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부터 퇴직자들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전문 원예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회당 15명 규모로 총 15회에 걸쳐, 퇴직 이후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소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공기정화식물 심기 ▲반려식물 키우기 ▲계절 꽃 심기 등 식물 재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는다. 또한 ▲협동화분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기부 ▲토의활동 등 공동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치유농업을 활용한 심리적 회복과 소통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퇴직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퇴직 이후 삶의 변화를 겪는 시민들이 치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물가 부담 완화와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총 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행사는 연지시장과 신태인시장에서 진행되며, 9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합산 금액 5만원 이상 9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다. 환급은 연지시장 번영회 사무실(오전 9시~오후 4시)과 신태인시장 상인회사무실 1층(오후 2시~4시)에서 가능하다. 1인 1회 한정으로 당일 물품구매 영수증(현금·카드)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샘고을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환급 행사도 열린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19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간담회를 마련하고,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히 제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정읍시에서는 1419명이 활동하며 지역 곳곳에서 든든한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수혜자에게 일방적으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만들어 나누고 교류하는 쌍방향 사업 방향을 모색하며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고 돕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지원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 지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파종과 씨마늘 소독 등 사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이를 지켜야 안전한 월동과 건강한 생육이 가능하다. 지나치게 이른 파종은 벌마늘, 인편 무름, 통 터짐 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늦은 파종은 동해 피해로 빈 포기 발생률이 높아져 생육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파종 전에는 건전한 씨마늘을 선별해 10a당 약 200kg을 준비하고, 건강한 씨마늘이라도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종구 소독을 해야 한다. 소독 방법은 씨마늘을 양파망에 담아 전용 약제에 1시간 침지한 후 그늘에서 말리는 방식이 권장된다. 또한, 인편 길이의 2~3배 깊이로 심는 것이 적당하며, 깊으면 통이 작아지고 얕으면 건조로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다. 비료는 과다 시비를 피해야 하며, 조직 연화로 인한 병해 및 2차 생장을 막기 위해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의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과 종구 소독, 시비 관리가 필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칠보면에 농촌유학 가족을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며 농촌유학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학부모들의 정주 여건 선호를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이용시설 1동과 단독주택 10세대로 구성된 가족체류형 주거단지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 실시설계, 도원가 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까지 완료해 9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농촌유학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농촌유학 희망 학생과 가족들이 거주시설 부족이나 불편으로 인해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잦았던 만큼, 이번 사업이 농촌유학생 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활기찬 농촌학교 만들기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유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생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주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를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농촌유학 가정이 정읍에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운영한다. 3톤 미만의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은 농작업에 필수적인 장비지만 자격증 없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 희망자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하고, 굴삭기 14명, 지게차 9명, 스키드로더 3명 등 총 26명의 농업인이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법규와 정비 이론, 도로 통행, 장치 이해 등 6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취급요령 6시간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건설기계관리법’ 제26조 제4항에 따라 면허가 발급된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건설기계 조작 능력을 키우고 무면허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추석을 주제로 한 오감 놀이 캠프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식습관의 소중함을 전했다. 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센터 1층 어린이 교육실에서 오감 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달아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전통음식과 문화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추석에 대해 알아보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순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여 어린이들은 송편 빚기와 윷놀이 등을 통해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추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전통놀이와 음식을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등록 급식소 9기관에서 온 어린이 110여 명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열고 440여 명의 시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끼를 펼쳤다. 