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의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이 지난 6월 22일, 90일간의 전시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4만 명이 다녀가며 대전은 물론 충청권 미술 전시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전시는 2014년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展》(178,276명)의 기록을 경신하며, 대전시립미술관 개관 이래 최초로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한 대형 전시로 기록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미술전시 생태계 속에서 지역 공공미술관이 국제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생적 문화 수요를 창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은 지난 3월 25일 개막해,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 소장 고흐 진품 76점을 국내 지역 미술관 최초로 선보인 대규모 회고전이다. 〈감자 먹는 사람들〉, 〈착한 사마리아인〉, 〈자화상〉 등 고흐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시대별로 조망했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반 고흐 단독 회고전이 열린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기획력과 협업 역량 면에서 주목받았다. 관람객 구성 또한 전국적 확산을 보여줬다. 온라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오는 6월 27일, 효문화마을 소강당(대전 중구 안영동)에서 조선 후기 대표적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윤휴(1617~1680)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윤휴는 대사헌, 우찬성 등 중앙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예학(禮學)과 경세론(經世論)에 밝았던 조선 후기의 대표적 실천적 지식인이자 개혁가였다. 특히 유교 경전에 대한 주자와 다른 독창적 해석으로 학문적 경지를 넓혔으나, 이러한 시도가 당대 보수적 성리학자들로부터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지목되며 정치적 탄압을 받는 비운을 겪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휴의 삶과 사상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자리로, ▲교유와 학맥을 통해 본 윤휴의 인적 네트워크 ▲윤휴의 경세론과 사상적 배경 ▲시간의 흐름에 따른 윤휴에 대한 인식과 재평가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국장은 “윤휴는 시대를 앞선 사상으로 조선 후기 학문과 정치에 도전했던 혁신가였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출신 위인의 가치를 되새기고, 대전의 역사문화 자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일상 활용 확산을 위해, '생성형AI 활용 노래 콘텐츠 제작 경연대회'를 7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 디지털배움터 교육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신기술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고령층 등 배움터 교육생에게 교육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충북 디지털배움터의 생성형AI 교육과정을 수료한 도민 개인 또는 팀이다.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결과는 8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 꿈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의 노래 콘텐츠(MP3 형식, 2분 내외)를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제작하고, 이에 대한 제작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팀) 20만원 상당 △금상 2명(팀) 10만원 상당 △동상 3명(팀) 5만원 상당의 디지털 기기 또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우수 강사 3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도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회가 24일 공식 개막한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 세계와 더불어 제주 출신 작가 강태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최초의 마르크 샤갈 원화 전시회로 제주도민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시 기간 중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크 샤갈(1887-1987)이 전 생애 걸쳐 이룩한 그래픽 아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템페라, 과슈, 드로잉을 비롯해 오리지널 판화와 아트북 등을 망라해 선보인다. 샤갈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는 본 전시는 제주는 물론 전국을 통틀어서도 이례적인 규모이다. 1,000점이 넘는 판화 작품을 남긴 샤갈은 당대는 물론 미술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다작한 판화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의 판화 작업은 흑백 에칭과 목판화로 시작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색 석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전시 중인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와 연계한 음악회 ‘샤갈의 바이올린’을 오는 29일 오후 3시 도립미술관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르크 샤갈의 전시를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新)탐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인 ‘재즈도(Jazz-Do)’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인 브랜든 최(색소폰), 박종성(하모니카), 차오원 뤄(바이올린), 고구레 히로시(기타)가 참여해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공연 내내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들이 발광 다이오드(LED)를 통해 송출되며, 샤갈의 작품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에게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행사는 마르크 샤갈 작품 세계의 이해를 돕는 융복합 클래식 콘서트”라며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미술과 연계한 품격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이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의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 연계 전시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이 독일로 떠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다룬 전시다. 제주에서 독일 드레스덴까지 이어진 지난 백 년의 여정을 다룬다. 전시회에서는 독일인 탐험가 발터 스퇴츠너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 62점 원본을 만나볼 수 있다. 안중근 의사의 사촌동생이자 한국인 독일 이주 1세대인 안봉근 선생이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 연구원 재직 당시 제작한 한국 문화유산 모형 6점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 해설은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6월 25일, 7월 30일, 8월 27일/무료입장) 오후 4부터 5시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운영된다. 별도로 사전 접수는 받지 않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시작 10분 전까지 특별전시실 로비에 오면 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백 년 만의 귀향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와 관련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의 대표 명소인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환경영화제 IN 청남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목표로 도민들이 일상 속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환경 다큐멘터리 「To Dye for. 