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김옥련 발레단의 작품 '거인의정원'을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청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후원한다. 부산의 전통 있는 김옥련 발레단이 제작한 가족발레 '거인의정원'은 장르 융합의 참신함이 특히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존 발레에 아크로바틱, 비보이, K-POP 댄스 등 여러 장르를 흥미롭게 접목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995년 창단된 김옥련 발레단은 사랑, 화해, 치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춤극을 추구해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발레를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오랜 시간의 노력이 담긴 무대를 선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발레라는 다소 낯선 장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풀어낸 김옥련 발레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사랑과 여유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열었다.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늘 잊지 않겠다”며 “러-우 전쟁의 장기화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모두가 안보와 보훈의 의미에 대해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서구]
(포탈뉴스통신) 김해 도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제34회 김해도예협회전’이 24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김해도예협회 소속 57명의 작가가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완성한 작품 57점을 전시하며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오후 3시 오픈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과 햇수를 같이하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11월 개최를 함께 홍보해 도자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널리 알린다. 홍 시장은 축사에서 “시군 통합 30주년과 분청도자기축제 30주년을 맞은 올해 김해가 분청도자의 세계화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드론 사용자들이 참여해 창원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담아낸 영상ㆍ사진 작품 127점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ㆍ사진 두 부문에서 총 2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드론 영상 최우수상은 정우성(창원의 매력을 담다) ▲드론 사진 최우수상은 이세리(창원공단의 아침)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정훈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홍용채 창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김동철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창원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수상작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이후 시청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순차적으로 진행될
(포탈뉴스통신)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8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 ‘기억의 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고,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힘찬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인 하성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아인스 앙상블 클래식 연주도 함께 이어져, 어린이들의 맑은 울림이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The Day We Remember’ 전시는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소장자료 중 주요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전으로, 시민들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은 재단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로 상생공생’을 6월 24일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로부터 사회로(Me To Social)’라는 사회적 가치 확대를 중심에 두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실천에서 출발해 조직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문화로 상생공생’ 프로그램에서는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점자 책갈피와 영양간식 키트를 제작해, 학업 중인 60여 명의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점자로 제작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함으로써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을 보다 폭넓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 한지의 조형미와 따뜻한 서사를 담은 한지공예 전시회를 통해 공예 예술의 감동을 시민들과 나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6월 기획전시로 준비한 한지공예전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전통 한지를 재료로 엮고 쌓아 올리는 섬세한 과정을 통해 한지의 조형적 가능성과 작가의 서사를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지승달항아리’와 ‘어머니’를 주제로 한 전시 구성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얇게 꼬은 한지끈으로 빚어낸 지승달항아리는 인내와 정성이 깃든 전통공예의 정수를 보여준다. 어머니를 주제로 한지를 겹쳐 붙이거나 꼬임 등의 기법을 활용해 입체감을 만든 한지부조 작품은 어머니의 품과 시간의 흔적을 한지의 결과 질감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윤병태 이사장은 “전통 재료인 한지가 현대적 조형 언어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전시”라며 “손끝에서 피어난 한지의 아름다움을 통해 공예의 깊이와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변화, FEEL in 동구’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세대별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동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동구 변화의 순간들’ 사진 갤러리, 장미 전시존, 구정 성과지표 모니터,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구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 참여형 라디오 코너 ‘동구FM-당신곁의 3년’ ▲비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주민 감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기틀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24일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탈인형극-은혜 모르는 호랑이’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문화관람을 통한 질서 의식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영유아 및 인솔 교사 등 340여명이 참석해 유쾌한 퓨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권윤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백일상·돌상 대여, 우리 아이 나뭇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상담·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문의는 ☎ 934-0883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 전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어떻게 지켜졌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쟁의 흔적이 점차 잊혀가는 시대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태극기 달기 운동, 안보현장 견학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국립해양박물관과의 전시콘텐츠 교류 협력을 통해, 해양과학의 역사와 기술적 진보를 조망할 수 있는 콘텐츠인 ‘해리슨의 해상시계’를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은 국립해양박물관의 특별기획전 ‘항해와 시계’ 전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과학관의 상설전시관과 멀티비전에 일부 콘텐츠를 적용해 해양과학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관람객은 해상 항해의 정확성을 가능하게 한 존 해리슨의 시계(H1~H4) 및 항법 장비 관련 콘텐츠를 통해 과학기술이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상설전시 4관에 설치된 전시패널과 전시관 입구에 구성된 멀티비전 영상 콘텐츠는 과학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협업은 기관 간 전시콘텐츠 공유 모델의 우수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과학문화기관 간 연계 확산을 위한 기반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전시 콘텐츠 교류는 과학문화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정기공연 프로그램 ‘음성녹음’의 첫 공연을 오는 6월 25일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선보인다. 아트웨이 정기공연 ‘음성녹음’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기획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 공연은 6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음성녹음’이라는 행사명에는 “음악소리(音聲)”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식과 위안이 되는 “푸른 그늘(綠陰)”을 제공하겠다는 아트웨이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첫 공연은 6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관현악 전문 연주단체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함께한다.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트롬본, 플롯, 바이올린, 건반의 조화가 시민들의 저녁 퇴근길에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아트웨이의 정기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도심 속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열린 공연문화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일 대구시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8개 기관의 인권경영담당자와 함께 ‘인권산책’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대구시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10개(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의료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기관이 참여하는 인권경영협의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에서 주최하는 ‘인권산책’에 참여했다. ‘인권산책’ 프로그램은 대구 내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동성로 6월 항쟁 기념 표지석, 중앙로역 지하철 참사 추모기억공간,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등 인권 가치를 담고 있는 장소를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개 기관의 인권경영 담당자가 참여해 평등권, 환경권, 안전권, 집회의 자유, 이동권, 여성 인권 등 다양한 인권의 의미를 배우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인권경영은 기관이 실천해야 할 조직 운영의 기본이라고
(포탈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젊은음악인의 모임과 공동주최로 제36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를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창작음악계를 무대로 그 기반을 넓혀온 대구국제현대음악제(DCMF)가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한다. 본 축제는 1990년 작곡가 단체 ‘젊은 음악인의 모임’이 제1회 음악축제를 개최한 이후 매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와의 공동 기획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상하는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음악제는 현대음악의 경계를 작곡가의 상상력이 미치는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고 이를 무대 위에서 실험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시도를 소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 작곡가들의 신작 초연은 물론, 유망한 젊은 음악가들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젊은 작곡가 시리즈’도 함께 마련된다. 6월 25일의 첫째 날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앙상블 아인스(음악감독 박명훈)가 장식한다.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이 공연에서는 작곡가 김성미, 이설민, 이수연,
(포탈뉴스통신)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 제작 연출 추정화, 음악 허수현, 안무 김병진 등 황금 콤비 창작진, 뮤지컬 스타 송유택, 원찬, 유슬기 및 대구시립극단 등 배우 다수 출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이 제작한 제19회 딤프 공식초청작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7월 초연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6월 23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 창작 뮤지컬 '설공찬' 제작발표회에는 공동프로듀서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 추정화 작/연출, 김병진 안무가를 비롯해 설공찬 役을 맡은 배우 송유택, 원찬과 대구시립극단 단원 김채이, 최우정 등 배우 다수가 참석했다. 작품소개와 함께 '설공찬'의 주요 뮤지컬 넘버를 출연 배우들의 무대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제19회 딤프의 기자간담회도 함께 열려 축제 일정과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5개국 30편 총 10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