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총 275건(공약 77건, 현안 198건)의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이행률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 77건 중 26건은 완료됐고, 24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전체 공약 이행률은 75.8%에 달한다. 주요 공약사업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확대,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건립, 선유동 신선길 조성,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 군의 핵심 성장동력이 포함됐다.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는 198건 가운데 80건이 이미 준공됐고, 56건이 착공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는 설계·계획 수립 및 공모 유치 단계에 있다. 특히 괴산읍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농촌공간 정비사업(사리지구 280억원, 하도지구 170억원, 신풍지구 93억원, 상미전지구 115억원,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1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47명은 영동소방서 각 부서 특성에 맞게 배치되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간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장 서동우(전 보은소방서), ▶재난대응과 소방교 윤관훈(전 청주서부소방서)·강태훈(전 보은소방서) ▶영동119안전센터 소방위 지봉준(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장 정미현(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사 김강위(전 청주서부소방서)·박준성(전 청주서부소방서)·김예나(전 청주동부소방서)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만중(전 옥천소방서), 소방장 서동근(전 충주소방서)·조형진(전 청주서부소방서)·소방교 유병조(전 청주서부소방서) ▶학산119안전센터 소방경 조동천(전 옥천소방서), 소방위 손용수(전 보은소방서), 소방교 김윤호(전 청주서부소방서)·이진우(전 보은소방서)·허정훈(전 옥천소방서), 소방사 차우열(전 충주소방서)이며, 서내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교 진의림·장관호 ▶재난대응과 소방경 이창주·이준호, 소방위 이경표, 소
(포탈뉴스통신) 영동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2025. 영동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1회차를 실시했다. 올해 영동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는 총 3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영동청년토크를 주제로 학부모 및 교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부, 창업가, 경찰관 등 다양한 청년들이 고교 시절, 진로 선택과 방황, 재도전에 대해 솔직한 발표와 질문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방 고교 선택 시의 고민, 대입 이후의 진로 변경 등에 대해 묻고 청년들이 겪은 경험에 대해 들었다. 영동학교학부모연합회 손인숙 회장은‘지방에서 정주해도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남은 강의도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지방 청소년이 자라서 청년이 된다. 아이들에게 지역의 삶을 긍정할 수 있는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회차는 7월 18일 14시 같은 장소에서 채용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송인수 교육의 봄 대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3회차는 7월 19일 14시 청년이 창업한 카페 일루빈에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와 충주시 연계 전략 방안에 대한 현안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홍성호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정과제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충주시가 이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충주시가 중점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연계 과제로는 ▲충주형 AI 산업 육성 ▲충주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정책 ▲농식품 분야 RE100 단계적 도입 ▲수자원을 활용한 휴양‧힐링 관광벨트 조성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러한 과제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연계 가능성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검토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전략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조직 차원의 정책 방향을 통일하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홍 센터장은 강연에서 “현재 전국의 지자체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라며, “충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 북부운영팀(제천)은 제천제일고등학교의 세계시민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감동교실을 14일과 15일, 이틀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제일고 1, 2학년 14학급 총 37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외국어 원어민 교사가 없는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영어권 4개국(아일랜드,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북부운영팀 원어민 교사들이 학기말 특별교육과정을 지원했다. 수업 내용은 ▲아일랜드 교사의 지속 가능한 삶(Sustainable Living) ▲영국 교사의 영국과 미국 영어의 차이(British English VS American English) ▲미국 교사의 미국 문화(American Culture)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의 환경 보전(Environment Conservation)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와 학습 수준, 흥미를 고려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정아인 학생은 “평소 수능 준비를 위한 독해 위주의 영어 수업과는 달리, 실제 의사소통을 경험하고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방의회에 조례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지방의회 의장에게 직접 청구가 가능하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2025년 기준 진천군의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는 총 73,480명이며, 이 중 50분의 1 이상인 1,47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군의회는 해당 제도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송출, 포스터 부착, 홍보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자치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제도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제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외국인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무료진료서비스에는 삼일교회, 한국한센복지협회, 라파엘클리닉,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음성군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한 진료과목으로는 내과, 피부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소아과, 결핵검사 등이다. 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통역과 홍보를 지원했다. 그리고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주민들의 진료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조병옥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음성군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은 외국인 주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무료진료서비스가 의료에 취약한 외국인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주신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6월 12일 충청북도교육청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를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각종 세입금의 수납‧보관 ▲세출금의 지급(기금 포함) ▲세입세출외현금 및 각종 잡종금의 수납‧보관‧지급 ▲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의 교육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약정을 통해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운영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11일, 2일간 관내 유․초․중학교 재학중인 자녀를 둔 가정(11가정)을 대상으로'인성함양을 위한 가족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 우수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바노들농장을 선정하여 가족간의 소통과 추억 만들기,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 제철 농작물 관리 및 수확을 통한 협력과 배려심 함양 ▲음식 만들기(멜론 빙수)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 기회 ▲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와 가정에서의 소통 시간의 부족으로 요즘 매우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마음 편히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14일(08:5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 현장 점검 △친절한 민원 응대 △국립소방병원 지역 생산품 공급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8일 경북 구미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20대 하청 노동자가 폭염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냉방 환경이 취약한 사업장이나 야외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경우 2시간 근무, 20분 휴식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계도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상기후에 따라 갑작스럽게 내리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야 한다”며 “침수나 산사태 예상 지역,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조 군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불쾌지수가 높은 시기인 만큼 민원인도 공직자의 사소한 실수에도 불친절함으로 느낄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친절한 민원 응대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신경을 써서 업무
(포탈뉴스통신)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샤인머스캣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 주고,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더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 농가에서 고품질 포도 생산의 핵심 작업인 봉지씌우기를 도왔다. 참여 회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꼼꼼하게 봉지를 씌우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봉지씌우기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적기에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이기에, 이번 일손 돕기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농가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영동군4-H연합회는 14일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에 작은 활력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4-H회원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명소인 물한계곡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회원 35명은 아침 일찍부터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주변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져 깨끗한 자연환경을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슬범 영동군4-H연합회 회장은“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 4-H회원들은 영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들로,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자연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영동군4-H연합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14일 지역 내 주요 내수면인 회남면 대청호와 내북면 궁 저수지에 뱀장어 치어 1만 7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방류된 뱀장어는 모두 건강한 국산 품종이며 향후 성장해 지역 어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서식지 내 생태계 다양성 확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사업과 수산자원 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내수면어업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박희창 군 동물수산팀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의 보존과 함께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의회는 15일부터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2025년 상반기 군정 및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청취를 위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2025년 상반기 동안의 주요 성과와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계획된 주요 사업과 목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 △증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연제광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도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사항이 있다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가’ 14일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상반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증평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반기에는 한층 강화된 콘텐츠와 체험요소를 더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증평투어패스는 벨포레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증평의 핵심 관광지를 비롯한 16개 가맹시설을 하나의 QR코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이다. △레저체험(사격, 볼링, 사계절 썰매, VR체험 등) △먹거리체험(인삼꿀쉐이크, 농장 요거트, 쌍화차 등) △힐링체험(좌구산 숲명상의집 꽃차·족욕 체험, 천문대, 양몰이 공연 관람 등)까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개편 이후 3개월간 3278명이 투어패스를 이용해 총 1만8177건의 시설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시설별 직접 매출 7900만원, 연계 소비 약 1억7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며 증평 관광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이 추가된다. 유아 동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