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천 일품육’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제천일품육 축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천 모산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제천 일품육의 전시, 판매, 시식,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축산물 전시 및 할인 행사를 통해 제천시 우수축산물을 최대 40%(부위별 상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장을 제공하여 방문객이 제천 우수축산물을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가수 및 버스킹 공연, 장가자랑 대회 등 다양한 공연 등이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비자들에게 ‘제천 일품육’ 브랜드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발전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직원조회에서 송인헌 군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철저히 할 것과 함께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2일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뜻깊은 달”이라며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마땅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해 언급하며 “냉해와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및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축제에 23만 5천여 명이 방문했고, 현재까지도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등 콘텐츠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행사 운영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기본 책무”라며 “모든 선거 관련 행정 업무에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5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2025년 숨&뜰 아동권리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아동 권리 캠프는 충주시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본인들의 권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지역 40여 명의 청소년과 퍼실레이터(진행 도우미)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첫째 날 아동과 청소년 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권리 찾아보기’, ‘권리에 관한 참여활동과 참여예산 이해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주변의 권리 찾아보기’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로 나누어 아동권리가 존중되거나 침해되고 있는 상황을 찾아보며 청소년들의 권리 의식 향상을 도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퍼실레이터가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끌어내며, 정해진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 생각의 이유를 묻는 역질문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풍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자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전도사로 알려진 행정안전부 임규진 사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강의를 추진했다. 임 사무관은 기발한 생각과 집념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대기업 출신 공무원이다. 그의 적극행정 대표 사례로는 담뱃갑에 적힌 ‘힘들 땐 129’ 문구가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과 관련해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내며 적극행정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오해와 장애요인을 알아보고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특정 분야나 직무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음을 주지하고, 문제 인식부터 목표설정, 계획수립,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 과정을 습득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에 임할 때는 관행에서 벗어나 문제의식과 개선의지를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적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장내 성비위 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와 성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조직문화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적 계기가 됐다. 연수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법적 정의와 판단 기준, 실제 사례를 통한 유형별 설명, 징계 강화 및 고충상담 시스템 안내 등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실질적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직장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교육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합니다"라는 피켓 문구를 통해 미래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참여는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님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동이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선생님과 청산고등학교 황인경 교장선생님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김인권 교육장은 “교육현장이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옥천교
(포탈뉴스통신)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경주 일원에서 『천년의 역사, 청소년이 걷는 경주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역사동아리 ‘무제’가 기획하고 중학생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멘토와 멘티가 되어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닌 실제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래 간 소통을 중심으로 경주의 주요 유적지인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자기주도적 탐방 활동을 통해 전통 건축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하루’를 주제로 일부 청소년들은 사전 학습을 통해 1일 해설사 역할을 맡아 유적지에 대한 직접 설명과 활동을 진행하여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정리하고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1일 해설사 체험도 해보니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직영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자기주도기획사업『장락웃동회 with 폰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자기주도기획사업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운동회 형식의 『장락웃동회』와 청소년 공연인『폰서트』를 결합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락웃동회』는 자치기구청소년과 대결하는 운동회 형식의 병뚜껑 알까기, 계란판 탁구, 베이블레이드 경기, 에어바운스 축구, 판 뒤집기, 벨크로 다트 경기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구름에이드, 팝콘, 아이스크림, 떡볶이)가 운영됐다. 『폰서트』는 2021년부터 진행해오던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연장으로 중주, 밴드, 댄스, 보컬 등의 공연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락노래방’과 ‘스트릿 댄스’로 꾸며졌다. 또한,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캠페인 부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모형휠체어만들기’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풍성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포탈뉴스통신)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일의 고전 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매가 협력과 용기로 마녀의 위협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숲의 요정, 마녀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그레텔과 헨젤이 서로를 의지하며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과 연계된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특별 출연해 프로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이는 지역 아동들에게 무대 경험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무대에 선 아동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전문 발레단과의 호흡을 통해 새로운
(포탈뉴스통신) 제천형 농부시장‘영파머스마켓’이 아열대스마트농장 문화 행사와 함께 지난 5월 3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영파머스마켓에서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열대 스마트 농장 문화 행사로 코키아 심기, 화분 클리닉 등의 농업체험 활동과 과학체험놀이 등이 함께 진행되어 어른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제천 청년 뮤지션(김호진, 정보람, 우승희)의 감미로운 음악과 개성 넘치는 버스킹 공연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영파머스마켓’은 지역 신규 및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자신의 농장 이야기를 전하고,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개인 브랜딩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천형 농부시장이다. 영파머스마켓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제천에 정착하여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지만 판로확보에 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마켓을 통해 우리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지난 5월 열린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23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약 47억 7천만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 평가보고서 결과 방문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9점, 재방문 의향은 96.4%로 조사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약 2만285원으로, 축제 기간 총 47억 7,200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구성은 도내 및 청주지역이 52.9%로 가장 많았으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15.4%, 괴산군 내 11.4%, 충남·대전 8.8% 등의 순이었다. 가족 단위 방문이 73.8%로 압도적이었고, 연인(11.6%), 친구(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25%)와 30대(24.2%)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20대 이하를 포함해 40대 이하 비율이 61.4%로 젊은층의 비중이 높았다. 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청년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구성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꼽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괴산군은 산림환경 보호와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한남금북정맥 질마재 일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보전과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괴산군청 정원산림과와 괴산증평산림조합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치며, 산행 시 자연 훼손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우익원 괴산군 정원산림과장은 “이번 2025년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지정화 활동이 백두대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과 등산객들이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가을배추 육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단독 거주 여성농업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농업경영체로, 해당 농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김장배추로 널리 사용되는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 2종으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다. 공급 수량은 농가당 최대 40판 이내(105공 포트 기준, 약 0.1ha 분량)이며, 판매 가격은 판당 5,000원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우량 건전묘를 공급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노동력 부담과 경영비 절감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추모 공급은 영세·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사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2026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군은 예산 편성에 앞서 온라인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내년도 예산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양군민은 물론 관내 직장·학교·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제안은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된다. 단,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편익이 집중되는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한 사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체류형 생활관광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2025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의 일상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머무는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인구 유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류형 관광사업이다. 충청북도 외 타 시도에 거주하는 성인이 단양에서 3박 4일에서 최대 6박 7일간 머무르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50팀 130명 내외이며, 팀당 1∼4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여행 작가,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신청자 등 홍보 역량이 높은 참가자는 우대 선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항목은 1인 기준 숙박비 24만 원, 체험비 14만 원, 여행자보험 2만 원 등 최대 40만 원이며, 4인 팀의 경우 최대 124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식비, 교통비 등 기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