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재건축 조합과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추진 주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콘서트는 '신통기획 2.0 시행, 궁금증 해소!'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신통기획 2.0 제도 시행과 서울시의 정비사업 기간 단축 방안 발표 등으로 정비사업 절차 전반에 변화가 이어지면서, 제도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과 문의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정책 콘서트를 마련하고 바뀐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신통기획 2.0 제도 변경사항 안내 ▲주민과 전문가 3인이 함께하는 재건축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제도 설명 이후에는 사전에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달라진 제도와 재건축 정책 전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금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상위 7개 구로 유공자 표창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이다. 재난관리 역량 강화와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주요 재난 유형의 발생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훈련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기반 훈련의 적정성, 개선 과 환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천구는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운영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 교신체계 구축 ▲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 재난취약계층 참여를 통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구는 지난 10월 23일 금천구청과 금천구청역에서 ‘다중밀집시설 방화(테러)로 인한 화재와 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금천구를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연말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글로벌금융판매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고물가 등으로 겨울내의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500만 원 상당 겨울 내의를 후원했다. 겨울내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약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법인 주소를 금천구로 이전한 ㈜글로벌금융판매는 가산동 소재 보험 대리 및 중개 사업체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과 10월 각각 1,000만 원 상당의 소면과 식료품세트에 이어 세 번째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구립G밸리어린이집 성금 67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17일 아동, 학부모, 교직원 등이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구립G밸리어린이집은 2023년도부터 매년 바자회, 12월 모금의 달 운영 등을 통해 모인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최지현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정보화교육은 변화하는 경향에 맞춰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인공지능(AI)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과정으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구로구청 △구로2동 자치회관 △구로4동 자치회관 △고척1동 주민센터 △구로문화원(제1·2교육장) 관내 5개소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디지털 트레이닝'과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 과정이 별도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에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직접 활용해 보는 현장실습 시간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적응을 돕는다.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로구청 누리집(자주찾는메뉴→구로교육→정보화교육)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디지털 트레이닝, 컴퓨터 기초,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기 사용, 스마트폰 기본 앱 활용 과정은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2025년 민관 사례관리 공유회 및 힐링 교육’을 개최해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기가구 사례관리’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에게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맞춤형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실효성을 제고하는 정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동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실무자 등 총 1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사례관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심리적 재충전을 통해 현장 실천력 강화를 도모했다. 1부에서는 중앙사회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적 개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복합적 욕구’를 지닌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소개해 현장 실무자들은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서 ‘별빛 마실 학교’ 운영 성과와 알코올 중독 관리 대상자의 회복 과정을 공유했다. 구는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예방, 회복 중심의 사례관리 개입 과정과 효과를 설명하고, 통합사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83.5점)보다 2.2점, 전체 공공기관 평균(81점)보다 4.7점 높은 수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학교 운동부 운영과 현장체험학습 등 일부 취약 분야가 평가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이번 평가는 모든 평가 항목이 포함된 결과로,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전 평가 영역을 아우른 실질적인 첫 2등급 달성’으로 보고 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기관장의 관심과 주도적 청렴 정책 추진에 힘입어 관련 지표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해당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항목은 전년 대비 9점 상승한 82점을 기록했으며, 같은 유형 기관 평균(75.1점)을 6.9점 상회했다.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과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평가 실시,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과제 관리 등 기관장 주도의 청렴 정책 추진이 지표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 씨를 초청해 ‘미래진로 교육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대덕구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령기 인구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역사 속 인물처럼, 나만의 길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삶의 궤적을 생생한 사례로 풀어내며, 변화의 시대 속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진로 선택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불안과 고민을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을 통해 풀어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설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진로·인재양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안전 중구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AI 기반 소통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AI․IoT기반 생활안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AI․IoT기반 생활안전 서비스’사업은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스마트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AI·IoT 기반 생활안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 ▲AI 재난 현장 대응 시스템 ▲IoT 센서 기반 도시데이터 수집·분석 ▲디지털 행정 