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026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8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가집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등이다. ▶3년 연속 선정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生生고창, 굿과 함께)’=고창농악을 주제로 공연, 교육, 체험, 숙박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상설굿판 공연, ‘농악 사계절 굿스테이’, ‘상생×재생 프로젝트’, ‘생생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2년 연속 선정 ‘고택·종갓집 활용사업’=국가민속유산 신재효 고택을 활용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 전통과 흥, 흥보가의 울림’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판소리 마스터클래스,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등 지역성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천년의 숨결 선운사)=선운사의 자연과 역사자원을 활용해 인경체험, 천연 염색, 인문학 강의, 영산전 벽화 그리기, 동백 숲 보호 활동 등 치유·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19일 동리국악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고창군 소속 공무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김세신 원장(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을 초청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고창군 공직자들은 “이번 기회로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는 부패 수준은 소극적인 행정과 불친절한 행위까지 포함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 정신에서 나온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이 공적인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뿌리 뽑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군민 행정을 실천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10월31일까지 ‘군민활력지원금’ 20만원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만원의 동시 지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이 지원하는 군민활력지원금은 9월15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다. 단, 8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유지 되어야 한다. 신청은 세대별로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고 부득이한 경우 일정 자격을 갖춘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만 원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군민활력지원금은 정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며 포용적인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 상향,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활성화를 비롯하여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실 구성 추진까지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가는 희망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공감과 화합의 장, 장애인의 날(4.20.)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고창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감동적인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식교육(4월2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은 지금까지 진행된 강의형 교육 방식을 문화·예술 공연으로 변경해 군민에게 효과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재활의욕을 향상하기 위해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도 열렸다. ‘싸목싸목 걷기’ 캠페인은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고인돌박물관 공원까지 천변길을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장애 유무를 넘어 모든 참가자가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할인 한도금액 1,200만원을 배정받았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로컬푸드직매장(박물관점)과 로컬푸드복합센터(철길마을점) 소비자라면 회원 가입 후, 농축산물 구매액의 20% 기본 할인에 직매장 추가할인 3%를 더해 2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할인혜택은 1주일 1인당 최대 2만 원, 3주간 최대 6만 원까지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특별 기간에는 사과·배·밤·대추 등 명절 제수용품까지 품목이 확대되어 명절 장보기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군산 시민들이 할인된 가격에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뜻깊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오는 25일 제716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금융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손희애 작가를 초청해 “평생의 자산이 될 일상 재테크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희애 작가는 은행원 출신이자, 구독자 11만명의 유튜브 채널 ‘개념있는 희애씨’ 운영자로, 현재 SBS Biz '경제현장 오늘'과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며, '서른 살, 경제공부', '하루 5분 머니로그'등의 경제 관련 책을 저술했다. 과거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손희애 작가는 어려운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서울 역세권에 자가를 마련할 정도로 성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터득한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대기업과 지자체에서 경제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공유할 예정으로, 2030 세대 또는 2030을 자식으로 둔 부모 세대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경로당 IPTV를 통해 강연 영상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제3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한마음대회는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후계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 이훈구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박인규 회장의 대회사,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로 진행됐으며 이후 체육행사와 문화활동을 통해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마음의 시름을 덜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박인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 속에서도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을 유지하며 어려움을 헤쳐나왔으며, 이러한 위기를 기회삼아 현실을 극복하고 발전하는 농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작년에 이어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김제 농업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2일 공무원과 김제경찰서,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복지환경국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소각행위 금지 홍보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前 10일 간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는 등 추석‧APEC 회의 등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 추석 연휴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로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사회단체와 함께 자체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가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김제가 특장차 산업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함으로써 행사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동시에 강화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26개 특장기업과 11개 연구기관·단체가 참여해 특장차·친환경 차량·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성과를 선보였으며, 정책 세미나와 수출상담회, 채용 상담 등 산·학·연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기업과 연구기관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2025 김제청년축제'와 함께 진행돼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발전하면서, 청년 버스킹‧체험존‧특장차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특장산업을 경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오는 30일부터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시는 사적 111호인 벽골제관광지를 지난 2018년 4월부터 관외 거주 입장객에 대해 시설관리를 위해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받아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및 관외 거주 시민 1,749명을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9%가 입장료 폐지에 찬성해 폐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입장료를 폐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의회 의견수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폐지안에 대한 입법예고 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 18일 김제시의회에서『김제시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징수 조례 폐지안』이 의결돼 오는 30일부터 입장료 무료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는 폐지되고 관광지 내 체험시설은 기존대로 유료화로 운영된다. 또한, 입장료 무료화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람객 집계를 위한 무인 계측시스템 설치와 환경 관리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성주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군산시 주력산업 미니 취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열렸던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 및 구직자등 100여명 이 참여했으며, 에너지엔㈜, ㈜스페이스솔루션, 주성이엔지㈜ 등 6개 기업이 현장에서 총 53건의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구직자뿐 아니라 현장에 바로 방문한 구직자 역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채용 기회를 넓히고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간접참여 기업 9곳에도 17건의 이력서가 접수되며 구인·구직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단이 추진하는 ‘고용 촉진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취업 박람회장에서는 채용 상담,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클리닉·인공지능(AI) 강점찾기·취업 타로·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을 비롯
(포탈뉴스통신) 22일 군산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늘고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두 질환 모두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는 감염병이다. 군산시는 2024년 군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92%가 가을철인 9~11월에 발생했으며, 환자의 75%가 60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대부분이 텃밭·농작업 등 야외활동과 연관되어, 가을철 농업인과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의 긴소매·긴바지, 양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농산물 판매 행사인 ‘친환경 레이크마켓’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식 및 만들기 체험, 농산물 꾸러미 응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친환경 인증 농가의 쌀, 버섯, 고추, 참깨, 콩, 미숫가루 등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농산물 모두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인절미·김치·고추장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와 함께 주말 은파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진완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장은 “이번 레이크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군산 시민과 소비자 여러분께 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9~20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 청년축제(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모로 선정된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축제는 ‘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 축제’를 슬로건으로, 청년서포터즈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전북 생생아이디어 사업 등 도정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먹거리, 플리마켓, 로컬마켓, 솔로이리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은 운동장 메인무대와 숲놀이터, 중앙광장, 분수대 등으로 구분해 청년들이 쉽게 참여·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 존에서는 ▲청년제품 플리마켓(㈜엑솔 등, 40여 동)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창업페스티벌 홍보부스(40여 동) ▲청년정책 홍보·체험부스(30여 동) 등이 운영됐다. 푸드트럭 8대와 먹거리 부스 7개도 함께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솔로이리와’ 프로그램의 스탠드업 코미디, 실시간 커플 매칭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오는 20일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멍룡 펫무비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피자 만들기 체험과 펫티켓·행동교정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영화 상영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다. 아카데미 수상작 애니메이션 '플로우(Flow)'가 상영돼 동물들의 여정을 통한 공존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며 행사 취지와 맞닿은 깊은 감동을 전한다. 영화 상영은 사전 신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을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는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자 반려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