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부안군장애인연합회(회장 허월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부안군장애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허월례 장애인연합회 회장과 이경호 부회장, 박원식 상서면 협의회장과 임병록 지적장애인협회 부안군지부장, 심채영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허월례 장애인연합회 회장은 “부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애인연합회의 뜻깊은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청년들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재육성 차원에서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1999년 설립되어 27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군장애인연합회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장애인 권익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위생 및 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축산물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 원산지 및 이력제 표시 적정 여부 ▲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 작업장, 냉장시설 위생관리 ▲ 위생복․장갑 등 종사자 개인위생 ▲ 불법 도축 및 무허가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 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과 함께 부정축산물 신고포상금 제도를 안내했다. 불법도축, 유통기한 위・변조, 무허가 축산물 판매 등 위반 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399 또는 부안군 축산과로 신고하도록 안내했으며, 군민 참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유도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명절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12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도입과 징수활동 강화를 통해 체납징수율을 높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이 공유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는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징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안군에서는 세입징수팀 이제인 주무관이 ‘공매불가? 그럼 담보걸고 가보자GO’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제인 주무관은 지방세 체납 부동산 중 국세청의 선순위 압류로 인해 공매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부동산에 대하여 ‘납세담보제도’를 적용하여 체납세를 징수하는 사례를 발표하여 체납세 징수 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우수분야 우수사례에 제출될 예정이다. 부안군 재무과장(허미순)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올해 8월 25일부터 시행 중인'낚시인 안전관리지침'위반행위에 대해 내년도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갯바위 등 바닷가와 방파제 등 항포구를 방문하여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실족에 따른 추락과 만조시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낚시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에서는 최초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한 바 있으나 지침이 제정된지 얼마되지 않아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낚시인들이 많고 이로 인해 낚시인들이 지침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어렵다고 보고 충분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군은 계도기간 동안 낚시객 방문이 잦은 관내 주요 항포구 내 방파제 등 사고발생 위험지역과 그동안 사고가 발생했던 해안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낚시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현수막과 표지판을 제작 설치하여 낚시객들의 지침 내용에 대한 인지도 향상 제고와 자발적인 지침 내용 준수를 유도하는 한편 낚시행위시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지역에서 낚시행위 금지, 낚시터로 주류 반입과 음주행위 등에 대해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6년 신규시책 및 2027~202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부안군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 가능한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군은 앞서 25개 관·과·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67건(신규시책 109건, 국가예산 58건)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1차 국별 사전 심사를 거쳐 59건을 이번 대면 보고회 심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날 열린 2차 대면 보고회에서는 필요성, 정책 적합성, 예산확보 가능성, 군민 체감 효과 등 각 부서의 사업 제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특히 생활 밀착형 민생 시책과 미래 성장 전략사업을 집중 논의하며 군정의 가시적 성과 창출 의지를 드러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확대 ▲공공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보급 등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민생 관련 정책과 ▲마음건강치유센터 건립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안전총괄과는 지난 18일 부안군 군부대와 함께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며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 5無운동(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을 적극 홍보하며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알렸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군부대 역시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서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번 청렴캠페인은 군과 지자체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가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농촌지도자회(회장 정병만)와 생활개선회(회장 정진옥)는 지난 22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우애, 봉사, 창조로 부안농업을 선도하는 학습단체’라는 슬로건 아래 7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와 폭염, 농자재 물가와 경영비 상승 등 어려워져 가는 농업 현실에서 수고하는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회원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부안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업 농촌의 리더로써 역량을 강화하며 농촌에 활기를 일으킬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원들이 연초부터 준비한 색소폰,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과 12개 읍면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지친 영농활동에 활력을 주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농업현실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고 부안군 농업인의 리더로써 우뚝 서기를 바라며 부안농업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찬회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농촌지도자 정병만, 생활개선회 정진옥 회장은 ‘농업인들의 부모인 두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피로를
(포탈뉴스통신) 지난 22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부안군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연찬회’에서 부안군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정병만)와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회장 정진옥)는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선진화·현대화에 앞장서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경영 역량 강화 교육, 농업인 권익 보호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생활 향상과 소득 증대, 이웃돕기 음식 나눔, 마을 환경정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미래 부안군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농업인 학습단체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교육·실천 활동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보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권병선)는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 3개소의 무연고 분묘 일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약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안전교육을 마친 후 참여했으며, 공동묘지 3개소(37,191㎡, 분묘 1,668기)를 대상으로 진입로 정비, 벌초 및 넝쿨제거 등을 진행해 묘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권병선 의용소방대장은 “찾아오는 이 없는 방치된 무연고 분묘 벌초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보안면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며, “보안면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건물 3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이다. 이번 점검은 전기화재, 감전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기전문 점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점검을 의뢰해 전문가 점검반을 편성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저압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설전류 측정, 접지저항 점검, 변압기·계전기·차단기 동작시험, 적외선 열화상 측정, 전원품질분석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시설은 모아 일괄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을 비롯해 금마·익산제3산단 가압장,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대와 옹벽, 절개지 등 각종 시설물의 파손·균열·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의 기계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익테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익테크'는 익산과 재테크를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익산 청년들이 현명하게 돈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월급 관리 기초와 세금 이해 △금융 상품과 경제 시장의 흐름 △노후 준비와 연금 체계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요를 고려해 A·B·C반으로 나눠 반별 3회씩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다.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으로, 반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까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각 강의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과 함께 개인별 월급 관리 피드백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전방위 지원을 펼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생활·교육·교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성장 발판 마련 시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연 1.5% 저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는 후계농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농창업 지원사업으로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농업용 드론 △시설하우스 설치 △선진영농 기술 도입 등을 진행해 스마트 기술을 농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생활 안정 분야에서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지원 △농자재 지원 △농가주택 리모델링 △행복주택 입주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후계농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지원 사업 예산 8,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자 지원 사업은 2020년 이후 선발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센터장 정태규)가 운영한 청년도전 프로그램 장기·중기 과정이 성과 속에 마무리되며 청년 24명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번에 수료한 인원은 장기 1기(4월 1일~9월 16일) 12명과 중기 2기(6월 10일~9월 19일) 12명으로 총 24명이다.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및 목표 구체화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직무 체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함께한 동료들과의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규 센터장은 “이번 수료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39명의 청년을 포함해 정읍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단기 6기와 7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기과정은 총 40시간 동안 ▲1:1 상담 ▲MBTI 및 퍼스널컬러 진단 ▲심리검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올해 8월까지 누적 592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았다. 매월 빠짐없이 참여한 시민에게는 연말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1대1 상담으로 이어진다. 상담에서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시민에게 병원 진료를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린다. 또한 건강수첩을 배부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정읍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