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 ‘도란도란 제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사)충북시민재단 리더스1004클럽, 충북해양교육원,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의 일부 사업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유대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여행 일정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관 방문 △야자나무숲 탐방 △서핑 체험 △캐릭터 테마공원 관람 △미디어아트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자연·액티비티 활동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 A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처음 해보는 서핑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도전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교육 및 학습지원 △멘토링 △취업 및 진로탐색 △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2개소 대표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식재료 계약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청렴·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결대학교 이광수 교수의'슬기로운 청렴 생활'강의를 통해 청렴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학교와 업체간 인식개선 및 이해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통해 납품업체의 애로사항·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과 관련된 납품업체에 대한 청렴도 제고와 학교와 납품업체 간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와 납품업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코트라 충북지원본부와 함께 15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충북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산업 종합상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유망기업과 초보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역상담회에는 세계 시장에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K-푸드, K-뷰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농산품, 화장품 관련 도내 기업들의 참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 중국, 캐나다, 베트남 등 8개국 유력 바이어가 참여하여 도내 기업들이 생산한 김치, 홍삼, 뷰티 관련 품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도 참석해 도내 수출 기업인과 해외 바이어를 만나 오찬을 함께하고 수출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충북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농산물, K-뷰티 생산 허브인 충북 화장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도가 운영하는 충북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deXter)를 통해 도내 기업 생산품을 사전에 살펴보고 제품들을 눈여겨보았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1:1 매칭 상담방식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15일,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고노헤마치 대표단과 교류협의회를 열고 교류 재개를 위한 협약식과 중학생 교류를 포함한 양 지역 간 교류사업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협의회는 고노헤마치 대표단이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옥천을 방문한 일정 중 진행됐다. 협의회는 개회, 참석자 소개, 명예군민증서 수여, 선물 교환, 교류협약, 중학생 교류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군민증서 수여는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하고 정상화를 위해 힘쓴 와카미야 케이이치 고노헤마치 정장, 사와다 히사시 교육장, 미우라 마사나 국제교류협회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류협의회를 마친 대표단은 수생식물학습원, 로컬푸드직매장, 교동식품 등 옥천의 주요 문화시설과 지역 기업을 방문하며 지역 현장을 둘러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두 지역의 우정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15일 증평농협자재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협과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사업비 1560만원으로 군과 농협이 117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390만원은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연제문 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이 참석해 직접 장비를 전달하며 여성농업인들을 응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비는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높여주는 작업대 등 실용적인 도구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15일,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감사한 그대와 청렴 한잔, 존중 한잔'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됐으며, 원장과 부서장이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전입한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격식없이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 수평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직원들은 “작지만 진심이 담긴 순간이었다.”, “한 잔의 음료보다 더 큰 위로가 됐다.”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기회에 항상 애써주시는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존중과 감사의 문화를 널리 퍼뜨릴 수 있는 계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15일 돌봄 관련 기관과 부서, 읍면동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실시된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내년 3월에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에 발맞춰, 담당자들의 의료‧돌봄서비스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명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질적인 통합지원사업 업무 절차와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서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으로 다가오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지역사회의 통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50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김천식 위원장,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 공사와 10억원 이상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이번 회의에는 ‘청주시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사업(2차)’, ‘수석소하천 개선복구사업’ 등 6개 부서 소관 8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위원회는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 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 업자의 입찰 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농 균형발전 특화 공모 제안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위원, 제안사업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4년 7월 1일 통합시 출범 이후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낙후된 읍・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목표로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시민과 시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각 부서의 사전 검토와 예산편성 지침을 근거로 접수된 11건의 제안사업을 심사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우수 사업을 선별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당 읍‧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낙후지역에 인센티브를 집중 투자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형평성과 시민 체
(포탈뉴스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된 봉명초등학교 5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난 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교육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입수해 강사의 지도에 따라 부력도구를 활용한 뜨기, 이동하기, 벽 차고 잠수하기 등 다양한 생존수영 활동을 체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은 그냥 수영을 잘하게 되는 수업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참여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7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15일에는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의 상정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23일까지 29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보며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진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음성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러한 여정 속에서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현장에서 듣고 느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음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 대표 농작물 햇사레 복숭아가 15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총 88상자(352kg)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수출하는 복숭아는 7월부터 8월까지 생산하는 백도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향,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병옥 군수는 “연초부터 저온, 우박 등의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잘 극복해 품질과 맛이 좋은 복숭아를 수출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며 “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의미를 지닌 햇사레는 감곡, 음성, 삼성, 생극, 경기동부원예, 장호원 농협이 연합해 출하하는 복숭아 공동 브랜드이다. 군은 지난해 총 5회 걸쳐 햇사레 복숭아를 인도네시아에 2.5t을 수출한 바 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해외 수요처 확보를 위해 수출 전략 품목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포탈뉴스통신) 영동군의회 황승연 의원이 발의한 ‘영동군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가 7월 15일 제335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영동군 소속 공무원이 직무 수행 중 수사나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렸을 경우, 관련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보장하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에 따르면 군 소속 공무원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된 경우, 총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심급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여부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소송비용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고의 또는 중과실이 인정되거나 비리 사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승연 의원은 “공무 수행 중 피소되는 경우 개인이 모든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은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업무수행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원들이 정당한 직무에 더욱 집중하며,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전국 최초로 교육기관 내 승강기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427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등 교육기관 내 승강기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통일된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교육감에게 매년 ‘승강기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으며 계획에는 △안전관리 기본 방향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실태조사 △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등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설치 후 5년이 경과해 노후가 시작되는 승강기에 대해서는 부품별 관리가 아닌 ‘종합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시켜,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조치 사항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및 보급 △승강기 관리 기록 유지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정범 의
(포탈뉴스통신)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5일 진천읍에 위치한 도레미식당을 방문해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근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인일자리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시니어 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 관계자, 시니어 근로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송 군수는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식당 시설 개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도레미식당은 진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17명의 어르신이 2개 조로 나눠 주 2~3일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점심식사, 밀키트,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약 7천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시니어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은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성과 공익성을 갖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