시는 지난 20일 연지아트홀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동호회, 꿈을 꾸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했으며, 44개 동호회가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진 축제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대에는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하모니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 ‘꼼지락 꼼지락 놀이터’에서는 미술, 서예, 공예 등 7개 동호회가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즐기고 배우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읍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변형만 이사장은 “많은 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뛰고 웃는 축구 한마당을 열어 다문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지난 21일 신태인축구장에서 ‘제3회 유학생·외국인근로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정읍다문화이주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대표 이수철)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으며 지역에 머무는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읍 베트남FC ▲정읍 네팔FC ▲군산 드래곤FC ▲광주FC ▲광주 탕화FC ▲목포 대불FC ▲전북연합 눗FC 등 7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선수와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여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정읍 네팔FC가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축구를 통해 교류하고 우정을 쌓으며 정읍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스포츠 교류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친 정착 지원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 ‘제6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오는 26일과 27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일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아카펠라팀 ‘오직목소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독서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으로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유공시민 표창, 책읽는 가족과 책읽기 마라톤 우수자 시상, 시민작가 동화창작반·에세이반의 출간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는 낭독극 ‘순례주택’ 공연이 무대에 올라 문학과 연극의 만남을 선보인다. 26일에는 방송인 출신 고명환 작가가 ‘AI시대, 해답은 고전에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보현 작가가 초보자를 위한 독립출판 세계를 소개한다. 27일에는 2021년 BIB 황금사과상 수상자인 이명애 그림책 작가가 ‘작은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책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창작 과정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버블벌룬쇼, 클래식 트리오 공연, 달빛 버스킹 등 다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22일 제2청사에서 외국인력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외국인력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외국인력 수요 확대에 따라 계절근로(E-8)와 고용허가(E-9)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계절근로 제도의 운영 방식과 고용주 준수사항,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례가 안내됐다. 특히 농가들에게 다소 생소한 고용허가(E-9) 제도는 제도의 전반적인 구조와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절근로(E-8) 비자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최대 8개월간 외국인력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고용허가(E-9) 비자는 농축산업·제조업·어업·임업 등 분야에서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3년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7~8월 두 달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했고, 9월 중순에는 전주출입국과 합동으로 3일간 점검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 인권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보건소는 중년 및 노년층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낙상 사고 위험증가와 비만·만성질환 예방 강화에 선제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근력 향상 운동을 제공하고 성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그룹운동 프로그램인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주 1~2회,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만 50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김제시보건소 체력증진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인바디 및 체력 측,정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그룹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 ▲건강생활 실천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전문 강사(보건소 운동처방사, 외부 강사 등)의 지도 아래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디지털 그룹운동, ▲서킷트레이닝(기구 근력운동), ▲슬로우 조깅, ▲세라밴드 근력운동, ▲균형 및 유연성 운동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근력 및 신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0일 벽골제 단야마당에서 김제시 읍면동 농악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2개 읍·면·동 농악단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들녘의 정취 속에서 김제 농악의 멋과 흥을 함께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농악단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농악 특유의 신명과 각 지역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행사 중반에는 김제농악보존회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장단과 화려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발표회 결과, 신풍동의 ‘신풍 한마음 농악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김제시 대표 자격으로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김문영 김제농악보존회 회장은 “벽골제에서 울려 퍼진 농악가락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농악의 명맥을 잇고 더 많은 분들이 농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오는 11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조사해 부동산·차량 및 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 압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 및 사업장 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4회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기간 중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시에서 관리하고,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를 운영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시·읍면동 간의 체납징수를 위한 협업 및 연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실 납세 의식 고취 및 공평과세 정착을 위하여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강력하게 체납처분을 시행할 것”이며“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2일 전북말산업복합센터(용지면)를 방문해 말산업 관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지난 2013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 지정됐으며, 2019년에 마사과와 재활승마과를 말산업스포츠재활과로 개편해 현재 60여명의 대학생과 승용마 74필을 보유 관리하고 있으며, 말조련사,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말산업 전문 교육을 통해 국내 말산업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실내·외 마장의 시설 개보수 및 교육 장비와 전문 인력 육성 교육 등을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말산업복합센터와 협력해 관내 초·중·고 학생 승마 체험과 유소년 승마대회 및 재활승마 한마당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승마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김 부시장은 이날 전북말산업복합센터와 더불어 김제시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동물 구조·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포획단의 근무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 부시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김제시 승마인구의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