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긴급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당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그간 긴급복지지원사업 운영에 힘을 쏟아 9월 현재까지 저소득 425가구를 발굴해 총 1123건, 9억 7600만원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긴급생계비 804건 7억 6700만원 ▲긴급의료비 83건 1억 7300만원 ▲연료·주거비 등 236건 3600만원을 지원하며 위기 가구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백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제2청사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품목별연구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연중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읍시연구회연합회를 중심으로 34개 품목별연구회가 참여해 자율 학습단체로서 활동 성과를 나누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며 조직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연구회 운영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날 열린 연구회 활동 보고 경진대회 결과 발표와 함께 ▲우수 연구회 시상 ▲성과물 전시·시식 ▲수상 연구회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우수 연구회 시상에는 고추연구회, 포도연구회, 도시농업연구회가 선정됐으며, 대표자들은 직접 무대에서 활동 성과를 발표해 회원들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연구회는 농업인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적 학습 조직으로, 정읍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돼 정읍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회의 자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운영 활성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하반기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정책과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장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청소년 단체 및 학교 관계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분야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6년도 청소년분야 사업계획 자문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읍시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 안전 관리 강화와 다문화 청소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유호연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이해를 높이고 성숙한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 지역사회 변화와 참여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일반 시민부터 오랜 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봉사자까지 폭넓은 계층이 함께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공유와 체험형 활동을 접목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이번 소양교육은 단순한 교육의 자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작은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만들고 행복을 확산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소양교육은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수년간 소방차와 응급차량 통행을 방해하던 샘고을시장 불법 적치물이 정리되며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 정읍시는 시장 내 고객과 차량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적치물 정비를 완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샘고을시장 판매 구역에 무질서하게 쌓여 있던 적치물을 정리하기 위해 고객선을 새롭게 정비하고, 상인회와 함께 질서 지도 캠페인과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흥덕상회 주변 등 통행을 가로막던 불법 적치물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동의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정읍시 지원으로 처리됐다. 그 결과 소방차와 응급차량의 통행로가 확보됐다. 정리된 구역에는 응급차량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일방통행 표시가 바닥에 설치됐다. 앞으로도 시는 분기별 민관 합동 질서 지도 캠페인을 확대하고 정읍소방서와 협력해 소방차 통행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시장 내 불법 적치물과 환경 저해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소방·안전 점검과 연계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의 기능과 경쟁력을 높이는 환경 개선 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구절초 꽃축제와 내장산 단풍철을 앞두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위생 수저집을 배포한다. 시는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깨끗한 식사환경을 조성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음식점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맛집, 모범음식점, 대표음식전문점 등 지역 우수음식점 121개소와 내장산 경내 상시 영업 업소 19개소 등 총 140개 업소다. 배부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구절초 축제를 대비해 22일부터 5일간 우수음식점을 중심으로, 2차는 10월 단풍철에 맞춰 내장산 경내 영업 업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찾는 계절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립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지역 서화가 소공 이명우 선생을 조명하는 전시 ‘무언의 가르침, 달마’를 연다. 소공 이명우 선생은 1923년 감곡면 화봉리 감뫼마을에서 태어나 불화의 대가 김일섭 스님에게 사사받았다. 이후 1979년 일본 오사카 달마화 전시를 시작으로 대만역사박물관, 주일한국문화원 개원 초대전, 신익희 선생 유물전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달마도는 위엄보다 온화함, 두려움보다 자비로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거침없는 붓놀림 속에서도 따스한 눈빛과 굳건하면서도 인자한 표정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이번 전시는 후손이 보관해 온 작품과 그림 도구 등 총 33점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정읍 출신 서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소공 이명우 선생이 평생 화폭에 담아온 무언의 가르침을 체감할 기회이자, 정읍 서화가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정읍시립박물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명칭의 근원이자 생활사적 가치를 간직한 전통 우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한다. 시는 ‘우물 정(井), 고을 읍(邑)’이라는 지역 명칭의 상징을 지켜내고 향토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9월 ‘정읍시 우물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전수조사를 통해 300여 개의 우물이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보존·관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정비 대상은 입암면 봉양마을 등 5개소로 ▲봉양마을 우물 지붕 설치 ▲조소마을 우물 덮개 교체 ▲상흑마을 우물 주변 조경 정비 ▲현암·표천마을 우물 구조물 보강 등 정비가 진행된다. 시는 각 우물에 안내판을 설치해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고, 정기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근대화 과정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우물을 보존해 생활사적 가치를 지키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우물을 상징적인 향토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전통과 문화를 담은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우물은 지역 명칭의 뿌리이자 주민 생활과 문화를 담아낸 소중한 자원”이라
