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 농아인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위해 활동해 온 진도농아인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 17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회원들과 가족을 비롯해 진도군청, 전라남도농아인협회 관계자,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공연에서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아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한 승무와 진도의 전통 리듬이 살아 있는 진도북놀이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과 예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이 공연은,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나누는 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제5대 양세용 회장이 이임, 신임 이보라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협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알렸다. 신임 회장은 “농아인 회원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농아인협회는 지
(포탈뉴스통신) ‘무주 두길교회 구(舊) 예배당’이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됐다. '무주 두길교회 구 예배당'은 1954년 김성녀 집사가 희사한 두길마을 중앙의 100평의 대지 위에 지어진 20평 규모의 5량 집 형태의 전통 한옥 지붕 구조를 가진 건축물이다. 한국전쟁 상황 속에서도 교인들이 직접 나무를 깎고 흙벽을 바르고 지붕을 이어 지었다고 전해진다. 장방형의 예배당 정면에 자리한 현관 ‘포치(Porch)’는 건물에 잇달아 지붕을 대어 지어진 출입구(좌우 구분)로, 남자 신도와 여자 신도의 출입문을 구분했던 관습이 건축물에 반영돼 있다. 이는 같은 시기 다른 지역 예배당 건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건축적 특징으로 한국 교회 예배당 건축의 변천 과정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군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두길교회 구 예배당은 2023년 무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주 두길교회 구 예배당의 가치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포탈뉴스통신) 서울공예박물관이 2030 청년세대를 위한 직업탐색멘토링 교육프로그램 ‘SeMoCA 글로벌 공예 멘토 워크숍’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 해외에 거주 중인 멘토의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멘토와의 만남을 갖는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그간 '공예 멘토 워크숍'(2022~2023), '뮤지엄 멘토 : MUSEUM人을 만나다'(2024) 등 공예와 박물관 분야에 종사 중인 전문가를 섭외하여 옻칠, 목, 섬유 등 공예 분야와 박물관 내 여러 직무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SeMoCA 글로벌 공예 멘토 워크숍'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공예작가, 해외 유수 박물관의 큐레이터, 글로벌 문화기획자 등 6명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4월, 제1회 서울시유리지공예상 수상작가인 강석근 작가를 시작으로 5월 지연수 큐레이터(미국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를 멘토로 만난다. 9월에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폴란드 국제 교류전시 《집, 옷을 입다(Clothed Home, 가제)》와 연계한 멘토링이 진행된다. 폴란드에서 아시아문화프로젝트 PM으로 활동중인 에바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2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어르신 72명을 모시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울산시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25명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20명이 동행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차량 운행과 안전 관리를 담당하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식사 보조, 안전 도우미, 체험활동 지원 등을 맡으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처타운에서 요가와 풋스파 체험, 네이처에코리움 영상테마 관람, 자수정 동굴나라 관람, 수제 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효도관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덕분에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고 행사를 도와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새마을회는 22일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폐지, 고철,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100여 대의 트럭이 행사장에 집결해 자원 재활용 실천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집된 200여 톤의 재활용품 매각 대금은 각 읍면동 새마을운동 사업기금으로 활용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변화와 재생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미래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모두가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 곳곳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낙안면은 지난 21일 주민복지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가 주최하고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낙안면 주암댐 실버대학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1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레크레이션 수업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쿠렐레, 건강댄스팀의 흥겨운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그 흥을 더했다. 특히 내빈 10명이 참석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스카프를 메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귀남 낙안면 주암댐실버대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선희 낙안면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와 지역사랑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낙안의 모든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섬기고 보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9일 신대도시텃밭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도시농부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순천시 도시농업공동체 5개 단체가 주최․주관했으며 도시농부 400여 명이 함께해 도시농업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시농업의 날”은 생명이 움트는 봄 4월과 흙을 상징하는 11일(十 + 一 = 土)을 조합해 2017년부터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순천시에서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일에는 △보리새싹 토피어리 △다육정원 △옹기 꾸미기 △버섯 키우기 △목마가렛 나눔 △텃밭식물 모종 ‧ 키트나눔 △반려식물 화분 분갈이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도시농업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추진위원회 김숙희 위원장(도시농업연구회)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농업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녹색생활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도시재생 거점시설 기반 로컬 상권 페스티벌 ‘달콤한 순천의 봄’ 행사가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역세권 소상공인, 마을조합,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상권과 주민이 협력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9개 먹거리 부스와 어린이 플리마켓을 포함한 12개의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며, 