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영유아 가족 돌봄을 사회적 가치가 있는 노동으로 인정하고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 증가, 조부모와 이모·고모·삼촌 등 4촌 이내 친족 돌봄 의존 확대에 대응해 가족 돌봄을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사회적 인정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양육 공백 가구다. 부모 중 한 명과 아동이 도내 거주해야 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육아 조력자)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는 경우 월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육아 조력자는 사전에 4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활동 실적은 시군 및 광역 모니터링단의 점검을 거쳐 확인한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 [사진 = 사단법인 나인티 제공] 청양군 소재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나인티가 ‘2025년 지역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청양군 대표로 선정됐다. 나인티는 오는 10월 15일 청신여자중학교에서 융합 퍼포먼스 작품 **〈추GO 뱉GO 즐기GO : 쓰리GO SHOW〉**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B-boying)을 기반으로 탭댄스(tap dance), 비트박스(beatbox), 마임(mime)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머시브 형식이 포함돼,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인티 측은 “청양군과 같은 문화 취약 지역에서는 스트릿댄스와 같은 장르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치훈 단장은 “문화예술 취약지역인 청양군에서 앞으로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트릿댄스 장르를 활용해 젊고 활기찬 청양,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사단법인나인티 도시에 집중된 문화 콘텐츠의 접근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당연한 듯 여겨지지만, 지방에서 문화와 예술의 기회를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 사단법인 ‘나인티’의 단장인 하치훈 씨가 청양에서 새로운 문화적 시도를 시작했다. 하치훈 씨는 현재 나인티의 단장과 리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댄스 공연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해왔다. 최근 그는 청양에 사단법인 나인티를 설립하고, '찾아가는 공연 콘텐츠'라는 형태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공연을 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양이 문화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하치훈 단장은 또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이력으로는 2015~2020년 전주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2024년 사단법인 나인티 창립을 비롯해, 2025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선정, 2025년 인천문화재단 유스테이지 공연 초청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그 외에도 하치훈 단장은 2025년 강원도 화천교육지원청과 강북청소년수련관,
(포탈뉴스통신) 공주시의회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이날 임달희 의장과 이용성 부의장, 권경운 의회운영위원장, 임규연 행정복지위원장, 송영월 의원, 서승열 의원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동곡요양원과 공주벧엘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달희 의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공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산·학·연 협력에 이어 충북 오송·강원 원주와 치의학 및 의료산업 분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황동훈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과 ‘치의학과 의료기기 산업 간 연계를 통한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도가 국가 치의학·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국내 치과의료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성장해 2021년 기준 1조 8000억원에 달하며, 의료기기 생산 상위 10개 품목 중 4개가 치의학 관련 제품일 정도로 산업적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각 기관은 치과의료서비스 시장의 성장세와 의료기기 산업 내 치의학 관련 품목 비중 확대에 공동대응하고, 연구개발·임상시험·산업화·해외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주요 내용은 △산학연 협력 및 산업
(포탈뉴스통신)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이 2027년 문을 연다. 도는 23일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서해선 내포역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역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연결되는 내포의 관문’을 콘셉트로 내포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와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 지상 2층에 연면적 2386.77㎡ 규모의 선하역사와 광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 2027년까지 총 54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도는 2027년 내포역이 문을 열면 서해선이 지나는 도내 모든 시군에 정차역이 건설돼 △도민 이동 편의 제고 △지역 물류 강화 △철도 이용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31년 서해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무리되고 내포역이 정차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까지 이동 시간은 40분대로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3일 육군 제32보병사단을 방문해 여름철 수해복구에 헌신한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에 따르면 제32사단 장병 4800여 명은 지난 7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2주간 대민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 복구를 도왔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제32사단을 방문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15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 지원에 적극 참여한 장병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신동헌 실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수해 복구에 동참해주신 군 장병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플라스틱 감량부터 생산·회수·재활용까지 모든 기능을 갖춘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집적지구’ 조성안을 연내 발표한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자원순환·탄소중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선순환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정책동향 △충남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전주기 단계별 문제점 및 시사점 제시 △전문가 및 시군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9월 16일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주기 탈플라스틱 로드맵 수립’과 ‘재생원료 사용 의무를 국제수준으로 강화하는 순환경제(CE)100 확산’을 발표하는 등 탈플라스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도는 지난 4월 플라스틱 전주기 순환구조 개선 및 탄소중립과 연계한 충남형 플라스틱 순환경제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전문가, 시군 추가 인터뷰, 실무진 협의를 거쳐
