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등 교육전문직원 15명을 추가 선발한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추가 선발 공개전형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중등 일반분야 14명, 전문분야(영양) 1명, 총 15명이다. 이번 중등 교육전문직원 선발은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북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에 기여할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일반분야·전문분야 응시를 위한 교육경력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가 선발은 2026.3.1.자 기준 14년 이상 교육경력을 가진 정규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 교육행정기관 근무 기간과 재외국민교육기관 등에 상근으로 근무한 경력을 교육경력으로 인정하며, 특수교사의 정교사(1급) 자격 취득 이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실근무 경력을 보직교사 경력으로 인정한다. 석사·박사 학위 취득 실적에 대한 가산점도 신설, 적용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21일까지 도내 2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총 404개 팀, 5,07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축구·농구·배드민턴·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군 단위 학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시·군 분리로 운영된 축구 남중부 왕중왕전에서 완주 봉서중이 전주오송중을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에서는 전북유니텍고(장수)가 원광고(익산)를 2:0으로 누르고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시·군 단위 왕중왕전 농구경기에서도 군 단위 학교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고창 자유중은 전주 평화중을 46:4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주고는 전주 우석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48:47 한점차 승리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무주고와 고창 자유중은 대회 최초 농구종목 군 단위 학교 우승의 주역이 됐다. 이들 종목 외에도 16개 종목의 우승팀은 10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를 모든 학생에게 확대·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등의 초등학생 8,449명에게 4억9,945만원의 졸업앨범비를 이미 지원했고, 소규모학교 학생 1,293명에게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지원했다. 그 외 미지원 학생 4,332명에 대해 2억5,390만원을 9월 중 추가 지원하면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 지원이 완료된다. 초등학교 졸업앨범비는 학생 1인당 8만원 이내의 학교별 앨범 계약단가 금액으로 학교에 교부되며, 학생에게는 현물로 지급된다. 당초 전북교육청은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를 지원하고자 202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선별적 복지 기조에 따라 취약계층에 한정해 2024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이후에도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고, 지난 5월 말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58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관장 김도현)이 함께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교류의 장을 열어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5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80명이 참여해 무주산골영화관에서 최근 개봉작인 한국영화 ‘좀비딸’을 관람했다. 김 모 어르신(79세, 무주읍) “영화관이 있어도 개인적으로는 시간 내서 오기가 망설여지고 그런데 이렇게 같이 보니까 젊을 때 생각도 나고 좋더라”며 “이렇게 길을 텄으니 어울려서 자주 와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한 모 어르신(85세, 적상면)은 “일도 하고 영화도 보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웃는 일도 많아지고 말도 많이 하게 되니까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걸 느낀다”라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 유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가 오는 24일 무주군 무주읍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실내)과 무주국민체육센터 주차장(실외)에서 개최된다. 무주군과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체 등 자동차 및 가전 기업을 비롯한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들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의 소비자 보호 및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으로,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소비자 상담, 건강음료 제공 및 건강진단, 고령자 대상 장수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하며 소형가전(휴대폰, 밥솥 등) 무상점검 및 폐가전도 수거한다. 실외 행사장인 무주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는 주요 자동차 기업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석유관리원에서는 자동차용 석유(휘발유·경유)의 진위를 가리는 검사도 진행한다.
(포탈뉴스통신) 무주 ‘주계고성(약 840m, 삼국~조선시대)’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가 지난 22일 2회에 걸쳐 무주읍 대차리 산 52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학생, 공무원, 관련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오는 30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주계고성’ 발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발굴조사 성과 설명과 출토 유물 관람, 조사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주계고성’ 조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역사문화권 발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재)고고문화유산연구원에 조사 용역을 의뢰해 시굴 및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성곽(남성벽, 북성벽), 집수시설 추정지에 대한 1차 시굴 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5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남성벽에 대한 발굴 조사, 서성벽과 내부 평탄지에 대한 시굴 조사가 진행됐다. 8월 27일부터는 서성벽 내외부에 대한 3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주계고성’은 백제와 신라가 맞닿은 국경 보루이자 지역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던 치소성으로 기록된 곳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행안면 의용소방대대원 30여명이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행안 남산. 사산 공동묘지(분묘 694기) 벌초 및 진입로 제초 활동을 실시했다. 행안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해마다 추석이 다가오면 공동묘지 벌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하여 694기의 묘소를 정성껏 벌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우 의용소방대장은 “그 동안에 성묘객도 거의 없어서 인지 풀과 잡목이 무성하여 벌초 작업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성묘객이 편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녀갈 수 있고, 벌초를 마무리 하면 마음이 개운해지면서 뿌듯하여 그것만으로도 더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행안면장은 “관내에서 꾸준히 공동묘지 벌초 활동을 이어오신 의용소방대원님 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항상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안의용소방대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되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가족통합프로그램 2차 ‘소통 하우스’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와 가족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가족소통활동(베이킹&떡만들기)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으로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이 아닌 곳에서 아이의 활동 모습도 확인하고, 자녀와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었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긍정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10월15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부안군농업인대학(장기 교육 과정) △품목별 맞춤교육(단기 교육 과정,△전문농업기술교육,△새해영농기술교육 등 4과정 농업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요조사에서는 특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접수하고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 조사는 군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나 각 읍면 농민 상담소에 비치된 수요조사 리플랫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듣고 싶은 교육과정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모든 교육은 농업인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에 목표를 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여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꼭 필요한 교육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흐름 개선으로 시간 절약 및 안전 확보,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 으로 환경 개선 효과,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등이 기대된다. 군은 현재 총사업비 7억 3000만원을 투입해 부안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5지 1차로형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 완료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안 농어촌버스 교차로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혼잡구간이었으나 오는 10월 5지 1차로형 회전교차로 완공시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사고 사전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 차원 에서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교차로를 개선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청소년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가족 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폰 제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제로 캠프”는 청소년기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도모, 스마트폰 자기 조절 능력 향상, 자기 결정성 향상지원에 목적을 두고 부모 교육 및 다양한 가족 캠프 활동이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님은 “우리 자녀가 장시간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가족 간 대화 단절은 물론 정서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것 같아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가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방향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며 스마트·미디어 시대 부정적인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산림조합은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물품을 활용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15가구를 선정, 과일과 국거리 재료 등을 담은 1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마련해 오는 10월 2일 직접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오세준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산림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부안군 산림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산림조합은 재작년 추석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통합사례관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제3차 슈퍼비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할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정미 심리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문을 제공했다. 이날 아동사례관리 심층 회의를 위해 부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조정자 및 부안동초등학교 교육복지사 등 10여명 상담 전문 인력 아동사례관리사들이 참여해 아동의 발달·행동 문제, 가족 기능 및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심도 있는 사례 점검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조정미 강사는 외부 슈퍼바이저로 드림스타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담당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 체계적 슈퍼비전으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과 가정에 더욱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포탈뉴스통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최근 순창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기탁받은 재해구호물품 100세트를 순창군에 전달했다. 박성춘 총재는“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와 순창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재해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과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지역 고유의 매력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로컬 트래블 마켓’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규모 지역 관광 박람회로, 도내 각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고유의 관광 자원과 축제를 소개하고,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순창군은 대표 관광콘텐츠인‘순창장류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을 활용한 시식 및 체험 행사를 함께 운영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순창의 관광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순창의 관광 매력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순창을 찾는 발길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