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소 자동차로 혼잡했던 강변북로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활짝 개방된다. 5월 21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 대행진은 평소 차량에 밀려 마음껏 달리지 못했던 도로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약 6천여명의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도 약 200여명이 참석하면서 참가 폭을 넓혔다.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보행자 중심 도로공간 재편 사업, 공공자전거 따릉이, 자전거 인증제 교육, 자전거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대표적인 구간으로 편리한 자전거 도로 환경을 갖춘 광화문광장, 세종대로를 출발해 21km를 주행할 예정이다. 주행 거리는 광화문광장부터 강변북로, 월드
(포탈뉴스)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서울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을 즐기는 축제 한마당인'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25개 자치구가 운동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다.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스포츠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25개 자치구 8000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가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20일 오전 10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 개회식 퍼포먼스 공연, 선수단 입장식 및 개막 행사(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브라질 타악 전문그룹 ‘라퍼커션’의 화려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 트롯’으로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롯가수 ‘나태주’와 태권도에 케이팝 안무를 접목해 공연하는 ‘K-타이거즈(K-tigers)’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진다. 본 행사는 개회식 퍼포먼스 공연으로 특수장비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레이저 무브 아트 쇼’와 개회식의 꽃인 25개 자치구 참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약자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여 약자동행 가치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2023 동행 어울림광장 – 동행, 함께하는 서울'5월 행사를 5월 20일, 21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동행’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연주회, 몸으로 음악을 듣는 설치작품 ‘당신의 피부가 듣는다’ 체험, 큰글자 ‧ 점자 도서 등으로 구성된 ‘동행서가’ 등을 새로이 선보이고, 서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하여 주말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독서를 통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어울림광장 4월 행사에서는 뮤지컬배우 정영주, 인플루언서 원샷한솔, 특수교사 권용덕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고, 임산부 ‧ 시각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체험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는 ‘동행의 출발선’, 약자와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어울림스포츠’ 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5월 20일 12시부터 13시까지는 유튜브 채널'유손생'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유슬기’의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기관 간 협력・협의체(네트워크)'승강기 안전 파트너스(Partners)'를 구성, 지하철 승강시설 안전을 함께 확보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범식은 지난 16일 오후 4시 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공사에서는 영업본부장과 주무부서 처장 및 영업사업소장, 공단에서는 서울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이 참석했다.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승강시설이 약 2,800대 존재한다. 이는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서,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사와 공단은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된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승강기 안전 파트너스’를 출범했다. ‘승강기 안전 파트너스’는 서울 지하철 역 운영을 관할하는 공사의 영업사업소와 서울 각 지역 승강기 안전을 관할하는 공단의 지역사무소의 권역별 매칭을 통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안전 협력・협의체다. 승강시설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상시와 비상시로 나누어 관련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상시 활동으로는 ▲분기별 1회 ‘승강기 안전 멘토링’ ▲역별
(포탈뉴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작품 앞에서 차를 마시고 유리 피라미드 안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난 2019년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의 신청자 중 한 명을 선정해 동반 1인과 함께 루브르 박물관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이번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 Inc.)’와 오는 9월 4일 1팀(1인+동반 1인, 이하 게스트)을 선정해 DDP 숙박 기회를 제공하는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 행사를 공동 기획했다. 재단은 ‘에어비앤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DDP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3천 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에어비앤비가 DDP를 선정한 이유는 세계 여러 나라 도시 중 현재 전 세계 여행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 중 하나가 서울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DDP는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건물이자 매년 선보이는 글로벌 디자인 전시와 초대형 미디어아트 서울라이트로 예술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크리에이티브 허브이기 때문이다.
