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호우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점검 대상지는 하천 및 도로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 총 3곳으로, 침수 우려가 크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지역들이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신니면 화석리 일원의 신단소하천 준설 현장을 찾아 토사 퇴적 및 제방 안정 상태를 점검하고, “하천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주덕읍 창동소하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하상 정비 및 우수 흐름 상태를 확인하며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평소보다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금릉동 도시계획도로 구간은 최근 토사유출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히는 등 준설을 추진중인 지역이다. 김 부시장은 도로 측구와 빗물받이 준설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 정비는 시민 불편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대표 송수연 의원)는 15일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제천시 버스노선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단체는 송수연, 이정현, 윤치국, 김진환 의원이 참여해 통학·통근 버스노선의 불편 사항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 이영환 교수(연구 책임자)가 참석해 기초 교통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수요 예측 통계기법을 적용한 노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의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 적용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송수연 의원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통학·통근 교통 불편을 데이터로 구체화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최종보고까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중간보고에서 논의된 의견을 분석 및 보완하여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세부 노선 개편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15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2차 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중부귀농귀촌상담소 대표 이요한, 괴산군장애인연합회장 이결아 등 총 16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으며, 2025년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선출과 함께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읍·면 단위에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위원들의 협력과 헌신이 청정 괴산 실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연임된 방승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와 읍·면 협의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복지 거버넌스의 중심축”이라며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용적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를 계획하고 자
(포탈뉴스통신) 철박물관은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지원하는 2025년 박물관 · 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민 참여 프로젝트 '안녕~ 감곡!' 시즌3’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녕~ 감곡!' 프로젝트는 지역민과 함께 풀어나가는 프로젝트로, 철박물관이 지역과 소통하고 관계맺기를 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시즌1을 통해 불용처리 소장품 활용 설치미술, 감곡의 색을 입힌 ‘쓰임을 다한 철 물건’의 재탄생, 시즌2를 통해 지역과 관계맺음(개인 3명, 산업체 5개소/자료기증 33건 80점), 감곡과 복숭아를 탐구하고 철 물건에 감곡의 색을 입히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안녕~ 감곡!' 시즌3 프로젝트는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 · 수집하는 ‘탐구’, 지역민이 참여하여 그림과 이야기로 자신의 철 물건에 대해 표현하고 공유하는 ‘워크숍’, 그리고 탐구와 워크숍 결과물을 ‘전시’하고 이를 아카이브 자료(영상, 도록)로 만드는 ‘기록’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 내 이주민(외국인 노동자와 가족)과의 관계맺음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이주민이 많은 음성군의 특성을 반영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청 축구동호회(회장 곽삼식(청원구 건축과))는 지난 12일부터 13일일까지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예선 리그 1, 2차전에서 LS일렉트릭과 원익머트리얼즈를 2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친 후 4강전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6월 충청북도 직장대회 우승팀인 13특임여단과 정규시간 60분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진행한 끝에 1대1로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4대1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SK하이닉스를 만나 5대 4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4년 연속 우승하면서 직장 축구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감독상 이준희(서원구 산업교통과), 최우수선수상 박재효(상당구 건설과), 공격상 이유찬(서원구 건설과)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곽삼식 동호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대회에 함께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해 주신 오동욱 생명FC. 윤충한 직지FC 회장님, 대회 출전을 위해 지원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아동복지관은 15일 GC녹십자 오창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인 부모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8일에 이어 이날까지 GC녹십자 직원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자녀발달을 고려한 양육방법과 의사소통’,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의사소통’과 같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고,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직장을 다니는 양육자들이 사회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생기는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부모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직장인 맞춤형 부모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흥덕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 함께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물놀이장 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 등에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여름철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들이 휴식 공간과 물놀이 체험 공간을 이용하는 데 불안함이 없도록 불법촬영 카메라를 철저히 점검하고 디지털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해 안전‧안심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8월까지 푸르미스포츠센터, 노리터 키즈 캠핑장 등 8개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의 납세편의를 위해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를 점자 안내문으로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제공 대상은 시각장애인 심한 장애인 188명이다. 점자 안내문에는 부과 세목에 대한 △일반 안내 사항 △과세대상 △세액 △납부 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돼있다. 점자안내 서비스는 시가 점자도서관인 무지개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제공된다. 시는 2017년부터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주지역 시각장애인 심한 장애인 665명 중 납세 대상 528명에게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점자 안내문뿐만 아니라 음성안내가 가능하도록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 바코드를 적용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이 세정 정보에 원활하게 접근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복지재단은 15일 청주시다함께돌봄센터 14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와 돌봄의 연계를 통한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거점 공간인 ‘성안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각 돌봄센터 대표자들이 직접 참여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협약식 직후에는 ‘청주복지 소담회’를 열어 각 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돌봄 서비스의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면 협약을 넘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5일 공군사관학교 내 항공우주의료원에서 장병 및 군무원 100여명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수칙을 배운 뒤, 실제 손씻기 시연을 통해 바람직한 손씻기 방법을 익혔다. 특히 현장에서는 손씻기 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 퀴즈도 진행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여 올바른 감염병 예방 지식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군 장병과 군무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개인 위생 수칙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과 협력해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하 농과원) 주관으로 15일 센터에서 ‘사료곤충 동애등에 대량생산 시스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청주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보령시, 충남농업기술원, 충북농업기술원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보령시의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량생산 시스템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청원구 오창읍 화산리에 위치한 생산 농가로 이동해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또한, 담당자의 기술보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충북농업기술원은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교육으로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자원순환형 농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자원순환형 농업 모델 확산을 목표로 농가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3일 서원구청에서 국민들의 정책 제안 및 민원을 접수하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 모두의 광장은 국정기획 및 인수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가 운영하는 국민소통 창구다. 국정기획위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전국 4개 권역 12개 거점도시를 선정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원구청(서원구 사직대로 227) 2층 대회의실을 방문해 국정기획위 조사관과 정책 제안, 국가기관 및 공공단체 관련 고충민원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국정기획위는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ˑ제안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정기획위가 시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모두의 광장에 찾아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15일,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평생열린학교(교장 은일신)에서는 학습자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2025년 상반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평생열린학교는 올 상반기에도 캘리그라피, 리본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자들이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은 언제나 학습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다. 비록 서툰 손길로 만든 작품이지만, 정성을 다해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며 배우는 기쁨과 직접 만든 결과물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 작품뿐 아니라 학습자들이 배운 한글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꾹꾹 눌러 적고 그림까지 더한 시화 작품도 선보였다. 자신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을 바라보며 학습자들의 얼굴에는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은일신 교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학습자들의 노력과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평소 목소리를 내기 힘든 아동의 욕구와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과 함께 아동 친화 도시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토론회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 친화 도시 6대 영역 중심으로 핵심사업에 대한 자유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별 아동 친화 도시 슬로건과 아이디어 발표 등을 아동이 직접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발표하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진천군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과 신규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서지현 군 아동친화팀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함께 만드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15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5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과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양성평등 이해, 여성농업인으로 살아가기 등 여성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수행하고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여성친화대학도 운영 중이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을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자들의 출강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