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충주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자율방범대가 드론을 직접 운용하는 ‘드론 방범순찰대’를 창설하며 스마트 방범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문화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드론 방범순찰대(대장 지명현)’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회 의장,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지명현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장비 시연과 함께 출범을 축하했다. 드론 방범순찰대는 고령화, 기상이변 등으로 실종 및 자살 신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충주 내 산악·수변 지역 중 드론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중심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드론 방범순찰대는 기존 문화자율방범대를 전환해 구성됐으며, 총 19명의 대원이 실종자 수색 및 범죄예방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범대가 보유한 드론은 일반형 3대, 열화상 드론 2대 등 총 5대로, 특히 열화상 드론은 36.5℃ 체온 감지 기능을 통해 수변‧수초지대 등 육안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실종자 탐색이 가능하다. &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중국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며, 청소년 중심의 국제교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 16명(지도교사 3명, 청소년 13명)이 지난 14일 오후 입국해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공식적인 교류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증평군 청소년 14명이 칠대하시를 방문해 진행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특히 당시 칠대하시를 찾았던 증평 청소년 13명이 이번 일정에 함께 참여해, 다시 만난 친구들과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갖게 됐다. 15일 열린 환영식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석해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러한 경험이 세계를 향한 큰 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교류단은 증평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과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좌구산휴양랜드, 벨포레리조트,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폭넓게 경험한
(포탈뉴스통신) 제12대 충북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종필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장에 김성대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4일 제427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5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도 및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김종필 의원(충주4)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박진희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지헌 의원(청주4), 안지윤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유상용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옥규 의원(청주5), 이종갑 의원(충주3), 임영은 의원(진천1), 조성태 의원(충주1), 황영호 의원(청주13)이다. 윤리특위는 김성대 의원(청주8)이 위원장으로, 박경숙 의원(보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종갑 의원(충주3), 노금식 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제42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교육감 제출 안건 2건, 충청북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학교 등 교육기관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 유지관리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국적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정일 의원(청주3)은 ‘충청북도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및 도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화장실 위생 관리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실의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자 했다. 교육위원회는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으며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가 15일 제296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활옥동굴 활성화 대책(박해수 의원),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복지 확대제안(곽명환 의원),충주시 중소상공인을 위한 유통·물류 통합시스템 구축요청(정용학 의원)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충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동의안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중에 시민 편의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생태관광자원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관광정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관광개발, 문화관광자원, 생태관광자원, 관광산업, 관광마케팅, 관광디자인 등 총 7개 분야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괴산군은 생태관광자원 분야에서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업은 괴산호와 산막이옛길을 연결해 순환형 생태탐방 코스를 구축한 것으로, 기존 자원을 재해석해 산과 호수를 잇는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변경관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설계가 생태관광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15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평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의 기간 연장과 사업규모 축소, 시설비 증액 등 계획이 거듭 변경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종합계획과 충분한 타당성 검토, 사전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의 성공은 실제 운영 주체인 농민, 특히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투자금 부담 등으로 운영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와 실질적 지원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분석해 부작용은 줄이고 도입 효과는 극대화해 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지역화폐 ‘괴산사랑카드’의 보급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이벤트는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괴산사랑카드에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에게는 5천 원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적립금은 8월 29일 일괄 지급된다. 