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국가하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일원 미호강과 옥산면 환희리 일원 병천천이다. 시는 총사업비 3억5천800만원(국비)을 투입해 미호강에서 47.5m 길이 옹벽을, 병천천에서는 1천151㎡ 규모 호안 블록을 정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하천 시설물에 대해 홍수기 점검, 정밀 안전 점검,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이에 대한 국가하천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점검을 통해 인지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달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하천 보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허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 등을 평가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향상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원도심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 원도심 골목길 축제, 청소년 주말 버스킹 등) △동부창고 운영사업(동부창고 페스타, 주말 예술 교육,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동네 기록관 운영, 시민 아카이브, 메이드인 청주 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과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해 나가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약 2년간의 중지를 풀고 잔여 공사를 재개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부 분쟁, 시공사 계약 해지 등으로 약 2년 전 공사가 중단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재착공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8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19년 10월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해 공정률 32%까지 진행됐으나, 2023년 7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계약 해지 등에 따라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해당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오송역 주변지역의 인근 계획적, 체계적인 개발유도를 위한 사업목적 달성 불가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계획구역 용도변경(유통상업⇒일반상업)과 관련한 조합 내부 분쟁에 대해 네 차례의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부결하고 지난 8월 고시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신임 조합장을 선출한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단양군 읍·면 핵심 임원과 군협의회 임원진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리더십 및 조직 역량 강화 교육 ▲제주 자연·문화 탐방 프로그램 ▲회원 간 화합 및 교류 ▲협의회 발전방향 모색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동균 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단양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했다. 또한 상인들에게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정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보건의료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른 의무교육 대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헬스케어3.0센터 유경규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AED 사용 및 관리법, 응급처치 이론을 배우고, 실습용 마네킹과 AED를 활용한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군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골든타임 4분 이내 이뤄지는 즉각적인 조치는 환자의 생존율은 물론 예후 개선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다. 군보건의료원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15일 군 보건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양군 맨발걷기의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고 지회·분회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군이 추진해온 맨발걷기 길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은 현재 8개 읍·면 전역에 걸쳐 11개소 맨발걷기 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9개소는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소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전 구간을 완성하고 체계적인 맨발걷기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읍·면 분회별로 맨발걷기 운영 방안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군민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는 물론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맨발걷기 길 조성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단양만의 차별화된 건강·힐링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국도 69호선 승격을 발판으로 저수령 터널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초 지방도 927호선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에서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를 잇는 노선이었다. 이 중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경북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 구간은 험준한 저수령으로 인해 교통 편의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의 걸림돌로 작용해, 터널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2019년 7월부터 해당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켜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오랫동안 지역 요구가 반영되지 못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문근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국회를 수차례 직접 오가며 관계자를 만나 끈질기게 설득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 7월 11일 지방도 927호선 단양군 구간 16.6km가 국도 69호선으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동시에 경북 예천군 우계리∼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구간도 국도로 승격됐다. 그러나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예천읍 우계리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2리에서 지난 14일 열린 ‘장원봉 소금단지 연극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이 추진하는 ‘마음이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무려 60년 만에 복원된 전통 산신제로 막을 열었다. 대대2리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재현된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오랜만에 주민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연극 '소금단지'는 대대2리 주민 11명이 한 달 넘게 준비한 작품으로, 허성수 영춘 만종리대학로극장 대표가 총괄감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주민들은 소금을 팔러 다니는 장수 정씨와 노인, 스님, 하인 등 다양한 배역을 직접 소화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84세 김기남 어르신이 ‘소금장수 어머니’ 역으로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한 화합 행사로 마무리되며, 마을 공동체의 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대2리는 과거 행복마을사업 참여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이달 18일 오후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거리공연(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돼 품바 축제 성공 기원을 함께한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 공연에는 음성음악협회(연세진, 하성수, 윤서로)의 성악·보컬 무대를 비롯해 김형동, 오아밴드, 국악인 최은해, 코다브릿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활발히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장소와 장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제44회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 소무대
(포탈뉴스통신)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4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 만료 임원 공개모집 계획(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인재의 학업 장려를 위한 2026학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계획을 확정했으며, 임기 만료에 따른 선임직 이사 공개모집 계획도 의결해 향후 음성군장학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2026년에는 올해처럼 많은 장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음성시를 이끌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군민평생장학금’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지급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2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1차 지급 대상자 7026명에게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1인당 6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일 2차 지급 대상자 382명에 1인당 60만 원씩 총 2억2920만원을 지급했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북도 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경영주에게 지급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11월 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 수시 접수도 운영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신청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예산을 고려해 11월 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 등 누락자 발생을 최소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를 각각 음성군 제2호,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2곳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와 음성군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는 무극교~유수장미 아파트 앞 사거리까지 상권 밀집 지역으로 음식점, 옷 가게 등 210여 개 다양한 소매점이 밀집해 있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는 충북혁신도시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사이 상권과 동성초, 동성중학교 앞 골목상권을 지정했다.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상권을 형성한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 내 상인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상인회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주민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이 3단계에 돌입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0억원(특별교부세 2억원, 군비 28억원)을 투입해 총 3단계에 걸쳐 음성읍에서 금왕읍, 생극면을 거쳐 감곡면까지 지역의 남북을 잇는 총 28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계별 조성으로 1단계 음성읍-금왕읍 단절 구간 연계(5.5km, 2023년 준공), 2단계로 음성읍 감우리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계(1.5km, 2024년 준공), 올해 3단계로 음성읍 소여천과 생극면에서 감곡면을 잇는 응천의 하천변길 단절 구간(1km)을 연계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군은 당초 2026년까지 사업계획이었던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조기 준공할 예정이며, 도로와 하천변을 최대한 활용·조성해 기존에 조성돼 있던 자전거도로(20km)의 단절구간(8km)을 연계해 예산의 효율적 투자와 이용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3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의 산업화와 국제화의 가능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의 부스 운영에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한글 상품 박람회는 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대표 최진영)이 공동주최하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9일 한글날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한글문화 굿즈, 콘텐츠 등 한글 상품이 지닌 다양성과 창의성, 산업화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장 과학적이고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문자인 ‘한글’을 매개로 뛰어난 아이디어와 활용성을 겸비한 상품들의 개발을 독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한글문화 상품을 다루는 기업들뿐 아니라 평소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한글문화 상품 및 콘텐츠 전시, 판매, 체험, 이벤트 등 기업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