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소상공인 90여개 업체가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자율(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며, 업체 자발적으로 행사기간동안 할인을 시행하고 시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각종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업체에 감사를 전하며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할인행사와 관련된 업체 및 할인정보는 시 누리집 공지사항 및 SNS와 각 부서에 배부된 팸플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파리올림픽 개막식 음악을 책임진 세계적인 음악가,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와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그리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명연주시리즈’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의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적인 기획공연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주목받으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흐름을 선도하는 국제적 무대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올해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은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장식한 주역들의 총출동으로 시작한다. 1934년 창립된 프랑스 최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음악 해석의 표준으로 손꼽히며, 1996년 이후 29년 만의 내한으로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휘는 루마니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크리스티안 마첼라루가 맡는다. 마첼라루는 2020년부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4월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자원봉사자(파워풀 프렌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자원봉사 지원자는 약 790명 정도로 뜨거운 관심 아래 모집이 완료됐다. 특히, 현장 통솔과 관리를 맡은 ‘파워풀 리더스’가 사전 면접을 통하여 선발되어, 단순 봉사를 넘어 자발적 시민 리더십의 상징이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11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의 구간이 차량 통제되어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과 일선에서 소통하고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관객 안내 및 프로그램 지원 운영 △해외팀 지원 통역 △홍보 및 기록 촬영 △교통통제와 안전 지원 총 4개 분야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황운기 총감독의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소개 및 추진 현황 공유,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의 권은정 강사의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남양주시립박물관 소장 한글 자료를 모은 상설 전시 ‘한글문화’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애쓴 선인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 ‘기증자 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양주 지역 선학들이 남긴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한글문화 유산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443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창제된 ‘훈민정음’이 18세기 문화 황금기와 20세기 전반 일제의 문화 탄압 속에서도 지켜졌으며, 해방 이후 한글로 꽃피운 역사적 과정이 펼쳐진다. 주요 전시유물로는 근대국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경서언해본 '서해'와 '주역언해', 일제강점기 출판 문화의 흔적인 '조선태조실기'와 '태조대왕실긔' 규방 문화를 담은 '규문오론'과 '불경 한글 필사본'이 있다. 또한, 해방 이후 한글을 정리하고 알리기 위한 '한글맞춤법 해설'과 '훈민정음 해례본(1946년 영인본)'과 한글 시와 동요를 적은
(포탈뉴스통신) 여주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2025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을 4회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 10개 주제(총류~역사)에 기반하여 '2023 세종 인문학 특강' ‘문학 편’, ‘철학 편’을 운영했고 '2024 세종 인문학 특강' ‘자연과학 편’, ‘지역작가 편’까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를 주제로 6월 12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박 교수는 현장에서 지식을 나누고 현장에서 다시 배움을 즐기는 실사구시형 학자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학,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유튜브 채널 ‘박정호 교수의 여의도멘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분 경제』(2025) 등 경제 관련 책을 다수 출간했다. 두 번째는 한신대학교 김선화 교수가 ‘사람을 향한 무역, 공정무역’을 주제로 7월 3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김 교수는 공정무역을 통한 저개발국의 빈곤 감소와 사회
(포탈뉴스통신) 여주시 오학동에서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 행복축제’가 여주시민공원과 싸리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위원장 권혁천)가 주최했으며, 양일간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싸리산 행복축제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철쭉을 심고 함께 산을 오르며 자연을 느끼는 활동부터, 문화예술 공연과 먹거리 체험까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싸리산 등산과 철쭉 심기, 시민가요제, 전국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운영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에는 축제위원회와 우호 교류를 맺은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와 철원군의회 한종문 의장 등 철원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날에는 비가 내렸지만,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이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비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겼다. 또한 둘째날에는 싸리산 등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전통등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등문화축제는 ‘지혜와 자비의 세상, 광명’을 주제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1부부터 3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컵 연등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부 무대 한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3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점등 행사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종호 광명전통문화연구회 대표(상허 스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사회에 퍼져,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밝힐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전통등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광명시와 경기도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4월 21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조사 시점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지원액은 1인 150만 원으로, 1차 6월 중순, 2차 10월 초에 분할 지급한다. 단, 기초수급자 등에게는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현장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지원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발히 꽃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권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내 화훼상품‧이색소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생활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형 박람회로, 실내·야외 화훼 전시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 판매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를 제출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시적 가맹점은 화훼 특판장, 이색소품점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포탈뉴스통신)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무비&재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영화음악과 재즈 연주, 특별한 해설이 어우러져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및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음악전문기업 아트렛의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강승훈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라라랜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피노키오’, ‘토이스토리’ 등 명작 속 OST를 재즈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즈 편곡과 해설이 곁들여져 재즈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피아노, 플루트,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아이들과 재즈를 듣는 것이 처음인데, 해설이 곁들여져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라며 “도서관에서 이런 공연이 열리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자율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고양시에서 진행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총 60개 청소년동아리가 신청했다. 동아리활동 운영계획 및 타당성, 예산 적절성 등을 심사해 댄스, 밴드, 연극, 뷰티, 봉사 분야 등 총 43개의 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운영 방향 및 주요 일정 안내 ▲지원금 교부 신청서류 작성 방법 ▲예산 집행 기준 및 사용 가능 항목 ▲정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동아리 대표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오리엔테이션이 동아리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한 해 보다 풍성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포탈뉴스통신)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수원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궁궐 곳곳에는 조선시대의 꽃을 모티브로 한 전시 및 조명 콘텐츠가 설치되며,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산책 ▲태평성대 등 총 6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하여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행궁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별 야간해설 프로그램 '빛 따라 고궁산책', 지난해 복원된 별주를 활용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 지역 주민배우가 해설과 공연을 선보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이 마련된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119년 만에 복원된 별주에서 계절별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주민
(포탈뉴스통신) 부산동구교회연합회·부산동구가족센터신우회·주는사랑신우회는 지난 4월 18일 오전, 부활절을 맞아 부산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청 소속 직원 800여 명에게 사랑의 부활절 계란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공직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계란 나눔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부활절의 사랑과 생명의 메시지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동구 발전과 주민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교회 목사님들께서 직접 구청에 찾아와 계란을 전달해 주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동구청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5월 3일~5일) 동안 세종호수공원에서 ‘미니동물원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동물원 시범운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자연 속 친구들을 만나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미니동물원은 당나귀, 토끼, 염소, 양, 병아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 뒤편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동물과 소통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동물 포토존, 간단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안전한 체험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권장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이 배치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
(포탈뉴스통신) 고양문화재단은 연극 '헤다 가블러'를 오는 6월 7일과 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2012년 초연 이후 국립극단이 1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헤다 가블러'는 배우 이혜영과 연출가 박정희의 재회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단연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다. '헤다 가블러'는 남편의 성을 거부하며 살아가는 여성인 주인공 헤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1890년 발표한 고전 희곡을 바탕으로 한다. 번역가로는 ‘헤다 가블러’를 집필한 헨리크 입센의 작품 서사 체계와 창작 모티브, 해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온 조태준 교수가 참여했다. 헨리크 입센은 19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노르웨이의 극작가 중 한 명이자 “근대 연극의 아버지”라 불린다. 현대 연극과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 입센은 인간 심리와 사회적, 도덕적 이슈를 깊이 탐구하고 대담하게 당대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작품들을 써내며 당시의 사회적 통념을 과감하게 깨뜨렸다. 그의 작품은 사실주의 연극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무대화되고 있을 만큼 근대극에서의 그의 영향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