마술쇼·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에어바운스가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여해 행사장이 한층 더 활기찼으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도심 역세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먹거리 부스에 참여했던 한 운영자는 “역세권에서 열린 첫 번째 축제였기에 매우 뜻깊었다”며, “시민들에게 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 간의 협업 체계가 더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찾은 한 가족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많아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도시재생이라는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를 4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대구 사회의 일면과 주요 인물, 사건들을 소개하는 특강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3월 19일과 4월 23일에 기념 특강을 개최했고, 4월 30일에는 특별기획전을 개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민족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李陸史, 1904~1944)에 대해 재조명해 보고자 기획했다. 이육사는 40년의 생애 가운데 가장 피 끓는 시기를 대구에서 보냈으며, 우리 민족이 처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민족의식을 글로 표출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 곳도 바로 대구였다. 스스로를 ‘대구 이육사大邱 二六四’라 불렀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연구성과를 참조하여 범위를 좀 좁혀서 ‘대구 이육사’로의 시간에 집중했다. 대구에서 이육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상세하게 기획전시로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구에서 시작된 이육사의 독립운동가로서의 삶과 당시 대구 사회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 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협력하여 기차와 대구의 문화예술문화이 결합된 여행상품 ‘대구 아트레인(ARTrain)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이용객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 아트레인 여행’은 국내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부터 7월까지 신규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을 대상으로 기차여행과 함께 대구의 문화예술을 즐기며, 여행지원금도 지원받는 기분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자랑하는 문화예술자원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특히 열차 할인과 함께 대구미술관 '션 스컬리:수평과 수직(2025. 3. 18.~ 8. 17.)'과 대구간송미술관 '화조미감 花鳥美感(2025. 4. 30.~ 8.3.)'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을 연계한 아트투어 구성과 함께, 열차여행상품 이용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최대 40%의 열차 운임 할인과 함께 미술관 2곳(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묶음형 상품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옛 지도 속에서 팔공산 역사와 변화 양상을 이해하는 ‘옛 지도 속의 국립공원 팔공산’ 작은전시를 4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1층 유리벽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공원 팔공산은 공산(公山)·중악(中岳)·부악(父岳) 등으로 불렸으며 신라 오악(五岳) 가운데 하나였을 정도로 명산(名山)이었다. 후삼국시기인 927년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큰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조선시대부터 팔공산(八公山)으로 불렸으며 산은 여러 군·현에 걸쳐져 있고, 불교를 비롯하여 천주교와 유교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약 600개 학교의 교가에 팔공산이 나오고 있는데, 교가에 표현된 지명은 지역민이 자랑스럽게 여기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금속공예와 무형유산뿐만 아니라, 팔공산 역사·문화에 대해 소개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가야금으로 시간을 읊다' 공연이 4월 29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고려 후기에서 현대까지 시대순으로 선곡하여 가야금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이번 무대를 책임지는 가야금 앙상블 ‘사롱絲弄(Salong)’의 멤버는 시립국악단 가야금 파트 상임단원 이지영, 김관림, 정유정, 정현정 4인으로 가야금 파트 고참 단원들이다. 특히, ‘사롱’을 이끄는 최고참 단원 이지영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수료하고 여러 독주회와 해외연주 경험에 빛나는 노련한 가야금 연주가이다. 이번 공연은 고려 후기-조선 초기-조선 후기-현대 순으로 흘러가며, 곡들을 가야금 중심의 악기편성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고려 후기의 ‘춘면곡(春眠曲)’을 정악가야금의 중후한 음색으로 준비하며, 조선은 ‘천년만세(千年萬歲)’와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2중주’로 태평성대를 꿈꾸는 궁중음악과 조선 후기 풍류방에서 연주되던 산조로 구성한다. 특별무대로 대금독주 ‘구도용운’이 준비된다. 옛 선인들의 시대적 한계에서의 탈피를 노래한 곡으로 시립국악단 차석 단원 김영산이 무대를 꾸민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새마을회는 22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주요 단체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우수지도자 표창 및 30년 기념장 수여,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마리면 박영수 △군수 표창 북상면 김인생 △국회의원 표창 마리면 김종훈, 웅양면 신경자, 고제면 채임순, 청년연대 김홍민 △30년 근속 기념장 이선숙 △중앙회장 표창 가조면 전상현 △경상남도회장 표창 위천면 신인수 지도자에게 수여되고, 새마을운동 우수마을에는 △자조상 북상면 빙기실마을 △협동상 주상면 상도평마을 △근면상 고제면 구송마을 △노력상 거창읍 김천마을이 영예를 안았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시대의 국민적인 염원을 담아 청년과 함께 한층 새로워진 활기찬 국민
(포탈뉴스통신) 속초연탄은행은 울릉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제15회 고향 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김상복 대표 등 17명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여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150포 기탁에 따른 기증식을 가졌다. 한편 기증식 이후 속초연탄은행 봉사자와 울릉군 관내 자원봉사자 27여명이 함께 연탄 3,000장 나눔 봉사를 직접 실시했으며 특히,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최근 3년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씩 추가 기부하여, 고향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가 높아지는 울릉도 지역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저소득층 대상 물품 나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속초연탄은행 대표와 자원봉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보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문화 확
(포탈뉴스통신) 함안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함안지킴이:환경장터하오’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토요일 함안군 아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환장하오’는 관내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마켓 플리마켓과 환경교육 및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안지방공사, 함안군 도시재생센터 ‘아라별 1호 함안 환경지킴이’, 한국청소년환경단,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담다,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교육,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가족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 환경장터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