플랫폼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AI기반 맞춤형 생활․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의 성공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7.36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9.2억 원을 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AI·IoT 기술로 주민 안전을 지키고 생활환경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일상화 시대를 여는 모범사례를 만들고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025년 말 제5기 마을세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시민 대상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제6기 마을세무사 48명을 위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대전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를 통한 상담 실적은 연평균 3,500여 건에 이르며,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와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 등 국세 상담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제6기 마을세무사는 동별로 배치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시와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가까운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해 마을세무사 상담임을 밝히고 전화․이메일․대면 등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제6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시민의 세무 부담을 완화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영농폐기물인 폐차광막 무단 투기에 따른 산불·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차광막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수거 기간은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로,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배출자는 집중수거 기간 동안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한 폐차광막을 배출하고, 세종시설공단에 배출 신고를 하면 수집운반 업체가 해당 주소지를 방문해 수거한다. 폐차광막 배출 수수료는 길이 2m, 지름 30㎝ 기준 묶음당 4,000원이며 납부필증 스티커는 슈퍼와 하나로마트 등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출 신고는 세종시설공단 전화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 체계적인 수거 및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실용 영어 능력 강화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42명이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ILSC Language Schools에서 어학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다문화 환경 속에서 국제적 감각과 현장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호주 최대 어학 교육기관 중 하나인 ILSC Language Schools에서 General English 과정에 참여한다. 해당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수준별 수업으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국적 반 편성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학생들은 정규 과정 시작 일정에 맞춰 출국해 현지 수업에 바로 참여함으로써 보다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쌓게 된다. 수업 외 시간에는 팀별 활동과 일상생활 속 영어 사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 중인 ‘의료기관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내성균 감염병 중 2급 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감염자 수는 2020년 1만 8000명에서 2024년 4만 2000명으로 5년새 2.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내 감염자 수도 304명에서 1001명으로 3배 넘게 증가했으며, 연구원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23년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후에는 소독 전후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환경 표면 청소 및 소독방법에 대해 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의료관련감염예방 자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조사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가 자문까지 이뤄지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공감하는 의료기관은 사업 첫 해 9곳에서 지난해와 올해 12곳으로 늘었다. 조사는 병원 내 환자 및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 소독 전후 표면도말하여 환경검체를 채취해 의료 관련 감염병 6종의 원인병원체에 대해 균 분리·동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지난달 24일 당진에서 도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34일 만인 28일 자로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는 살처분 및 소독 조치가 완료된 후 30일 이상 경과하고 방역대 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이 없을 시 해제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 가능하다. 도는 지난 27일에 발생 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조치한 농가를 포함해 방역대 10㎞ 내 농가 31호를 대상으로 임상·정밀·환경 검사를 진행, 최종 음성임을 확인했다. 다만 발생 농장은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시군 점검, 도·농림축산검역본부의 농장 평가 및 환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60일간의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돼지 입식이 가능하다. 그간 도는 방역대 내 농가 28호에 대해 일주일 간격으로 2회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역학 관련 이동 제한 농가 도축 출하 등 반출 시마다 지속적으로 예찰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해 왔다. 또 생산자단체를 통한 방역 상황 공유, 문자메시지를 통한 겨울철 방역 관리 요령 홍보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올해 서산 가로림만 일대 16㎢에 대한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을 마무리하면서 총 48㎢의 가로림만 갯벌지도를 완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23년부터 가로림만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사업을 3년 연속 진행해 왔으며, 2023년 4㎢, 지난해 28㎢에 이어 올해 16㎢를 추가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은 드론 촬영을 통한 고정밀 정사영상 제작, 17종의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 격자형 해양안전지도 제작 등이다. 구축한 갯벌정보는 △간석지 △갯골 △간출도로 △양식장 △갯벌 시설물을 비롯해 연안 토지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해양·어업·토지 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와 갯벌 생태계 보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제작한 격자형 해양안전지도는 갯골 등 갯벌의 세부 지형과 시설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구획해 고유번호를 부여함으로써 갯벌 고립이나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활동에 활용될 수 있어 주목된다. 도는 구축한 갯벌정보를 충청남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포탈뉴스통신) 2025년 12월 넷째 주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의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는 3일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68일 동안 이웃돕기 성금 14억 원 모금을 목표로 이뤄진다. 교동마을 동양파라곤 아파트와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동양파라곤 이우광 입주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은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신갈동에 위치한 함께 꿈꾸는 교회(담임목사 탁병진)는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나눔박스 139개를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협의회(대표 유미경)는 18일 연말 송년회를 진행하면서 기흥구에 이웃돕기 성금 205만원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