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가족드론체험 프로그램 ‘비행가족’은 5가족이 참여해 드론 기초교육, 실내외 비행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총 6회기 동안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조종과 촬영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 가족들은 “드론을 직접 다루며 가족 모두가 같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고, 함께 배워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족사진체험 프로그램 ‘패밀리, 플레이, 히스토리’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카메라 교육을 받고, 가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사진을 촬영해 앨범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면서 가족 간 유대와 공감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 18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구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월급만으로는 부족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투자증권 인천PB센터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 초년생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금융 기초지식과 재테크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지금처럼 살면 10년 후에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참석자들이 미래 재무 상황을 돌아보게 했으며, 노동 수익률과 자본 수익률의 차이를 설명하며 금융 지식 습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자본주의 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한 ‘목돈 만들기’의 중요성을 짚고, 다양한 금융상품의 특징을 소개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회 초년생 시기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자산관리와 장기적인 투자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생활과 연결되는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 시기에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갖는 것은 평생의 경제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출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 주관으로 ‘제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상담·보호·지원기관 실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논의하는 지역 중심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권희망 강강술래,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인천스마일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사랑병원 생명위기대응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통합적 지원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비행, 학업 중단, 가출, 아동학대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문주 센터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온(溫) 미추홀에 자원봉사 가득 - 2025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체험 부스, ▲지역 사회 관계기관(단체)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 체험 부스, ▲‘그린상륙작전-V’ 자원순환 체험 부스, ▲문화예술봉사단의 릴레이 공연,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체험 부스에 참여한 만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스탬프 투어’와 ‘자원순환 온기 나눔 벼룩시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올해 특별 이벤트로 ‘미추홀구 소속 등록자 10만 번째 자원봉사자를 찾아라!’ 부스를 운영해 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미추홀구 시민 창작 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수봉공원 인공폭포 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우리 지금, 온통(通)’을 주제로, 사회적 불통과 관계의 단절이 깊어지는 시대에 서로를 이어주는 소통과 포용의 지점을 찾고자 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자신들의 언어로 풀어낸 15분 시민마당극 9편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는 기후 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오프닝 퍼포먼스 ‘미추홀 바다를 잇다’로 시작된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저어새, 흰발농게, 망둥어 등을 형상화한 탈과 인형을 쓰고 등장하며, 전문 예술가들이 조종하는 대형 인형이 어우러져 온 마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 무대에서는 사소한 잘못에도 사과하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한 코믹 탈춤극 ‘어쩌라고’, 은유적 언어로 세대만의 세계를 표현한 뮤지컬 ‘우리 알지? Az’,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울림, 그 너머의 통(通’ 등이 선보여 청소년들의 독특한 소통 방식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중장년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의 공모사업에 ‘숭의1·3동 경로잔치’가 선정돼 지난 18일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2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첫 주는 1차 지급과 같이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 방법과 지원 금액 등 소비 쿠폰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각 신용·체크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또는 인천이음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신용·체크카드와 연결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2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비 쿠폰으로 속인 문자 결제사기(스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특별기획전 ‘도시기록법 :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글·그림·사진·음악 등의 형태로 부평을 기록해 온 ‘도시기록자’ 8인의 기록물을 통해 부평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별로 관람객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부평 토박이’ 조기준이 남긴 부평의 역사 기록과 ‘공단 노동자’ 류동우가 1970년대 열악한 노동 현실을 담아낸 자전적 기록을 통해 부평의 역사를 문학적·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동네 화가’ 이진우가 캔버스에 담아낸 동네 풍경과 ‘웹툰 작가’ 김민재가 그린 부평의 골목과 시장 등 일상의 장면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속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감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보여준다. 3부에서는 ‘사진가’ 유광식이 포착한 부평의 평범한 일상과 ‘건축가’ 도미이 마사노리가 조사·연구한 부평 영단주택 자료를 통해 도시 공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4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강헌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함께 지역 키즈카페 13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키즈카페 점주와 카페 이용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 방법을 알려, 예방 효과 및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와 경찰서 관계자들은 키즈카페에 방문해 아동학대의 유형 및 의심 징후 등이 담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또,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교육자료 ‘날아라 막내오리’ 큐알(QR)코드가 담긴 홍보 물품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키즈카페 방문을 통해 아동과 직접 만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관련하여 부평구청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유관 기관 및 지역 상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
(포탈뉴스통신)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 및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날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리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개막 길놀이 이후 거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장사익, 밴드 AUX, 타악그룹 공명 등 출연)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부터 모다백화점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풍물광장에서는 전국 국공립 풍물단들이 참여하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의회는 지난 18일, 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 토론회 및 『강화군 스포츠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대표의원인 한승희 의장을 비롯해 박승한 의원, 허유리 의원, 박흥열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행정 전담 조직 신설인 ‘강화군 스포츠마케팅팀’ 구성, 강화군체육회 내 전담 조직 신설인 ‘대회운영팀’ 또는 ‘이벤트기획팀’ 구성과 민·관 거버넌스 기반의 ‘스포츠마케팅위원회’ 설립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강화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전지훈련 및 체류형 체육대회 유치를 도모하고,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연관 산업(숙박·음식·교통 등)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의 세부 방향 및 구체적 실행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과 군청 공무원들이 스포츠 틈새정책 개발, 스포츠마케팅 TF팀 구성 등 실질적인 종목별 정책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지회장 김종혁)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강화군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아끼지 않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읍·면별 전담 창구와 찾아가는 신청 운영으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원대상은 소득 하위 90% 군민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1차 지급분(20만~45만원)과 합산하면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 기한 등에 대한 안내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신청은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각 카드사(홈페이지․앱․은행창구)·인천e음 앱(24시간) ▲읍·면사무소 전담 창구(평일 09:00~18:00 상시 운영)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등의 경로로 진행된다. 첫 주(9월 22~26일)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18일 오후 강화군 앞바다에서 실종된 어민이 해경·해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상 징후 발견 1시간 50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1분경 볼음도 해역에서 발생했다. 볼음7호 선장 배경수 씨가 조업 중 이상 움직임을 보이는 어선을 발견하고 강화군 어업지도선에 즉시 신고하면서 상황이 시작됐다. 강화군은 곧바로 해경·군부대·수협 어선안전조업국·어촌계 등에 상황을 전파했고, 해군은 군함을 출항시켜 합동 수색 체계를 가동했다. 해경은 구조 헬기와 경비정, 구조정을 급파했으며, 어선안전조업국은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강화군 어업지도선은 선박의 시동은 걸려 있으나 선장이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전파했다. 이후 해군 군함, 해경정, 인근 어선이 합동 수색에 참여하며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오후 3시 20분경 해경 헬기가 주문도 남단 무인도 ‘수시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표류 중이던 선장을 발견해 구조했다. 어민은 영종도로 긴급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했고, 구조 직후 본인 어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은 지난 7월 라오스와의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은 날라이흐구 측이 일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근로자를 강화군에 파견하고, 강화군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 권익 보호와 불법체류 방지 등을 위한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농가와의 매칭 체계도 정비하는 등 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강화군 방문단 대표 김학범 부군수는 날라이흐구 구청장 대시제버그 나얀바야르(Dashzeveg Nayanbayar)를 예방하고,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범 부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