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11일 안내면 옥수수 ‧ 감자 축제장에서 2025년 옥천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특색 있는 활동을 공연 형태로 선보이며 상호 교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 읍면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댄스·합창·전통예술·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주민자치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주민 삶 속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대훈 주민자치연합회장은“주민자치가 마을의 기획자이자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옥천군반다비체육센터에서 ‘7.14.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먼저온 통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봉사원, 옥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2인 3각 달리기 ▲판 뒤집기 ▲제기차기 ▲풍선기둥 세우기 ▲주사위 탑 쌓기 ▲통일퀴즈 등 참여형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과 소통,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승룡 옥천군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웃고 땀 흘리는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체육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통일공감대 형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및 미세 단백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보건소가 괴산성모병원과 지난 6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만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가운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뇌혈관 질환 위험도를 확인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신장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진단하는 미세 단백뇨 검사 등 2종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뇌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를 자부담의 20% 경감된 금액으로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김미경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질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충북 괴산군청의 색다른 재회가 눈길을 끈다. 10여 년 전 학원의 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강산이 변한 뒤 공직사회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것. 그 주인공은 박은지 주무관(35·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과 이수근 주무관(28·장연면). 박 주무관은 2021년 괴산군에 임용하기 전까지 약 8년간 수학학원 강사로 근무했다. 당시 만난 첫 제자 중 한 명이 바로 이 주무관이다. 박 주무관의 기억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학원에서 처음으로 중학교 3학년 반을 맡아 제자들 이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이수근 학생은 이름이 유명 연예인과 같아서 묵묵하게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이 익숙해서 혹시나 싶었어요.” 올해 초 인사발령 명단에서 낯익은 이름을 본 박 주무관은 언뜻 머릿속에 한 얼굴을 떠올렸다가 바쁜 일상으로 잊고 지냈다. 그러던 중 동료 직원이 “예전에 학원에서 근무한 적 있느냐”고 묻는 말을 듣고 “아, 수근이가 맞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곧장 연락을 취한 박 주무관은 1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주거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주민 중 빈집 또는 유휴터를 소유한 개인이나 마을회로, 지원을 통해 주택을 정비하거나 신축하고 이를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하는 조건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총 7개소로,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 6개소(리모델링 2개소, 이동식주택 설치 4개소)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 1개소(리모델링 또는 이동식주택 중 선택 가능)로 구성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해당 부지에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12평(약 40㎡) 이상 규모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을 받은 주택은 최소 7년 이상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유휴 자원을 활용해 주거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19,791건에 26억 3,412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괴산군 관내에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 중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일괄 부과된다. 군은 편리한 재산세 납부를 위해 위택스,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지로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 자동 응답전화(ARS),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일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해 기한 내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 불안 요인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장우성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상거래질서, 개인서비스, 농산물, 축·수산 등 4개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를 맞아 숙박업소, 음식점, 피서용품 판매업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담합과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의 중점 관리 항목은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가격·원산지 미표시 ▲무질서·과다 호객행위 ▲불친절한 고객 응대 등 총 9개 유형이다. 군은 물가안정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점검, 주간 주요 품목 가격정보 누리집 게시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점검 활동도 병행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는 유원지와 계곡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불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수한면의 한 주거취약계층 주민이 지역사회 공동의 힘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수한면 오정리에서 ‘해피하우스’ 입주식을 열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에게 새 주택을 전달했다. 해당 주민은 그간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해오며 주거 안전과 생활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으나, 군과 수한면 내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과 후원을 통해 단열 및 방수 등 안전성을 갖춘 소형 주택을 새로 마련하게 됐다. ‘해피하우스’는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수한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냉장고, 세탁기, 신발장 등 생활 가전과 생필품까지 함께 지원되며, 새로운 출발에 필요한 기본 여건을 갖췄다. 손영현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소중한 보금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왕회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군유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의 불편 해소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 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이번 군유 재산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도가 낮고 보존·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비효율적인 재산을 정비하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읍·면에서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다만,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다른 법령에 따라 매각이 금지되는 토지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매수 희망자는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매수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박민경 군 재산관리팀장은 “법령상 매각 제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군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동이면 분회가 지난 11일 동이면 마을 주변과 주요 도로 등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동이면 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면내 경로당 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오교탁 동이면 분회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7월 마른장마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옥천군의 한 사과 농장에 설치된 햇빛차단망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2년, 총 2헥타르 규모의 4개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햇빛차단망은 햇빛 투과량을 조절하고 온도를 낮춰 사과의 햇볕 데임(일소) 발생률을 10% 이상 줄여 효과적인 품질확보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과는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표면이 변색되고 이후 회복 과정에서 흉터인 ‘동녹’이 발생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내에 설치된 청색 계열의 햇빛차단망은 햇볕 데임을 완화하고 온도를 낮추고자 사과나무 상부에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정상과(정상 품질의 과실) 생산 비율이 높아져 수확량이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농가별 환경과 여건에 맞춰 우산식, 수평식 등 다양한 형태로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6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앞으로 폭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가에서는 햇빛차단망, 미세살수 등 폭염 대응 기술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3,705백만 원(주택1,541/건축물2,162/선박2)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옥천군 관내에 소재한 부동산으로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주거용건물과 부속토지)과 건축물분(비주거용 건물)이며 토지분(비주거용 토지)은 9월에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는 재산세액이 200,000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그 이상이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창구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로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하여 핸드폰으로도 지방세를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은 은행기관 및 인터넷이 번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사전에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는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미발급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현장에서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계층 간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에게는 연간 14만 원이 충전된 문화누리카드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2019.12.31.이전 출생자)이며 옥천군은 올해 약 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850명의 대상자에게 통합문화이용권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잔액 확인, 사용 가능한 가맹점 정보 등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11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 및 축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내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으며 소멸된다.  
(포탈뉴스통신) 영동군에서 오는 9월 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념 전국 자전거대회를 개최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총 약 100km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되며, 충북자전거 연맹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영동군자전거 연맹이 주관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 신청은 충북자전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국 자전거대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9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원은 최근 제천세명고 국가유산지킴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현장체험 문화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평택시의 웃다리문화촌과 서해수호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택문화원이 위탁 관리하는 웃다리문화촌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과 함께 직접 도자기 컵에 그림을 그려 가마에 굽는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화분에 다육이를 심는 활동을 통해 전통공예와 생태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이어 방문한 서해수호관에서는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안보 관련 전시를 관람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종섭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이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우리 전통과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