(포탈뉴스통신) 정읍천 달하다리가 낮에는 벽화로, 밤에는 조명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읍시는 최근 달하다리 교대 벽체를 활용해 ‘정읍 9경’ 가운데 내장산국립공원,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사공원과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등 6곳을 주제로 한 벽화를 조성하고 LED 조명을 보강 설치하며 산책로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콘크리트로 마감돼 단조롭게 보이던 다리 벽체는 정읍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예술 공간으로 거듭났다. 낮에는 정읍의 대표 명소를 담은 벽화가 산책객들의 눈길을 끌고, 밤에는 한층 밝아진 조명이 어두운 길을 밝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벽화는 정읍의 아름다운 경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고, 다리 하부에 설치된 LED 조명은 산책로를 환히 밝혀 정읍천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달하다리 벽화와 경관조명은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게는 정읍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19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고창농촌개발대학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농업리더과(44명), 수박·멜론과(47명), 복분자과(45명), AI스마트농업과(30명) 등 총 4개 과정 166명의 교육생과 내빈 34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부스 운영 ▲개회식 ▲화합행사 및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영농으로 지친 교육생들이 활력을 되찾고 서로 간의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20년간 28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농업 전문 인력 육성과 지역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정규과정 4개과와 특별과정 1개과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화합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고정호 총학생회장은 “화합행사가 교육생들의 소통과 단결을 강화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촌개발대학
(포탈뉴스통신)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9일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실적 점검 및 사업계획 조율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강화하고, 고창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청년 관련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신청서의 주요 내용인 실적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 정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문화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군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재단과 함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고창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공음면이 지난 20일 공음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공음면민축제'를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등 많은 주요 내빈이 자리를 빛내며 면민 축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안전 속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9회 공음면민축제는 공음면민회(정경열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칠 위험이 있는 경기는 과감히 제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음면 12개 리 44개 마을 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덕분에 주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주민은 "위험한 경기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마음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5~7세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애플미술학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는 데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하게 격려했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큰별상 수상자 김서우 어린이를 비롯한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작에는 미니 꽃다발을 부착하여 축하의 뜻을 더했으며, 당일 미니 전시회를 통해 전시됐다. 행사 당일에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매직 버블쇼 ▲스탬프 체험 부스 ▲마음 안심버스 등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선주협회가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로 개최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어촌사회 주체인 어업인의 참여를 유인하고 폐어구의 효과적인 수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17~31일까지 14일간 진행됐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어로 활동과 수산물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 회원 60명과 해안경비대대(자룡중대), 고창군 해양수산과, 한빛원자력본부, 부안 해경파출소, 고창군 경영인연합회 등의 유관 기관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방채열 회장은 "이번 대회 수상은 회원들과 여러 유관 기관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는 고창군 선주협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매년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없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김만기·김성수 도의원 등이 참여한 ‘더불어민주당과 고창군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농어촌 기복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개 군 내외로 선정하여 내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고창군민 전체(5만800명 기준)에게 지급되면 2년간 1829억원이 지역에 순환하게 된다. 이는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경제부양 효과로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소멸위험지수에 따르면 고창군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청년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