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센터가 신청사 개청과 함께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하며, 주민 소통과 참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개청식을 통해 문을 연 돈암1동 신청사는 주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주민 참여형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있다.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요가, 탁구, 노래교실 외에도 생활영어·팝송, 민화, 어린이 과학교실 등 다채로운 강좌를 개설해 문화생활과 건강, 교육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공간이 협소해 수강을 포기했는데,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저렴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더욱 즐겁다”고 전했다. 이인복 돈암1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배우도록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라며 “주민센터가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돈암1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의 핵심 절차인 주민총회를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는 아동·청소년·청년이 직접 제안한 지역 의제를 주민들과 함께 숙의하고 결정하는 참여의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나서고 있다.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은 학교와 주민자치회를 1:1로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 의제 발굴과 실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민·학·관 협력 프로젝트다. 각 학교는 상반기 동안 ‘주민자치교실’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고, 이를 실제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서울개운초 담배꽁초 싫어요 ▲서울일신초 내손으로 바꾸는 종암동ㅡ골목길 환경개선 ▲용문고 우리학교 안전지킴이 캠페인 ▲용문중 줍줍 새활용 탐험대 ▲남대문중 기후행동 365와 동네를 그린(green)다! ▲서경대 뮤지컬 영어캠프(가칭) ▲국민대 주민과 대학생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 등 현재 약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찾기 청춘소환 프로젝트 청바지당(청춘은 바로 지금, 당신)’을 개최했다. 성북구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신체와 마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알록달록 색깔 있는 건강밥상 ▲이동 금연 클리닉 ▲잇몸질환의 원인, 프라그를 잡아라 ▲감염병 예방 홍보 ▲치매예방 바로알기 OX퀴즈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등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와 포토존 사진 인화 서비스를 경험했다.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열정적인 참여로 활기가 넘쳤다. 박재준 교수는 ‘행복한 삶을 위해 마음껏 웃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웃음강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신체적 긴장을 풀고, 노래와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다양한 건강 체험도 하고, 강사님과 함께 웃고 즐기니 너무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는 7월 7일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15곳에 감사장과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촉진하려는 취지다. 평가 대상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과 소규모 체력단련장,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총 462개소다. 이 가운데 우수시설 인증제 참여를 희망한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한 달여간 실내 공기 오염도와 시설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한 뒤 최종 15곳을 선정했다. 올해 우수시설로는 낙산어린이집, 경희궁솔빛어린이집, 옥인육아어울림센터, 은행나무경로당,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등 어린이집과 경로당, 공연장, 문화시설이 골고루 포함됐다. 이들 시설은 엄격한 평가 기준을 뛰어넘는 점수를 획득해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에 앞장선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종로구는 감사장과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마크를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월 1일까지 ‘제32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용산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용산인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구는 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회적 귀감을 조성하고자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등 8개 부문과 함께, 거주지와 상관없이 국내·외에서 용산의 위상을 높인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특별상도 포함된다. 후보자 자격은 용산구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소속원 포함) 등이다. 개인 추천은 30명 이상 추천인 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기관 및 단체는 관련 공문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동주민센터 또는 용산구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용산구민대상’은 지난 1994년 처음 시작된 이래,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중화2동주민센터가 지난 26일, 중화지구대, 리리식품과 함께 ‘행복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와 치안이 결합된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각종 직능단체 및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범죄예방 교육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범죄예방 모니터링 및 후원물품 연계 등 지역 내 복지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와 치안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지난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결과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결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추진 유공자 152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와 함께 주요 성과 및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지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에서 9일간 진행됐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슬로건으로 장미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이 기간을 ‘중랑 장미주간’으로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그랑로즈 페스티벌’은 중화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 겸재교 방면에서 진행돼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축제 종료 후인 6월 1일까지는 안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주요 행사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그 결과 총 301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구민 7,776명과 461개 지역 단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3일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를 위해 건강도시 활동가를 양성하는 ‘건강도시학교’ 6기 프로그램이 수료생 2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5월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된 ‘건강도시학교’는 개념 및 심화 강의, 기후환경 및 자원순환, 심폐소생술, 마음건강 교육 등 수강생들의 