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9일) 시민들의 의료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종합병원 등 38곳이 선별적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응급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추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적극 동참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이하는 최장기간 연휴로,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암·신장투석환자 등 치료 연속성이 중요한 환자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은 10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진료를 진행해 꼭 필요한 치료가 끊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대동병원 ▲비에이치에스(BHS)한서병원 ▲온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 ▲광혜병원 ▲구포성심병원 ▲기장병원 ▲메리놀병원 ▲삼육부산병원 ▲좋은문화병원 ▲해동병원 ▲영도병원 ▲센텀종합병원 등도 연휴 중 선별적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 부산의료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구․군 ▲공사․공단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태준 청렴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청렴 판소리와 청렴 감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산 '시민서포터즈' 총 1만 6천 80명을 최종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시민 7천93명과 학생 8천987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모집 과정에 ▲구·군별 집중 홍보 ▲관내 대학·지역 대표 행사장을 찾아가는 홍보 ▲학교·교육청 협조를 통한 큐알(QR)코드 배포 ▲사회관계망·포스터·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은 106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106킬로미터(km) 매일 걷기 챌린지’와 ▲‘학생기자단 운영’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학생 서포터즈의 모집 목표(8천 명)를 초과 달성했다. 향후, 젊은 에너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늘(19일) 오후 1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 행사 ▲발대식 ▲결의문 낭독 ▲응원 페스티벌 등 '모두가 함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시청에 내방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시의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의향서에는 ▲현지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로드맵) 공동 구축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실행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이 부산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LOI)에 부산을 한국, 아시아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 청년이 갈망하는 세계적인(글로벌) 창업(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명시했다. 여기에는 시와 스타트업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가을 부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인을 유혹하는 26개 축제의 향연, '페스티벌 시월'을 '가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2024년)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묶어 함께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올해 2번째를 맞이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를 부산관광통합브랜드로 한자리에 모아 부산을 홍보하고 참여행사를 지원하며, 참여행사 수는 지난해 6개 분야 17개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로 늘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열린다. 가을의 서정과 음악·영화·미술·미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들로 부산 곳곳을 채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사 외에도 '페스티벌 시월'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경험행사들이 첫날(9월 21일) 열려, 부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오전 7시 부산만의 명품 해상교량을 이용한 자전거 대회인 ‘세븐브릿지 투어’가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 회원 45명은 지난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문화축제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영동지역원로회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원들은 세계음악문화관, 국악산업관, 국악공연 등을 관람하고, 국악기 제작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주변 등을 둘러보며 국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임을 공감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알리며 군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민병수 의장은 “영동에서 세계적인 문화축제가 열려 매우 자랑스럽고, 지역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표 부의장은 “훌륭한 행사 프로그램과 국악주제관, 미래국악관 등 전시관을 둘러보니 우리 국악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18일 충청북도에서 추진 중인 의료비 후불제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료비 후불제는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에 진료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일정 기간 뒤에 의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영동군보건소는 관내 영동병원, 조은안과, 치과의원 등 10개소 지역 의료기관이 제도에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해 주민들이 더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군민들은 의료비 지출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의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영동군보건소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차원을 넘어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숙영 소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전국 청년 상인의 열정과 창의가 가득한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가 19일 영동군 영동시장 하상주차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영동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 체험, 수제맥주, 이벤트 부스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개장식에는 청년상인, 지역 상인, 기관 관계자와 함께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장혜리, 김희재, 환희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은 △먹거리 부스 △판매·체험 부스 △수제맥주 부스 △이벤트 부스 △유관기관 부스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전국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청년 상인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미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최병철 명예교수가 공학자의 눈과 예술가의 감성을 아우른 첫 시화집 ‘바람에 실린 향기 –무등산 야생화-’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성찰에 더해 첨단 인공지능 기술까지 결합해, 전통 시화집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융합예술를 선보이고 있다. 19일 전남대에 따르면, 최 명예교수는 이성적인 학문의 길을 걸어왔으나 퇴임 후 무등산의 사계절을 오가며 야생화와 깊이 교감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다. 