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2026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오는 7월 18일까지 공모를 통한 군민 제안을 받는다. 공모 내용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기술 보급 사업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업 소득 증대가 기대되는 사업 ▲기타 우리 군 농업 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으로 지역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면 분야에 제한 없이 제안이 가능하다. 제안 신청 자격은 농업인, 학습단체, 농업 관련 단체 및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서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화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을 발굴·적용하기 위해 매년 군민 공모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제안 공모를 통해 40건을 접수, 이 중 해남형 ESG 실천 벼 저탄소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7건의 제안사업이 채택해 1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현장 경험이 풍부한 군민 여러분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21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마음을 돌보는 따듯한 공간‘을 주제로 그림책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을 어린이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어린이들은 실제 곤충 호텔, 곤충들이 보내는 겨울에 대해 알아보고, 작가가 책을 쓰게 된 이야기를 들으며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힘든 겨울을 보내는 곤충들을 응원하듯, 가족을 위한 응원 노래를 부르기와 응원 카드 만들기를 체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책을 쓰게 된 계기, 집필 과정들을 들으며 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올라간다”, “다음 작가와의 만남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85.7%, ‘만족’ 14.3%로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 ‘일상에 클래식’, 강연 ‘권문희 작가와의 만남’, ‘천미진 작가와의 만남’ 을 비롯해 방학 기간 이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23일 레저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운전면허 갱신 순회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은 찾아가는 공단 교육장을 운영하며,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면허 민원 해소와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면허 갱신 서류 접수를 당일 현장에서 완료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또한 제공했다. 이 교육은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지역 고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곡성군과 곡성군 노인회,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협력하여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및 신체능력 자가진단을 포함한 안전운전 교육을 받고, 교육 종료와 동시에 법정 이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곡성군청 김왕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단순한 이수 절차를 넘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주 수요 특가’ 기획전이 9회차를 맞이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시작된 수요 특가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곡성의 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수요 특가에는 총 42개 업체와 72개 품목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신규 회원 246명을 유치하고 42,392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곡성몰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요 특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경로를,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곡성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곡성몰은 입점 업체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집중 홍보와 계절별 상품 전략 등 재고 상황에 맞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몰은 상품 품질 관리와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원인을 진단하며 개선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곡성군은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2, 3차 보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평가에서 외부 체감도 부문 소극행정과 부패 경험 빈도, 내부 체감도 특혜 제공 등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 ‘곡성군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12월에는 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서에 우수 부서 포상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포탈뉴스통신)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과 28일, 성전면과 작천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19명(남 7명, 여 12명)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진소방서 소속 4개 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늘수확 및 마늘쫑 제거 작업 등 농사철 바쁜 농가를 돕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바쁜 영농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일 군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이 인구를 지키고 지역을 활력화하고자 결의식 및 인구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의식을 확인하고 지자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결의식은 행사에 참석한 전 공직자들이 “인구가 희망이다!”우렁찬 구호로 인구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교육행사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의는 인구 변화를 통한 사회적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지방정부는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군은 2018년부터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인구에 대응하여 희망주거비 월세지원, 지역청년 지원시책 등 맞춤형 특수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 현재 군 인구는 3만4천3백여명으로 지난 3~4월달에는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계획의 첫걸음은 인구 수요가 첫 번째다”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위하여 전 공직자들이 계속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청 육상팀의 김장우 선수(현 국군체육부대 소속)가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17m 13을 기록하며 2009년 세워진 종전기록(17m 10)을 16년 만에 3cm 경신,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장우 선수는 5차 시기에 16m 92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16m 85)을 깨뜨린 데 이어, 6차 시기에서 17m 13을 뛰어 대망의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장우 선수는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다. 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 뿌듯하다”며,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17m 22를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장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를 곧 제대하고, 금년 8월부터 장흥군청 소속으로 복귀한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투척 종목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권수아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 김진 선수는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 두 선수 모두 안정적인 기록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장우 선수의 신기록과 투척 종목 메달은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인 쾌거”라며,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지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일, 전라북도 고창군을 공식 방문하여 양 지자체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양 군 대표단 간 인사를 나누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흥군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양 군 군수 축사를 통해 교류 의지를 확인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장흥 특산물과의 상호 홍보·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선운사 등을 탐방하며, 장흥 문림의향 자원과의 연계형 관광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고창이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격전지, 장흥이 최후 격전지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향후 동학 관련 역사문화 교류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양 군은 올 하반기 중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공식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문학·예술·농업·관광 등 분야별 실질 교류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두 지역의 특성과 자산을 연계해 상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4일 장동면 북교리 일원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 수천마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시기 화석에서도 발견된 화석생물로 한때 지나친 농약 등으로 인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최근에는 친환경 농법이 도입되면서 다시 나타나 청정지역에서만 종종 발견되고 있다. 몸통이 투명하여 속까지 다 볼수 있는 풍년새우는 까만 눈과 빨간 긴꼬리가 특징이다. 긴꼬리투구새우와 함께 수십개의 다리와 긴꼬리로 논바닥을 휘젖어 먹이를 먹고 잡초가 나지 못하게 하는 제초 역할을 한다. 풍년새우 및 긴꼬리투구새우가 농약과 화학비료 등에 민감하여 토양이 얼마나 깨끗한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친환경지표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법을 시작하면서 살아있는 흙과 친환경 유기농업의 생태 기반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가 된 셈이다. 이번에 발견된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는 장동 정암마을에 사는 김재기 농가 외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논에서 대량 발견됐다. 장동면의 좋은선택유기작목반은 70여ha 유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6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5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사례가 발표됐으며,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관리 개입과 현장 피드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강화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 및 집단 상담, 학교폭력·자살·인터넷·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이해와 사례 기반의 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관련 법률의 이해 및 사안조사 시 유의점,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사례나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실무 강의와 현장 중심 사례 나눔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실천적 학습이 이루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대응은 학생 인권과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걸린 민감한 사안”이라며,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담 조사관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내실화를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청이 발령하는 폭염주의보(일 최고기온 33도 이상 2일 지속) 및 폭염경보(일 최고기온 35도 이상 2일 지속)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에 따른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수칙으로는 ▲첫째, 체내 온도와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20분마다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시고, 시원한 옷을 입고, 그늘에서 자주 쉬는 등 체온 조절과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둘째, ‘20% 규칙’을 기억해야 한다. 휴일 이후 첫 작업일에는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이후에는 하루에 최대 20%씩 작업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방식으로 체력 적응을 유도해야 한다. ▲셋째, 햇볕이 가장 강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에는 2시간 이내마다 20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1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센터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재구성에 따라 전체 7명의 위원 중 4명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위촉직 위원 가운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김희영 상임이사가 위원장으로, 광양센트럴자이어린이집 김소영 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두 위원은 지역 보육 정책과 센터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하반기 사업 계획이 공유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위원들은 정서·심리 상담 기능 강화, 체험 프로그램 수용 인원 조정, 문화공연 확대 필요성, 심폐소생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내실화 등 실질적인 개선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희영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영유아와 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실현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청 볼링팀이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시청 볼링팀이 전국 최정상 실업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8일 전주 파인트리 볼링경기장에서 폐막했으며, 광양시청은 개인종합(유승호), 남자일반부 5인조(박상혁, 백승민, 유승호, 김동현, 가수형)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개인전(박상혁), 개인종합(유승호), 마스터즈(박상혁) 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청 볼링팀은 지난 5월 전국실업볼링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실업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광양시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광양시를 빛낸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