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인근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 화합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만큼 한미 양국 시민 간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양국 시민, 군 장병, 가족 등 수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택시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PT-water’를 무더운 날씨 속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평택 수돗물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음용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 품질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주관하는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가 보산역 전철 하부 공간인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으며, 맥주 축제, 종합예술제(전시·체험·공연),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체험, 알뜰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의 보산동 관광특구 상가 이용 영수증을 맥주 쿠폰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예술제에서는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금속공예, 도자 체험 등 다양한 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예총 소속 7개 협회는 미술, 음악, 시 낭송, 연예, 국악, 초대 가수, 퍼포먼스, 발레,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야외 무대에서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 거미와 설운도가 출연해 뜨거운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동탄청학볼링장에서 열린 ‘제22회 화성특례시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아, 스포츠를 통한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새빛 생태교통 데이,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가 없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환경보호와 사람 중심 통행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가 주관했으며, 연무시장 입구부터 186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그린에너지 행사 △생태교통 체험학습마을 △장애인 친화상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수원 만들기에 연무시장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행사가 주민 중심 생태교통 거리문화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무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0일, 마을영화제를 열고 주민 80여명이 함께 함께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룰렛돌리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윤미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일수록 함께 모여 영화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신 분들이 다들 즐거워해주셔서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늘 새로운 콘텐츠를 고민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는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오는 27일 14시부터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관, 송죽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2026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송죽골 문화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니 가방 및 향수, 거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또한 총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경품 추첨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송죽골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아낌없는 후원으로 만든 주민 주도의 마을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스마트 그린포트’에서‘2025년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및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총 343점의 출품작(유치부 266점, 초등 저학년부 45점, 초등 고학년부 32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등 24명의 수상자와 ▲생활실천 분야, ▲환경보전 분야 2개 부문에서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
(포탈뉴스통신)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지난 21일 토요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지역 대표 국악공연 '담빛풍류'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선보였던 '담빛풍류'의 두 번째 무대로,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부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기획됐다. 출연진들은 혼신을 다한 연주와 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으며, 공연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국악의 매력을 나누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재)담양군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12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 24곳에서 ‘제2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은 ‘세계등대의 날(7월 1일)’을 기념하고,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 등대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기념 주간으로, 전국적으로 등대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집중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대상 그림 공모전, 부산 서암항남방파제등대에서 등대 벽화 그리기 체험, 인천 팔미도등대에서 1일 등대장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울산·속초·군산시 등 8개 지역에서는 아름다운 등대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개최된다. 행사 개최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등대는 오랜 세월 바다에 길을 밝혀온 희망의 상징이자 우리 경제발전을 지원한 소중한 해양 자산”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등대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6월 25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 70여 명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관리소는 매년 상·하반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석조전 음악회'를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70여 명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초청해 개최한다.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 대표 음악가들인 ‘금호솔로이스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와 장우리가 호흡을 맞춰 밀도 높은 합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로 다른 두 대의 악기가 짜임새 있게 조화를 이루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1번, K.423’과 어둡고도 따뜻한 첼로의 울림으로 추모의 의미를 전하는 아렌스키의 ‘현악 사중주 2번, Op.35’가 연주된다. 고통과 애수를 담담히 그려내는 듯한 노래로 민족의 희생을 기리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평화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여, 광복 80주년의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b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울 종로구)에서 우리 기술로 보존처리를 마친 미국 포틀랜드미술관 소장 '구운몽도(九雲夢圖) 병풍'과 미국 덴버미술관 소장 '백동자도(百童子圖) 병풍'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외소재문화유산 특별 공개 전시 '다시 살려낸 그림 속 희망'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두 점의 병풍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국외문화유산 보존·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0월 국내로 들여와 1년여 기간 동안 보존처리를 진행하여 이번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오랜 세월 여러 소장자를 거쳐 전해진 두 병풍은 군데군데 오염과 훼손이 많고, 과거 보수 과정에서 제작 당시(19세기~20세기)와 다르게 변형되기도 했다. 문화유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보존처리 작업을 통하여 원래의 모습과 최대한 가깝게 복원됐으며, 특별 공개 전시 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미국 포틀랜드미술관(Portland Art Museum) 소장 '구운몽도 병풍'은 김만중(金萬重, 1637~1692년)이 지은 소설 『구운몽(九雲夢
(포탈뉴스통신)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 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영화제는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드로잉 체험, 뜨개 키링 만들기, 포토월 촬영, 우쿨렐레 공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영화 '플로우'가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는 8월에는 서면, 9월에는 현남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에서 예술로, 서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담양 예술인을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의 홍보역량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 장르별 예술인 간 네트워크와 협업을 더욱 확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예술인 프로필 사진 및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촬영은 스튜디오 및 개인 작업공간 등에서 진행되며, 예술인의 활동 이력과 작품소개, 예술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인터뷰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고문과 포스터에 첨부된 구글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기획력, 활용 가능성, 참여 의지, 장르 다양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14명의 예술인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재단 예술인 DB 등록을 완료했거나 등록 예정인 예술인으로, DB등록 자격과 절차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프로필 제작지원과 함께 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채널에 예술인 프로필 사진과 영상이 등록되며, 오리엔테이션 및 결과 공유회 등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통신)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르신과 청년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작 예술 프로그램 ‘인생 띵작(名作)’을 운영한다. ‘인생 띵작(名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삶의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글쓰기·음악·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인생과 강화군을 주제로 한 창작 글쓰기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곡 및 악기 연주 ▲스마트폰을 활용한 녹음 및 영상 편집 등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총 20회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골자로, 완성작은 발표회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세대 간 예술적 공감의 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선원면 편’이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12일 화도면에서 올해 공연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선원면에서 두 번째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다. 선원면 풍물동아리 ‘태안문소리’의 신명 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강화 여성중창단 ‘어깨동무’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서 재즈밴드 ‘리치파이’의 세련된 연주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으며,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문희옥과 강진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용철 군수는 “공연을 찾아주는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어 가겠다”며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