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산시가족센터는 4월 17일, 지역 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음식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맘&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중국 가정식 요리를 배우는 문화 체험 수업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으며 프로그램 종강과 함께 ‘마파두부’를 만들어 수석동행정복지센터의 ‘나비냉장고(나누고, 비우는)’에 기부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준비된 음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청소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웹소설,‘쓰는’사람의 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수업으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플랫폼 확산과 함께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웹소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웹소설의 정의와 특징, 장르의 다양성, 유통 구조 등 웹소설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실제 웹소설 작가의 삶과 창작 과정, 그리고 현직 작가가 전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웹소설을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과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창작자로의 첫걸음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 이상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함께 활동할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지난 4월 19일에 진행했다. “Ready to chill”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씨밀레”,▲청소년봉사단“바이크”▲청소년동아리연합회“놀‧아‧청”등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3개의 자치기구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각 조직별 위촉장 수여, 친목을 도모하는 팀빌딩 활동, 각 조직별 연간 계획수립 회의등 일년의 시작을 알리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시설 내 댄스실, 연극연습실, 동아리실등의 공간 등을 갖추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청소년재단]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도시 곳곳에서 장미가 피어나는 계절 5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처럼 삭막한 현실 속에서도 꽃을 피운 우리의 모습에 응원을 건네는 책들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지친 하루를 포근히 안아주는 깊은 진심과 위로가 담긴 힐링툰 ‘오늘도 잘 살았네(일반도서/고은지 저)’와 탄생의 기쁨과 성장을 향한 바람을 열두 달 꽃과 열매로 담은 그림책 ‘매일매일 피어나(아동도서/김주현 글 ‧ 유진희 그림)’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 도서관이 권하는 5월의 테마도서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 가장 따스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고 든든한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제4대 축제추진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영순 공동위원장, 배대준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김정민 위원장(양주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운영 계획에 대한 세부 점검이 이뤄졌다. 축제 프로그램별 일정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으며, 전 회의에서 제안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외부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옛 LH의왕과천사업본부 일원에서 ‘제15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변화한 도시공간 속에서 배움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도시 발전과 함께 진화하는 학습 환경을 반영한 첫 시도다. ‘배움으로 빚은 삶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개개인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공동체에 밝은 빛을 더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축제에는 과천시 내 70여 개 평생학습기관과 동아리가 참여해 △작품전시관 △홍보·체험관 △공연발표회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관과 체험관에서는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습이 일상에 녹아드는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9인조 오케스트라 ‘뷰티풀데이앙상블’의 축하공연과 AI 기술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어, 미래지향적이고 포용적인 학습의 가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2025년 4월 19일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구리역 공원)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 기념탑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시 사암연합회(회장 진효 스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시의원, 양경애 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윤호중) 보좌관,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이영훈 전 회장과 많은 신도 및 시민이 참석하여 점등식과 축하 공연을 즐겼다. 시에 따르면 봉축탐 점등은 5월 12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불빛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시 사암연합회 회장(진효 스님)은 “우리가 누려야 할 편안함에 이를 때까지 쉼 없이 정진하여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히자.”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축 기념탑의 빛은 단순히 야경을 밝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비와 희망, 평화의 빛으로 구리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춰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 플라워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플라워마켓은 꽃박람회 기간 한시적으로 열리는 마켓으로, 방문객들에게 관엽·다육식물·난관엽·분재·야생화 등 다양한 꽃과 화훼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고양시 화훼 농가 33여 개소에서 재배한 화훼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가 간의 직거래를 촉진함으로써 화훼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올해 플라워마켓은 1게이트 인근(장미원)과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2개소로 운영되며, 무료 구역에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다. 1게이트 인근(장미원) 플라워마켓에서는 화훼 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노래하는 분수광장 인근에서도 플라워마켓이 열린다. 화훼류와 농·특산물을 비롯해 의류 잡화·수공예품·민속용품·차·문구류 등 이색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라워마켓 담당자는“올해는 플라워마켓이 이분화돼 운영된다. 장미원 부근 마켓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플라워마켓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22일 장애인체육관에서‘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창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장애인후원회, 한국부인회 순창지회, 대한적십자사 순창군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봄날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진 공식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순창군수상, 군의회의장상, 교육지원청장상, 경찰서장상, 도의원상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총 9명의 모범 장애인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태 순창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아름다운 봄의 기운 속에서 웃음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적성면에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제3회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가 이번 주말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노란 유채꽃 물결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채계산 출렁다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노란 유채꽃 물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이곳의 자연 풍경은 물론, 순창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농촌음식과 자연속 휴식을 주제로 개최되며,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역 농가에서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농가밥상 시식체험, 그리고 오후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7일에는‘섬진강슬로슬로 걷기 대회’가 열려 섬진강 구남마을 구간을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걷는 시간을 함께, 오후에는‘제1회 순창 채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5월 3일부터 5월 4일, 5월 6일까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네버랜드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촌한옥마을의 이웃과 미래 주역들이 준비한 알차고 재미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촌도락'은 공공한옥을 무대로 지역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북촌문화센터의 대표 문화행사로, 이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과 공연, 여행·해설 프로그램,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한옥 놀이터도 조성해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방정환 선생이 말한 ‘어린이는 아래의 세 가지 세상에서 온갖 것을 미화시킨다. 이야기 세상, 노래 세상, 그림 세상’을 테마로 누구나 동심에 빠질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도심 속 한옥에서 펼쳐진다. 먼저 '이야기 세상' 코너에서는 마을 어린이들이 각자의 재능과 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3일~4일 이틀간 어린이 사진작가가 한옥 즉석 사진을 촬영해 주는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병과 실습 교실, 종이접기 삼총사와 함께하는 창작 시간 등 통해 색다른 경험을
(포탈뉴스통신) 기상청은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민이 직접 기후변화과학의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6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이상기후’, ‘달콤기후’이며, 기후감수성으로 이야기하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달콤기후’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가 일상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후감수성’을 포함했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과 이야기로 구분된다. 디자인 분야는 공모 주제에 대한 수채화, 서양화, 동양화,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림, 감각적 문구와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이야기 분야는 공모 주제를 재치 있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담은 4행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소통24 누리집에 안내된 공모전 전용 창구를 통해 공모 분야에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기상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 일자리 매칭을 위한 ‘2025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싸이노스 등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30개 분야 213명의 인재를 채용하며, 현장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 맞춤형 인사 노무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프레디저 심리검사 ▲전문 기술 교육과정 참여 안내 등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소공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등이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등록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기업 등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추후 동서부 권역별 채용 행사를 지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1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의 장을 마련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34명이 지원해 6.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 직장인 미혼남녀였으며, 1기 행사에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1커플이 탄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화성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기 행사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1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90여 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은 포용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배경으로 ▲모두리(공연·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 등 세 리(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두리’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수어 경연 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체험부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여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바로리’에서는 농산물과 생활용품, 지역 기업의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려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와 부직포 가방이 제공되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한 ‘손으로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