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부터 ‘진료 의뢰·회송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진료를 받고,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문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군민들은 가까운 보건의료원에서 편리하게 사후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환자의 진료 정보를 상급 병원으로 신속히 의뢰하고, 치료 종료 후 환자를 회송 받아 연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전산 시스템을 통한 정보 공유로 환자가 직접 진료 기록을 지참할 필요가 없으며, 중복 검사와 불필요한 진료를 최소화해 교통비 등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보다 환자 중심의 통합적·체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평창군의 보건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등급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위생·품질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업소의 자율적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되며, 위생팀 소속 공무원 4명이 2인 1조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항목은 ▲기본조사(업소 현황·규모·생산능력 등) 45개 항목 ▲기본 관리(법령 준수 여부, 서류·환경·시설 평가) ▲우수 관리(법령 기준을 초과한 시설 및 품질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업소는 결과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식품위생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소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진행하며, ‘중점관리업소’는 시설이나 위생 관리가 식품위생 법령 기준에 미흡한 업소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0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제2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평창군은 지난해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청년의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는‘빛나는 청년, 평창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군 청년 문화 화합 행사(평창군청년연합회 주관)와 연계하여 청년 교류와 지역사회 화합의 폭을 더 넓혔다. 기념식은 평창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과 6개 읍·면 청년회 대표가 함께한 청년 다짐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6개 읍·면 청년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계올림픽 티셔츠 제작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손수건 꾸미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대관령 꼭대기를 담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드불 4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까지 가장 일찍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경기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국내 최초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남·여)과 릴레이(남·여·혼성) 등 부문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체험 행사,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HDEX, beplain, SUUNTO가 함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인터넷) 예방 캠페인'이 지난 19일 춘천시보건소 앞 거리에서 3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4개 부스로 스탬프 4개를 획득하면 음료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춘천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독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오는 22일부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에 주소를 둔 올해 헌혈자 △14~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기관 목록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헌혈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임신부는 임신부 확인서류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국가요공자는 관련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은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위험하다”며 “대상자들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꼭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2일부터 개선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선은 6월 실시한 시민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시정소식과 채용정보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주요 정보를 중심으로 메인 화면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접속경로 단순화 △메뉴 구조 정비 △시민 선호도 기반 메인화면 재배치 등이다. 특히 바로가기 메뉴는 15개에서 7개로 축소하고 핵심 민생정보 위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홍보 채널도 7개에서 5개로 축소해 정보의 중복과 복잡함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번 개선 이후에도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 상태 유지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품질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일부 시민 의견은 내년 홈페이지 전면 개편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신관섭 디지털정책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번 홈페이지 개선으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재생에너지와 관광이 결합된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발레주(Valais)에 위치한 그랑데디상스 댐을 방문해 분산형 전력생산과 관광자원화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그랑데디상스 댐은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댐이자 유럽 최대 수력발전 댐이다. 알프스 빙하수를 활용해 연간 약 2,000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핵심 시설로 꼽힌다. 이 댐은 에너지 생산과 동시에 댐 내부 투어를 비롯해 케이블카, 하이킹 코스, 짚라인 등의 관광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과 RE100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의 첫 일정이다. 특히 시는 현재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댐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그랑데디상스 댐 벤치마킹을 계기로 소양강댐 인프라 조
(포탈뉴스통신)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동해지점(지점장 지종탁)에서 지난 17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2종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삼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선애 위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종탁 지점장은 “처음은 다소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꾸준히 나눔 활동에 함께 하며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민간 기업과 지역이 함께하는 기부는 우리 이웃에겐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 피해를 극복을 돕기 위해 생수 2,000병(약 1,000리터)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상생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돕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강릉시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저수율이 11.7%까지 떨어지며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제한급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긴급히 생수를 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인근 지역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기부된 생수는 강릉관광개발공사를 통해 취약계층과 생활용수 부족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용빈 이사장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19일부터 동해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의 요금 징수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오후 8시에서 오전 9시~오후 6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도시계획시설사업에 따라 2024년부터 신규 주차장을 추가 조성, 전기자동차(EV) 충전소 설치와 함께 CCTV, 사전 무인정산기 확대 등친환경 · 안전 중심의 주차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24년 1월부터는 터미널 이용 고객 대상으로 주차요금 50% 감면 제도를 시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무료 이용 시간이 늘어나 주차 편의 향상과 주차장 이용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빈 동해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제38회 무릉제를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 단체들이 고향 사랑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도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9월 19일, 재울산동해시민회와 재안산동해시민회가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35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9월 20일에는 재고양강원도민회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재고양도민회 소속 회원인 진성웰푸드 김진 대표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5kg 국수 5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9월 21일에는 재수원동해시민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부 릴레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무릉제 기간 중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적극 참여해주신 출향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과 물품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버스 노선을 일부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공공형버스를 4대 투입해 3개 노선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차량 2대를 추가 구입하고 2개 신규 노선을 개설해 현재 총 6대의 버스를 운행 중이다. 이 가운데 승지동과 노봉 구간을 운행하는 503번 노선은, 이번 조정에 따라 승지동에서 노봉 방면으로 운행 시 부두길 일원을 연장 운행한다. 또한 지흥종점에서 북평농협까지 운행 하는 505번 노선 중 일부 해오름스포츠센터까지 연장 운행하던 차량을 별도 노선인 506번으로 분리한다. 이는 해오름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혼동 없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변경된 노선과 운행 시간표는 9월 22일부터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대중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선으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2025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총 7억여 원을 투입,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활성화사업을 통해 생태녹색 관광자원 명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힐링’, ‘웰니스’ 등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트렌드로 관광의 방향이 변화되고 있고, 슬로우 트래블(느린여행) 활성화를 위한 걷는길 환경개선, 트레킹 행사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우선 생태학적 가치가 우수하나, 기 조성된 탐방로 구간 내 방치된 수목과 파손된 안전시설 등 환경정비가 시급한 소금길 1코스 구간에 대한 시설 정비를 최근 마쳤다.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등산로 관문 및 탐방로 구간 안내판 정비, 노후화된 로프 교체, 데크 보수, 수목 제거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이 구축됐다. 또한,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소금길 상품화 가능여부 진단을 위해 오는 11월 1일, 8일, 15일 총 3차례에 걸쳐‘과거의 길을 걷다-소금길 탐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화동 신흥마을회관 대형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용소폭포, 두꺼비·장수공깃돌바위, 주막터를 돌아오는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오는 10월 19일 하장면 댓재공원에서 『제20회 두타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두타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산악팀과 일반팀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산악팀은 4인 1조로 구성되며 총 11.4km 구간을, 일반팀은 3~4인으로 팀을 구성해 7.4km 구간을 완주하게 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삼척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셔틀버스를 이용, 댓재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시상식은 번천리 청정임산물복합체험관에서 열리며, 산악팀은 심판원의 채점으로, 일반팀은 추첨을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두타산 등산대회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다지는 지역 대표 산림문화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