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8일 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진주시 읍면동 풍물단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읍면동 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민속예술인 농악의 맥을 잇고, 지역 공동체의 단결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 30개 읍면동 풍물단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의 축하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경쾌한 장단, 역동적인 진풀이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의 신명을 생생하게 전하며, 풍물단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연대회는 읍면과 동을 구분해서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읍면 부문에서 명석면이, 동 부문에서는 가호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8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영유아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나눔과 놀이세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동검도 시범단, 고운별 어린이예술단과 보듬이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버블 공연과 마술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용하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어린이 나눔장터’에서는 나눔의 즐거움과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하고, 놀이와 체험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은행과 시간제보육실 운영, 부모교육 및 부모상담, 놀이‧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육아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지난 7일과 8일 진주자유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 상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문화 어울림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원도심의 활력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은 진주시의 전통시장인 자유시장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형 프로그램 가동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늘리고, 자유시장과 로컬크리에이터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해당 행사는 ‘플리마켓’과 ‘어울림 공연’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은 자유시장 상인(10곳)과 진주시 관내 로컬 크리에이터(8곳)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색을 품은 다양한 상품(로컬푸드, 공예, 전통주 등)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주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다문화 어울림 가요제’는 지역민과 다문화 가정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노래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건물’이 지난 5일 서울에너지 드림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해 2003년 제정된 우리나라 대표 목조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수상작인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건물’은 목구조로 길이 30m 장방형의 단층 건물이다. 긴 형태의 평면이 구조적 안정성과 시각적 통일감을 확보하고, 길이 방향을 따라 배치된 양면창이 개방감을 제공해 내부와 외부, 본 건물과 부속된 사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있다. 최근 진주시는 건축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목조건축 활성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목조건축 대표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목조건축대전’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사례로, 목조건축 정책의 일관성과 성
(포탈뉴스통신) 제6회 김해의생명축제 with 제2회 건강도시 김해의료박람회가 지난 7, 8일 이틀간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imhae Biohealth Summit & Expo’라는 슬로건 아래 의생명·의료기기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과학 체험의 장이자 건강도시 김해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는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행사장을 기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대규모 정원형 공원인 롯데가든파크로 변경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국내 의료 전문가 매칭 캠프 ▲IR/VC 투자 매칭 데이 ▲의생명산업 전문가 세미나 등 다채로운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의 해외 바이어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김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참가 기업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틀간 롯데가든파크에서는 50여 개 의생명·의료기기 기업과 병원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민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 거제시 청년정책 제2차 기본계획(안) 심의 ▲ 2025 거제청년축제 결과 보고 ▲ 2025 청춘설렘마켓 등 행사 안내 ▲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제시 청년정책 제2차 기본계획(안) 심의에서는 향후 5년(2026년~2030년)간 추진될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의 정착 유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실행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2025 거제청년축제의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으며 기타 토의 시간에는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그 외 2025년 청년지원사업 추진 실적과 2026년 달라지는 청년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시립도서관이 11월 7일에 개최한 양성평등 뮤지컬 '엘리야와 소중한 친구들'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관내 어린이들로 하여금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고취하고자 준비됐으며, 1부(10:30~11:20) / 2부(13:00~13:50) 공연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14개 기관, 아동 5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평등 인식 개선 뮤지컬 공연은 성별 고정관념을 넘어 상호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공연과 함께 진행된 레이저쇼, 포토타임 등이 어우러져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참석해 주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 로컬유학 홍보영상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로컬유학’은 대도시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지역 학교로 전학해 농어촌 등 지역의 특화된 교육과 생활을 경험하는 제도이다. 거제시는 이번 제작하는 홍보영상을 통해 도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교육도시 거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한다. 