회원가입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앱 외에도 괴산군 내 농협과 우체국에서도 할 수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괴산사랑카드 및 상품권 발행액은 약 91억 원, 사용액은 약 102억 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약 1만 2천여 명이 괴산사랑카드를 발급받아 지역 내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과 시너지를 내며 괴산사랑카드의 활용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신규 가입 이벤트와 정부 소비쿠폰 정책을 연계해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난 14일 회남면 대청호 일원에서 블루길과 배스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외래어종 3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유해 어류 포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래어종으로 인해 급감하는 토종어류 보호와 수생태계 교란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블루길(Bluegill)은 1969년 식용 및 낚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본을 거쳐 국내에 도입된 외래어종이며, 배스(Largemouth bass)는 1973년 양식과 낚시 목적으로 들여왔다. 두 어종은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포식성이 높아 국내 토종어종과 수생 생물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포획된 유해 어류는 대청호 어업인의 자발적인 협조로 수거됐으며, 향후 위생적이고 안전한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수매는 생태계 보호뿐 아니라 어업인의 생계 지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블루길과 배스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유해 어종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퇴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은 토종어종 보호, 수생태계 복원, 어업인 지원 등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학습증진 프로그램 ‘보은드림클래스’를 통해 군내 학생들이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탐방은 주요 대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군내 중고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고 대학생 멘토와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학습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학 탐방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보은고등학교, 보은여자고등학교, 보은중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등 4개교 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전공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고 국회 탐방, 박물관 투어 등 다양한 현장 체험도 병행했다. 지난해 대학 탐방이 단순한 캠퍼스 견학 위주로 진행됐다는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는 사전에 학생들의 관심 학과를 조사해 맞춤형 전공 체험 일정을 구성하고 각 학과의 실습실 및 강의실을 직접 둘러보며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실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난달 10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5명이 한 달간 지역 농가에 투입돼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계절근로자들은 운영 시작 이후 총 442개 농가에 1,308명이 투입돼 마늘·양파 수확, 과수 적과·봉지씌우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현장에서 높은 성실성과 근면함을 발휘했다. 특히 근로자들은 남보은농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배치·관리됐으며, 농가에서는 간단한 전화 신청만으로도 필요한 작업 일손을 신속히 지원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 근로자들이 거주 중인 보은읍 어암리 농업 근로자 공동숙소는 쾌적한 생활 여건과 철저한 관리로 근로자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반기 필리핀 근로자 입국 무산으로 발생한 인력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향후 국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시스템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에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총 26개 기관에서 51회에 걸쳐 진행되며, 1,200여 명의 교육 대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후천적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며,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초·중학생 △교직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신청한 기관 중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원인 △장애 정의 및 유형과 인권 관련 법제도 소개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 △생활 속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으로 수강생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장애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
(포탈뉴스통신) 서충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주관 ‘2025년 전국 도서관 여름독서교실’사업 중 하나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서충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환경과 생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문제의식을 스스로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책과 연극 활동을 접목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출동! 우리는 환경탐정단!’ 강좌, 초등학교 고학년은 ‘잘 가! 비닐봉지야!’ 등 총 2개 강좌가 운영된다. 각 강좌당 정원은 15명으로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이 증정되고, 각 강좌의 우수 수료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자원 재활용 등 일상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택견원이 주관하는 특별기획공연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이 충주시문화회관에서 23일(오후 7시)과 24일(오전 10시) 이틀간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택견 비보잉 그룹 ‘트레블러 크루’, 성악가 박경환, 재담꾼 충주예총 국악협회 이미정 부지부장, 충주어린이 택견단 등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 내용은 ‘혹부리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택견 마을에 노래 영감(박경환 역)과 택견 영감(천석영 역)이 택견을 주제로 설화를 재해석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언어 없이 동작, 표정, 소리 등을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 아동극이며, 총 9막으로 구성되어 익살꾼(이미정 역)의 해학과 재담을 가미해 이해를 돕고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22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택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세계문화유산인 택견을 전래동화인 ‘혹부리 영감’을 접목해 만든 아동극 초연이다”라며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가족분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라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내버스 승강장의 냉방시설 일제 점검을 마쳤다. 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스마트승강장을 포함한 관내 밀폐형 버스승강장 48곳과 주요 거점에 설치된 냉온열의자 71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필터 및 내부 청결 상태 △전기설비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 중이다. 현재 모든 에어컨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냉온열의자는 희망온도 26℃로 설정해 승객들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냉방시설 관리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