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평구가 주민참여예산을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민주성․책임성․효율성․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부평구를 선정했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성과평가가 도입된 이후,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인천시 군․구 가운데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구정 전반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해 제도를 지속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동안 꾸준히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삶의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재정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을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에 충남형 스마트팜 이식 방안을 살핀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라오스 크라운 플라자 비엔티안 호텔에서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 주지사를 접견했다. 김 지사와 썬타누 탐마봉 주지사는 당초 보리캄사이주 청사에서 만날 계획이었으나, 중앙정부 회의 참석을 위해 썬타누 탐마봉 주지사가 비엔티안을 찾으며 만남 장소를 변경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보리캄사이주와 충남은 정책의 핵심 키워드가 농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업 현대화 정책과 충남의 경험이 서로 접점이 넓은 만큼, 함께 풀어 나아갈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찾자고 밝혔다. 도내 기업의 보리캄사이주 내 스마트팜 투자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투자 유치나 산업단지 조성 등 필요에 따라 개발할 수 있다”며 국유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골프장 등 관광지 개발 추진에 대해서는 “일정한 규모를 갖추고 숙박시설이 있어야 하며, 다른 어느 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효성을 높이고, 관련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조례 개정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발의한 ‘창원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9일 창원시의회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성범죄 사례 증가와 피해자들의 심리적·사회적 보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피해자 지원 범위를 기존 ‘동영상 삭제지원’에서 ‘불법 촬영물 등 신상정보 삭제지원’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했다. 또한,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의 근거를 확보하도록 했다. 성 의원은 지난 10월 경남여성회와 간담회에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받았고, 이후 논의를 통해 제안 내용을 대부분 반영했다. 성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확산이 빠르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8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채택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 사항을 군정 각종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음성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마쳤다. 군의회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8,293억 원보다 2,026억 원(24.42%) 증액된 1조 319억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26년도 본예산안은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사무관리비 등 총 7건에 대한 세출예산을 건정재정 및 재정효율 등의 사유로 총 330백만 원을 삭감 조정하고 8,581억 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집행부에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모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2026년 병오년에도 군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교체육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체육대회 운영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 확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운영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학교체육진흥지역위윈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내실 있는 학교체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수, 평생교육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구와 지역경제, 행정·재정 역량 등 지자체 경쟁력 지표와 함께 안전·건강·교육·문화·환경 등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 전반에서도 고르게 우수한 수준을 기록해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정 전반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는 12월 19일 의회 3층 어울림홀에서 ‘제7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해 온 구민과 단체의 공로를 기렸다. 의정발전 구민상은 주민 화합에 이바지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표창으로, 2019년 첫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동작구의회는 매년 이 자리를 통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 철학을 실천하고 자치 분권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후보자 추천을 접수했으며,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개 단체와 개인 12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단체 부문에 상도2동 새마을부녀회, 상도4동 새마을부녀회, 월남전참전자회 동작지회 유족회, 이수미로상인회가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는 정은지(노량진1동), 이행희(상도1동), 윤지완(상도2동), 홍수연(상도2동), 이순자(상도3동), 김규환(사당1동), 유하선(사당2동), 김기령(사당3동), 어용선(사당3동)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는 19일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9,331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동작구 예산안은 올해 대비 5.5% 증가한 9,331억원(일반회계 9,200억, 특별회계 131억)으로 확정됐다. 본예산은 79개 사업 66억 1,715만원을 삭감하고, 86개 사업 26억 5,918만 8천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2026년도말 조성액 1,203억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어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이주현(신대방1·2동), 김은하(사당3·4동), 노성철(흑석,사당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주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상임위원회 결정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던 점과 민생 관련 예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강남드림빌(원장 수안스님)을 방문해 성금 전달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5년 의정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달하고자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 의원·황영각 의원·이성수 의원·손민기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놀이터 마당·주차장 낙엽을 쓰는 등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아동복지시설 환경 정화를 이어 나갔다. 한편, 강남드림빌은 가정 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양육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드림아카데미, 직업 훈련, 가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구민 대상 부동산 교육을 본격화한다. 구는 12월 19일 구청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생활밀착형 부동산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 통계·정보 제공 등 부동산 데이터를 축적·관리해 온 공공기관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전문성을 교육 과정에 접목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구민들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부터 ▲공시가격으로 읽는 부동산 시장의 기본 원리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의 모든 것 ▲도시가 새로워지는 과정, 정비사업의 기초 이해 ▲전월세 계약, 보증금 지키는 안전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19~39세 강남구 거주·재직·활동 청년층을 중심으로 시작해, 운영 성과와 참여 수요를 반영해 신혼부부와 중장년층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의 부동산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 선택과 자산 형성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동절기를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공사장 5개소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구는 사고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거푸집과 동바리 설치 상태, 근로자 안전시설물 등 핵심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에는 건축·구조·시공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가 참여해 공사장별 시공 상태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현장 작업환경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명령과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했으며, 구조적 검토나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사고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공공건축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하고, 선정된 직원들에게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우수 사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선발 인원을 기존 반기별 3명에서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확대하고 포상금도 증액했다. 2023년에는 직원 설문조사를 반영해 포상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조직 내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거쳐, 18일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교육정책과 김은주 주무관의 ‘달성이룸캠프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달성교육지원청), 달성중학교가 협업해 1951년 개교한 달성중학교의 유휴 교사동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핵심이다. 기관별 행정 목표와 입장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13개사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달성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성군은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1일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대출이자 보전율이 2.5%로 정해졌다. 아울러 19일 달성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규모는 72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2025년 대비 20% 확대된 규모로, 내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서 5년 이상 사업장(사업자등록증명원의 소재지)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사업의 지원 제외 대상 및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금융기관과 대출 조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체 제작한 캐롤 ‘윈터 라이트(Winter Light)’ 뮤직비디오를 오는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Winter Light’는 차가운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곁을 지키는 소방관의 헌신을 빛(Light)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번 콘텐츠는 전남소방 홍보 담당자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작곡부터 영상 편집까지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최신 기술을 접목해 만든 참신한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는 소방관들의 출동 모습과 겨울철 활동 현장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출동 이미지 컷으로 시작해 눈 내리는 구조 현장 등 겨울철 활동 영상으로 이어지는 구성은, 계절감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을 지키겠다는 소방관들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준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단순한 안전 캠페인을 넘어, 감성적인 문화 콘텐츠로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영상이 도민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의 캐롤 'Wint
(포탈뉴스통신)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자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자활참여자 자녀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숙영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센터와 함께해 주신 자활참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동행서비스와 같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시장형 사업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나아가 자활기엉ㅂ 창업이라는 결실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자활참여자들이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목촌돼지국밥 구남점을 비롯한 1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