(포탈뉴스통신)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 충남연구원)는 23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청양군 축산악취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연구원을 비롯해 청양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전북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양돈협회 청양지부, ㈜칠성에너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축산악취 원인 규명 및 저감 기술 동향 공유 등 청양군의 효과적인 축산악취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충남도의 환경분야 민원 중 악취 관련 민원은 2019년 1,022건(37.5%), 2020년 1,094(38.5%), 2021년 1,830건(43.8%)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도내 2,000두 미만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한 결과, 기존 운영중인 축산시설은 완전 밀폐가 어려워 축산악취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나선 전북대학교 송미정 교수도 “악취 유발물질인 암모니아는 환기 방식(강제환기식, 자연환기식)에 따라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강제환기식은 팬(배기 팬) 조작을 통해 내부 온도를 조절하며, 환기량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오는 23일 보령 일원에서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전경기로는 20일 당진학생수영장에서 수영 종목 경기가 먼저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선수 1,051명을 포함해 총 1,866명이 참가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대회는 육상 종목 외 5개 종목이 치러지며,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체육 한마당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풍성한 체험의 축제로 준비됐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더불어 특수학교 학교기업에서 운영하는 카페부스 및 홍보관 등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 자신을 이기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 현장에서 시군 선수단과 체험부스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 개정과 인터넷 공간에서의 학생 생활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규정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교육의 실제 ▲학생생활교육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충남학생지킴이앱 활용 홍보 ▲스마트폰 앱 관련 일탈행위 지도방안 ▲사이버 도박의 실태와 예방방법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활공간이 학교 안팎뿐 아니라 인터넷 공간으로도 확대된 시대를 사는 학생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교원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9월 20일, 센터 3층 꿈꾸는 둘 교실에서 ‘제8기 청소년기자단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선된 5명의 청소년이 서천군 청소년 기자로 정식 위촉됐다. 이들 청소년기자단은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천군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건전한 여론 형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서천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전문 기자교육, ‘제3회 서천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서천군평생학습축제’등 청소년활동을 비롯한 지역 행사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청소년 인터넷 신문 제작이 주요 활동으로 진행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자단원들이 미디어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군 청소년 기자 5인의 활발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상하이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탐방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를 직접 방문하게 되면서 역사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선조들의 흔적을 보며, 청소년들은“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고난과 열망을 가슴 깊이 느꼈고, 책에서만 보던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와보니,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정부청사 외에도 청소년들은 상하이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다. 근대화의 상징인 신천지와 와이탄, 디즈니랜드 등을 둘러보며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청소년들은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얻었으며, 한미희 센터장은“이번 상하이 해외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9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2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맹의석 의원은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설치된 시설, 기관 등에 대한 운영 현황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맹의석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아산시는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비 부담에 대한 사전 검토가 충분했는지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공모사업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지만 국도비 확보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시는 여전히 기반시설 확충 등 신규 예산 투입이 필요한 만큼, 국가와 도 사업 못지않게 아산시 자체의 필요성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맹의석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의 체계적 관리 방안으로 ▲공모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위원회 설치 ▲운영비 시뮬레이션 및 재정영향 평가 의무화 ▲사후 성과평가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검증 절차를 강화해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천안도시공사는 23일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공단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약 1,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기부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와 서산시의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공단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응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상호 기탁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재난 극복은 특정 지역만의 과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일”이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