 울산남구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경이 동참한 가운데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과 업주들에게 불법 행위 근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음식점 유흥접객행위 ▲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추는 행위 등 변종 영업행위 ▲호객행위 ▲ 수능 이후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등의 불법성과 행정처분 내용 등을 알렸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물 배부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업주 스스로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올바른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와이엠스토리(대표 정유진)는 14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당밥솥 1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와이엠스토리 황영묵 이사와 박세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저당밥솥은 남구 저소득층 가정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와이엠스토리는 명절선물세트,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유진 대표는 “저당밥솥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와이엠스토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1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인문학 콘서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책이 주는 위로와 영감, 일상에서 문학과 가까워지는 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됐다. 김겨울 작가는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고 ‘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DJ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인기 작가이다. 저서로 ‘독서의 기쁨’,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등이 있으며, 다수의 에세이 집필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남구 구립도서관 ‘인문학 콘서트’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수행하고 인문학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와 높은 강의력을 갖춘 작가와의 만남’을 올해 3회(▲나태주 시인 ▲차인표 작가 ▲김겨울 작가) 일정으로 운영했다. 올해
(포탈뉴스통신)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산하의 정책 전문 연구조직인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고창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전북 고창군 지역 활력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GFI미래정책연구센터가 고창군의 핵심 현안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농촌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고창군은 한국공공ESG학회(회장 사득환), 한국지역경제학회(회장 김봉원),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회장 오수길) 등 국내 3개 주요 학회와 '지역 활력 증진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세션은 ‘지역소멸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박태식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세션에서는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자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응전략’과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의 ‘고창군 지방소멸대응 추진전략 및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오세환 고창군의원, 그리고 본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