건강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6기 건강도시학교는 구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모집인원을 4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으며, 수강생 40명 중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추후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사업의 제안, 건강도시 홍보 등 건강도시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건강도시 활동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은평구는 향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건강도시 활동을 진행하고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해 2026년 ‘건강도시학교’ 7기를 지속 운영해 활동매니저들을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건강도시학교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 모두는 건강리더다”며 “수료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과 이웃에 적극 활용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구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적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국립장애인도서관 주최의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선정돼 발달장애인 대상 ‘삶 속, 시 한 방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삶 속, 시 한 방울’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읽기 쉬운 시 문학을 함께 읽고 표현하면서 감수성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시 작품감상과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창의력 향상에 도움 되는 도예 만들기 체험 과정과 도서관 이용 안내 과정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에게 독서 경험 및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통한 또 다른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지정 기간이 3차 연장 승인됐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첫 지정된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는 관내 전통 한옥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한국 전통문화의 보존 및 체험을 목표로 하는 지역 특구다. 지정 기간은 2019년에 1차, 2022년에 2차 연장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3차 연장을 승인하며 2027년까지 늘어나게 됐다. 구는 이곳에서 10년간 전통 한옥, 북한산 자연 자원, 지역 문화자산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지정 기간 연장으로 향후 3년간 특구 기반을 공고히 다져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은평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 3개의 특화사업, 12개의 세부사업에서 3개의 특화사업, 17개 세부사업으로 확대해 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방문객들에게 북한산의 자연과 한옥 문화, 전통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은평구 진관동에 건립 중인 국립한국문학관을 연계한 문학 기반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과 협업하는 문화예술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도로 정비에 나선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마모되거나 파손돼 움푹 파인 구멍을 말한다. 이는 차량 타이어 및 휠 파손, 보행자 낙상, 차량 유리 파손 등 다양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보수가 필요하다. 강서구는 연평균 약 1,229건의 포트홀 정비 민원이 접수될 만큼 포트홀 발생 빈도가 높다. 하지만 그간에는 민원 접수와 도로 순찰, 반자동 탐지 시스템(ADAS)에 의존해 실시간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마을버스 7개 노선 각 1대(총 7대)에 AI 영상탐지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주행 중 도로의 포트홀을 자동 촬영·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 및 분석해 포트홀 발생 후 12시간 내 긴급보수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특히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잘못 인식된 데이터를 자동 필터링함으로써 탐지 정확도는 높이고, 시간은 크게 단축된다. 구는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4-H연합회는 이달 7일 오후, 관내 감천면 마촌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공동으로 경작하는 농지)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포는 지난 3월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결과물로, 이날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보록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정성껏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4-H연합회는 지난해 현장학습, 관내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공동 과제포 운영을 비롯해 4-H 야영대회, 청년농업인 온라인 스토어 구축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석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벼 생육후기 도복경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중간 물떼기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중간 물떼기는 이앙 후 30∼40일이 경과하고 포기당 유효분얼 가지가 20본 정도 확보되는 시기에 실시한다. 특히 예천군의 주력 품종인 ‘미소진품’은 최고품질 벼로서, 키가 크고 도복에 취약해 중간 물떼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있다. 중간 물떼기 적기는 7월 10일 전·후이나 충분한 가지 확보 시에는 즉시 실시하며, 최소 5∼10일간 논바닥에 금이 갈 정도로 논을 말려줘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충분한 유효가지 확보 전에 일찍 실시하면 잡초 발생이 많아지며, 너무 늦으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가 떨어진다. 중간 물떼기가 끝나면 출수 때까지 물을 2∼3일간 걸러대면 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중간 물떼기를 하면 뿌리가 깊게 뻗어 도복이 방지되며 생육 후기까지 양분과 수분 흡수를 좋게 한다”며, “담수상태에서는 유기물의 혐기성 분해로 온실가스(메탄)가 발생하는데, 중간 물떼기 실시는 온실가스 배출도 감소시켜 저탄소 농업 실천에 기여하니 많은 농
(포탈뉴스통신)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장애인 및 가족의 권익옹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권익옹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며,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 교류와 공동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보건소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이른바 ‘떴다방’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오·남용 등 소비자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달리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체내 생리기능을 조절하거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전문가와 상담 없이 무분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천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일부 시민들이 지인의 권유나, 광고 등에 의존해 본인의 체질과 맞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며 병원과 약국을 찾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해당 약사는 “건강기능식품도 사람마다 체질과 상황에 따라 작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의 안전하고 적절한 제품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한약사,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