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운영중인 부평2동분회경로당 프로그램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이 지난 9월13일 부평남초교에서 부평2동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개최한 ‘행복마을 희망음악회’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으로 지역주민들로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2동 분회경로당 난타공연팀은 총 24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많은 주민들이 보는 가운데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람한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준 것은 물론 공연에 참가한 어르신 스스로도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OO 어르신은 “그동안 연습한 난타 실력을 우리 동네 행사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복지관의 김병국 여가지원팀장은 “이번 희망음악회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력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귀향길과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당일 공영주차장을 방문 및 이용하는 현대자동차 소유 차량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점검도 진행된다. 박희경 이사장은 “추석연휴 및 행락철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시설안전공단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인 스위트케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고 17일 발표했다. 스위트케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22년)과 인공지능 분야 발전 공로 우수상(2024년)을 수상한 국내 대표 AI 기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업무분야별 데이터 제공, AI 기반 서비스 실증 및 시범 운영 지원에 나선다. 반면 공단은 스위트케이로부터 맞춤형 DX·AX 전략 수립,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자문,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등의 지원을 받아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기반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에 공동으로 나서며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시설 운영에 특화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18일부터 2025년 부평구립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제11회 도서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도서관학교는 성인 도서관 자원활동가 ‘우렁각시’를 신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 등 6개 부평구립도서관 중 1곳에 배정돼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부개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로서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받게 된다. 강의는 ▲지역사회에서의 도서관과 자원활동 ▲그림책 깊이읽기 ▲독후 활동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성인 30명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지역주민이 자원활동가로 함께하는 과정에서 도서관에서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긍정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그래서, 취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하반기 관객 91%를 만족시킨 ‘재즈 브런치콘서트’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문화재단은 재즈 전문 잡지 ‘재즈피플’과 협업해 올해 공연의 전문성을 더했다. 먼저 이번 달 25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 ‘Bossa de verão(보싸 데 베랑)’은 ‘보사노바, 여름을 떠올리며’라는 주제로 브라질의 삼바가 보사노바로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전달한다. 연주는 정지수(음악감독, 피아니스트), 김성화(드럼), 정상욱(콘트라베이스), 배민혁(기타), 베티(보컬)가 맡는다. 두 번째 공연 ‘Jazz in the Scene(재즈 인 더 씬)’은 오는 10월30일 열리며, 영화의 상징처럼 자리한 재즈 음악을 주제로 무대가 구성된다. 또, 세 번째 공연 ‘People in Jazz(피플 인 재즈)’는 오는 11월27일 열린다. 관객들은 음악처럼 살아간 재즈 뮤지션의 인생을 들여다 보며, 변화하는 재즈의 매력을 느낄 수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삼산1동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음 이야기 반찬 후원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의 자활사업단인 ‘정담음 사업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정담음 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삼산1동 협조로 선정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결식아동 가정 등 5가구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김연명 센터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구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서행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아이먼저, 안전먼저’ 원칙 실천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 밖에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하정초등학교에서도 부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학교·민간단체 등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방·시민안전, 지방자치, 평생교육 등의 선진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한 후 이를 인천시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단순한 의례적 시찰을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함께 준비·진행하는 내실 있는 출장으로 기획됐다. 행정안전전문위원실에서 직접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자와 접촉하고 공문을 발송해 방문 일정을 확정했다.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현지에서는 트램과 공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해 교통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북유럽 교통체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또한 일부 일정에서는 공유형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높은 물가를 감안해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등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이는 최근 지방의회 국외연수 과정에서 지적돼 온 ‘형식적이고 과다한 예산 집행’ 문제를 개선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됐다. 김재동 위원장은 “이번 출장은 의원과 직원이 함께 철저히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이작도에서 열리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안 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로, 음악·캠핑·친환경·ESG 활동이 결합된 이색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행사 첫날에는 대이작도 도착 후 해안 플로깅과 주민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둘째 날은 부아산 일출 트레킹과 쭈꾸미 낚시 체험을 통해 섬 고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연안여객터미널과 섬을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섬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섬 주민·관광객이 어울리는 교류의 장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업사례이자, 우리 공사가 섬 관광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9일 자회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고 항공기 운항 등 정상적인 공항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해 대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의 노동조합이 오는 19일부로 단체행동을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공사는 공항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자회사, 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8일부터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9월 18일 18시부터 위탁사업 위기경보를 기존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조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통해 공항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파업이 발생할 경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자회사와 협력하여 필수유지업무 인원과 자회사 내․외부 대체인력을 투입해 정상적으로 공항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자회사 노동자 파업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항공기 운항과 여객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가 보건의료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과정’이 오늘(18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환자 유치 제도와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의료관광 정책 변화와 환자 맞춤형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도시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종사자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제의료산업 정책 및 사업 동향 ▲비자·보험·해외 네트워크 활용 방안 ▲외국인환자 응대 매뉴얼 ▲AI 기반 해외환자 유치 기획 등 현장 실무와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문가와 외국인환자 유치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매년 전문기관과 함께 종사자 교육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해외공항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17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 쟈빈 신공항 개발사업 관련 협력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2수도공항(쟈빈 신공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측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경영진, 신공항 사업 관련 베트남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 주요 참석인사는 베트남 제2수도공항 개발권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민영은행 테콤뱅크의 호 훙 안 회장, 공항개발과 관련된 정부부처인 베트남 공안부·건설부·재무부·법무부 차관, 베트남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 △국제무대에서 입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역량 △공항 주변지역과 연계한 공항경제권 개발 △해외공항사업 수주 및 수행역량 등을 접목해 쟈빈 신공항을 베트남 북부의 새로운 항공․경제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탄불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지원한
(포탈뉴스통신) 뮤지컬 '우전인의 편지, 개항장을 걷다'가 오는 2025년 9월 20일~21일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기간 중 개항장 일대에서 다시 선보인다. 지난 6월 초연 당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이 작품은 인천연구원의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 1단계 성과물인 초단편 에세이 [나는 개항장의 우전인입니다]가 원작이며, 개항장 일대의 장소와 이야기를 배경 삼아 관객 참여형 거리극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20일 18:30 야행 야외무대와 21일 18:30 개항장 사거리에서 오프닝 무대가 펼쳐지고, 아트플랫폼 버스킹존에서 19:00 제1장, 19:30 제2장, 20:00 제3장과 피날레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개항 시기 우편을 배달하던 ‘우전인(郵傳人)’이라는 상징적 인물을 중심으로, 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개항장 역사문화자산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인천연구원이 기획 및 공모를 통해 추진한 역사문화자산의 콘텐츠 활용 프로젝트로, ‘극단 열정(연출: 염영호)’이 창작을 맡아 제작했다. 극단 열정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연극,
(포탈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섬 지역 환경보건 특성 분석 및 진단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 섬 지역은 상하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 증가, 의료서비스 접근성 저하 등의 복합적인 환경보건 문제에 직면해 있어 섬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연구는 물리환경, 사회경제, 제도적 역량의 3개 분야에 걸쳐 총 19개의 ‘섬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지표’를 개발하여 강화군과 옹진군의 환경보건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분석 결과, 섬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물리적 환경,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적 한계를 지닌 사회경제적 특성,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역량 부족이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 지역은 상하수도 보급률이 육지에 비해 낮고, 폭염 및 고농도 오존 노출이 잦아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인구구조, 농어업 등 야외노동자 비율이 높은 사회경제적 특성으로 인해 폭염·한파 및 감염병 등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도적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1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안황권 강사가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이성욱, 임상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됨에 따라 관리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