이미 한국문인화협회 초대작가, 전남미술대전과 광주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며 수묵화에 시를 더하는 문인화 전통 속에서 자신만의 예술적 목소리를 탐색해 왔다. 퇴임 후 1년 반 동안 시 창작을 꾸준히 학습하며 ‘시’라는 새로운 표현 방식을 완성했고, 이번 시화집은 그의 예술 여정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화집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무등산 야생화의 생생한 사진 위에 작가의 깊은 성찰이 담긴 시를 함께 엮었다. 시편마다 야생화 한 송이 한 송이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와 자연의 위대함을 서정적인 언어로 풀어내 독자들에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개원 3년 만에 전국적 네트워크 속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 해커톤 결과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가적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전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K-데이터사이언스 컨퍼런스 · 해커톤’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11개 전국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참여했다. 무박 2일 동안 진행된 해커톤 대회에서는 전남대 대학원생들의 두드러진 활약이 이어졌다. ‘픽밀업’팀(이지희, 김응표, 최민규, Chab Tharin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전재기)은 음식사진 업로드만으로 영양정보와 알레르기 정보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식단을 제안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심청’팀(홍기성, Jallow Bubacarr, Octaviano Maurice Kyla Ticzon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성진택)은 민원 자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학문적 성과와 교육 모델을 공유하며 산업과 사회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특히 국내외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전남대에 따르면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과기정통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 공공데이터분석센터와 함께 작년에 이어 9월 12~13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데이터사이언스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전임·겸임교원과 재학생, 동문, 데이터 기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과와 역량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재학생 논문·포스터 발표 ▲‘2025 K-DS 옥스퍼드 머신러닝 서머스쿨’ 성과 보고 ▲초청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또한 데이터사이언스+X 분야의 연구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착수 사례를 발표하며 연구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논문 발표 부문에서는 ▲‘표형 데이터의 삼차원 관계 학습: 듀얼 그래프 어텐션 기반 접근법’(박지은 석사과정)이 대상을, ▲‘모멘텀 전략을 위한 성능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 연구팀이 한우 개량의 핵심 과제인 수정란 품질 판별 알고리즘을 개발해 축산 현장의 난제를 풀어냈다. 이번 성과는 농가 소득 증대와 국가 차원의 품질 관리 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강화로 이어질 혁신적 연구 성과로 평가되며, 전남대 연구력이 농업·축산 분야로 확장돼 지역혁신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19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 축산물품질평가원) 알고리즘 개발 분야에서 전남대학교(동물자원학부 김대현 교수, 인공지능학부 김미수 교수)와 한경국립대학교(동물생명융합학부 이준구 교수) 연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 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우량암소 개량을 위해 농가들이 선호하는 수정란 이식이 인공수정보다 육질은 뛰어나지만, 수태율이 20~30% 낮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성과로, 연구팀은 수정란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에 주력했다. 연구는 세계수정란이식학회(IETS)에서 제시한 발달단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후,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움2.0 진로진학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채움모니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채움2.0 진로진학 시스템은 ▲학교급별 유형별 진로적성 검사 지원 ▲교내‧외 진로진학 상담 지원 ▲진로‧고입‧대입 분야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진학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설명회에서는 단위학교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내 상담 예약하기와 상담 결과 관리 등 상담 매칭 및 활용 방법과 게시판별 특징을 안내한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기존에 실시하던 지면으로 진행하던 진로적성 검사를 별도 비용 없이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누적 관리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다채움2.0 진로진학 시스템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밤, 대전 중구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선물이 찾아온다.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9월 23일과 25일 저녁 7시 30분, 대전글꽃초등학교 강당에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립청소년합창단과 시립무용단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에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이 전임지휘자 장광석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진달래꽃’, ‘도라지꽃’ 등 한국 가곡을 비롯해 ‘세계 민요 메들리’, ‘아리랑’, 현대 가곡 ‘마중’, ‘꽃 피는 날’ 등 다채로운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소프라노 한지혜, 테너 이동명이 특별 출연해 오페라 명곡을 들려주며,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로 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5일에는 시립무용단이 어린이 무용극 ‘춤으로 그리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안무와 무대 연출, 구연동화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기념 문화행사 ‘함께 한글’을 10월 9일(목)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시민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며, 한글의 창의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타악공연(림스타악기앙상블) ▲비누방울 공연(MC 선호) ▲한글날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공연과 함께, 한글 열쇠고리·초롱등 만들기 등 10여 종의 만들기 체험 교실, 전시회, 전통놀이,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만들기 체험 교실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 알림창 또는 단축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며, 대전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