식용색소 이야기」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상영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공전을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환경 이슈를 문화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영작은 우리가 무심코 먹고, 마시고, 바르고 있는 식용색소에 숨겨진 진실을 조명하며, 작은 선택이 환경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충북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환경을 위한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화순군 남산공원 일원에서 여름 수국과 함께하는 ‘화순 남산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날 수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산은 화순의 대표적인 도심 속 자연 쉼터로 푸른 숲과 잘 정비된 산책로, 빛 공원으로 탈바꿈해 황홀한 야간경관까지 더해진 지역 명소다. 이날 공연에는 김산옥(국악인), 김예은·정주영·구수민(성악), 기드온밴드(째즈), 정동하(대중가요)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과 수준 높은 무대 연출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남산 힐링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외에도 화순군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의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중장년층의 정체성 회복, 여가활동 지원, 은퇴 이후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남성 1인가구, 여성농업인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와 포용적 문화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사)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서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 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천군 중장년층이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4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 제1회 기획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도내 콘텐츠기업, 상공계(경남벤처기업협회,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등), 투자사(경남벤처투자, BTB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등), 도내 콘텐츠 관련 대학, 경남교육청, 홍보를 위한 언론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경남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을 중심으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의 행사 기본 방향 및 전략 도출, 기본계획(안) 검토 및 자문, 홍보전략 등 행사 수준 향상과 도민참여 유도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남 콘텐츠 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밋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비즈니스 존 운영과 관련하여 투자사와 바이어들의 참여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남도는 2025 경남 콘텐츠 페어를 기존의 B2C(일반 소비자 대사) 행사에 B2B (기업간 비즈니스 대상) 요소를 접목하여,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 축제 세계로 : 지역축제의 글로벌 도약 전략’을 주제로'2025 글로벌축제 육성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내 유망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축제담당자와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축제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발전 방향과 세계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콘텐츠 ▵홍보·마케팅 ▵제도·정책 3개 분과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중심의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1분과(콘텐츠)에서는 외국인 선호도를 반영한 이색 체험 콘텐츠 개발과 스타 콘텐츠 정비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진해군항제, 김해가야문화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은 시각·청각·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례로 제안됐다. 2분과(홍보·마케팅)에서는 국제 브랜드 이미지 구축, SNS, OTA(온라인여행사) 연계 마케팅, 다국어 홍보 플랫폼 강화 등 디지털 기반의 홍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찬근 습관아카데미 대표 정찬근 휴먼북이 ‘날두독서, 습관의 힘’이라는 주제로 날마다 책을 두 장씩 읽는‘날두독서’방법과 습관이 가진 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근 휴먼북은“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오랫동안 직접 실천해 온 독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독서의 부담에서 벗어나 습관의 힘을 믿으며 앞으로의 인생을 꾸준히 책과 함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부담에 오히려 책을 펼치기가 꺼려지곤 했는데 하루에 책을 두 장씩만 읽어도 충분하다는 휴먼북님 말씀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6월에는 △이미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평내도서관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세련된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2010년 준공 이후 약 14년이 경과한 평내도서관 로비의 노후화에 따라, 시민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과 도서관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한 로비는 △인테리어 책장 설치 △노후 안내데스크 철거 및 디자인 벽면 조성 △벽면 마감재 교체 △조명 시설 보수 △이용자 휴식공간 신설 등으로 구성해 시각적 완성도와 기능적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로비 중앙에는 남양주시의 상징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대표 저서를 전시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평내도서관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의 첫인상이 획기적으로 바뀌었고,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서원도서관은 김종일 상주작가와 7월부터 상담 및 웹소설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다. 작가가 되고 싶은 시민이 신청 시 상담 희망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작가가 확인 후 운영일에 소규모 그룹 상담을 진행한다. 웹소설 창작교실 ‘꿈꾸는 사람들’은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웹소설 창작 노하우를 배우고 직접 글을 써보는 과정이다. 고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 작가는 2004년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 ‘몸’, ‘손톱’, ‘삼악도’, ‘마녀의 소녀’ 등을 집필했고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에 참여했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학을 매개로 작은 꿈을 틔워보자는 의미로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오는 6월 30일 금요일 부터 7월 6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문동방파제 일원에서 ‘문오성 WEEK’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광읍 문오성(문동·문중·칠암·신평·동백) 지역의 어촌 활성화를 위한 ‘기장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문동직판매장 개소에 맞춰 문오성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오성 WEEK’ 기간에는 문오성 다섯 어촌마을의 삶을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원물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마을 일대를 탐색하는 ‘원데이 클래스’ ▲마을 주민이 직접 판매하는 ‘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문동해녀복지회관 1층(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722)에서 진행되는 전시인 ‘VIEW: 문오성’이 있다. 이번 전시는 마을 어민의 작업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에서 다섯 마을의 일상을 담은 것으로, 반농반어의 어촌마을을 기록하고 관찰한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7월 4일에는 마을의 주요 생산품인 다시마와 미역, 쪽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