홍보영상은 작은학교의 특색 교육과정과 해양도시 거제의 생활환경, 정주 여건 등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된다. 특히 관내 특성화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함께 소개해, 학습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거제 교육의 매력을 다각도로 담을 예정이다. 거제시는 영상 제작을 통해 거제만의 교육 브랜드 가치와 지역 정주 매력도를 높이고, 도시 학부모 등 잠재 수요자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2월에 완성될 홍보영상은 경남 로컬유학 통합 홍보플랫폼에 게시되며, 거제시 공식 유튜브 및 SNS에서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간 불균형과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정책으로, 거제시는 2024년 2월 경남도, 경남교육청, 경남 7개 시‧군과 공동으로 기획한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가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거제공업고등학교와 경남산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조선산업 특성화고 육성에 힘쓰고 있다. 조선산업 현장의 기술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심화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신 실습 기자재 구입 ▲산업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거제공업고등학교는 장목면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거제시 농업개발원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청춘설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개발한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프리마켓과 다양한 거제시 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함께 공감하는 레크레이션, 성악가 김성경 교수의 오프닝 공연, 버스킹 및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거제섬꽃축제 자율관람 기간 중 섬꽃축제장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꽃과 식물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테라리움 클래스, 플라워 콜라주 등의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청춘설렘마켓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제시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와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7일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여성폭력 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9회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3개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옥숙 명예회장을 비롯해 거제경찰서 가정폭력담당, 거제시청 가족정책과 여성정책팀이 함께 참여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상숙 경남상시협 회장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폭력 피해를 겪고 있다”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연대하고 실천해야 한다.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문제는 개인의 범주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 건강 정책’의 핵심을 건강 취약 학생 대상의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두고 본격적인 건강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1형 당뇨병, 실명 유발 안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도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질병이 학습과 학교생활의 장애 요인이 되지 않도록 ‘차별 없는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질환별 맞춤형 지원 △보건 인력 및 안전 기반 시설 구축 △학교 공동체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1형 당뇨병 학생 지원 2025년 4월 기준 경남교육청 소속 학교의 당뇨병 학생은 총 361명으로, 이 중 1형 당뇨병 학생은 157명이다. 교육청은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학생에게 연간 의료비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르피나에서 학생과 보호자 90명이 참여한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캠프는 당뇨병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올 가을 잦은 강우로 동계작물 파종(씨뿌림)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위 면적당 파종량과 비료 투입량을 늘리는 등 ‘늦파종’에 대응한 재배관리 기술법을 안내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가을철 지속된 비로 논에서 벼와 콩 수확이 평년보다 약 일주일 가량 늦어지고, 논바닥이 충분히 마르지 않아 로터리 작업과 파종 농기계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나라 밀의 적정 파종 시기는 1월 최저기온을 기준으로 구분하며, 충남 지역은 10월 20일부터 30일 사이가 적정 시기로 꼽힌다. 이보다 너무 일찍 파종할 경우 월동 전에 어린 이삭이 형성돼 동해(어는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며, 반대로 늦어질 경우 생육 부족으로 인해 습해나 동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어렵다. 파종이 불가피하게 늦어진 경우에는 월동 전 생육 기간이 짧아 곁가지 발생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종자량을 적기보다 20-30% 늘려 줄기 수를 확보해야 수량 감소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충남과 같은 중부지역은 11월 중순까지 파종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육 초기 뿌리 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올해 4100여 명의 임업인에게 총 112억원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실제 임업에 종사하며 산림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전한 임업인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또한, 산림을 가꾸고 지키는 임업인의 노고에 대한 ‘공익적 보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서류검증과 현장검증,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임업직불금 지급으로 충남의 숲은 한층 더 건강해지고, 임업인들의 손끝에서 자라는 숲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라며 “숲을 지키는 일이 곧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도 축산물 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했으며, △축산물 생산·유통 단계별 안전관리 실적 △부정 축산물 예방 관리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도는 모든 주요 평가 항목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달성률을 보이며 경남과 함께 종합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도는 축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운영 실태 점검 강화, 민원(이물·변질 등)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지속 펼쳐온 점을 호평받았다. 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대상 역량 교육 추진, 유통단계 합동 점검 강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시스템 구축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이뤄낸 결실로 전국 최고 수준의 위생 관리 체계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