(포탈뉴스) 서울시가'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중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최초 사례인 삼표부지를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업무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국제설계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중 공공분야의 시범사업이 노들섬이었다면, 삼표 부지는 민간분야의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최초 사례로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유럽 출장 당시 오세훈 시장은 ‘삼표부지·성수일대를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이후 민·관·전문가가 협력하여 국제설계공모를 위한 공모지침을 마련 중이었으며, 최근 이를 완성했다. 서울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모 추진을 위해 민·관·전문가로 협의회를 구성·운영(3회)했으며, 협의회에서는 열띤 논의를 거쳐 공모의 취지, 삼표 부지의 특성 및 서울숲·수변·성수 일대 등 주변지의 특성 및 역할에 대한 충분한 설명자료를 준비했다. 또한, 서울시의 정책 및 제도인 도시·건축디자인 혁신방안,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등에 대해 참여 건축가의 이해도를 높혀 창의·혁신적이며 우수한 계획을 제안 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공모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창의적·혁신적 디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중동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살람서울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함께 처음으로 중동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다. 중동 관광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맞춤형 팸투어로 구성했다. 세계 관광시장에서 중동 관광객의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서울의 중동 관광객 유치 준비 상황을 소개하며 중동국가 관광객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개최한 국제관광박람회에 서울시가 참여해 중동국가 관광네트워크를 조성한 결과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팸투어는 박람회 기간 중 서울 관광에 특히 관심을 보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등 3개국 여행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 중 ‘알파리스 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업계 규모 1위이며, 사우디아항공에서 운영하는 국영 여행사 ‘사우디아 홀리데이’, 바레인 내 최대규모 여행사인 ‘하우스오브트래블’ 등 중동지역 내에서 큰 규모와 인지도를 가진 여행사들이 이번 팸투어에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시 체납자 1,706명(건)에 5월 15일 일제 안내문을 발송하고 5월 31일까지 납부 안내했으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할 신규대상자는 개인 1,347명, 법인 359건으로 총 1,706명(건)이다. 이들의 체납 건수는 총 15,142건이고 체납액은 1,100억 원이다. 체납정보제공 대상자는 체납한 지 1년이 지나고 500만 원 이상인자, 1년에 3건 이상 체납하고 500만 원 이상인자이다. 2021년부터 서울시와 자치구, 자치구와 자치구 간 체납액을 합산하여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 신용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서울시나 자치구에 각각 500만 원 미만으로 체납액이 분산되어 있는 경우 제재를 피할 수 있었지만, 합산 제재 시작으로 소액 체납자도 체납정보 제공 대상자가 됐다. 올해 자치구별 합산 대상자는 253명(건)으로 체납 건수는 2,252건이고 체납액은 37억이다. 서울시 체납자 신용정보 등록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서울시는 2022년 총 1,570명(건)의 체납정보를 신용정보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긴급구조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라고 1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8월과 같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나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동시다발 재난대응에 한계가 드러난 기존 국소지역 중심의 대응방식을 개선하여 올해부터는 태풍 등 광범위한 재난 예상 시 선제적으로 ‘광역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유관기관 통합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재난 초기부터 서울소방의 인력과 장비가 피해예상지역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은 지난해 8월 8일 강남지역 집중호우 때와 같은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평시 24대의 신고접수대를 유사시 40대로 확대 가동한다. 또한 비상단계 상향에 따른 필요인력도 증원하여 상황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비상상황 선포에 대비해 일선소방서의 비상상황실 기능도 함께 보강한다. 지난해 집중호우 시간대 반지하 주택 등에서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일선 소방서에서는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포탈뉴스) 서울시를 대표하는 ‘열린 책문화 공간’으로 떠오른 '책읽는 서울광장'이 ‘세계차(茶)의 날(5월 21일)’을 맞이하여 차 문화와 관련된 특별 프로그램을 5월 19일에 개최한다. 세계 차의 날은 2019년 11월 제74회 유엔총회에서 정한날로 세계에서 질 좋은 차 품종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5월 하순에 근거한 날이다 차로 인한 경제·사회·문화적 유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차 농업의 발전 촉진을 위해 제정됐다. ‘세계차의 날’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책광장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중국편- 이라는 주제로 다도 프로그램, 강의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차’문화와 ‘향도’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도서관과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양국의 문화교류발전과 한중간 우호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씩 총 3회에 걸쳐 한중 대표 다도 체험과 향도 체험을 진행한다. 배치되는 자리에 따라 한국다례, 중국다예, 향도 중 한가지 체험만 가능하다. “한국다례”(茶禮)는 조선시대 불교문화로부터 이어져 온 다도로 중정의 도에 알맞게 행하는 “다법”이다. 그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현장 사례를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에 필요한 재무지원 방향 및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고자''23년 제3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3년 포럼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 영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재무지원’을 주제로 첫 번째 포문을 연다. '22년부터 시작한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은 장애인 자립지원 관련 새로운 변화와 접근에 대해 살펴보고, 실무자에게 필요한 실천적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실무자의 현장이야기: 알려줄게! 장애인 재무지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7일 오후 2시부터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현장 실무자라면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3년 제3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은 종료 후 재단 유튜브 채널 서울시복지재단TV에 게시될 예정으로 장애인 자립지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옥 교수가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생활-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지침들-’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어서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등재해 발급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초구는 개별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발급하여야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일반건축물대장 상 개별주택가격 등재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건축물대장에는 소재지, 면적, 층수 등 일반 건축물에 대한 정보 등만 표기되어 있고, 개별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수수료 800원)를 별도로 발급받아야만 했다. 이에 서초구는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고심한 결과, 개별주택가격 자료와 세움터 시스템 상 일반건축물대장 자료를 엑셀로 매칭한 후, 이중 지번과 연면적 등이 모두 일치하는 개별주택을 찾아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구는 지난달까지는 작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하고, 이달부터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일반건축물대장 자료를 연계해 ‘그 밖의 기재사항’ 란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한다. 일반건축물대장에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총 5,432호 중에 3,178호가 일반건축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5일 리버사이드시가 미주도산안창호기념관 부지로 기증하는 시트러스 헤리티지 주립공원 인근을 방문했다. 강남구와 리버사이드 시는 1999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래로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시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선생이 처음 미국에 건너가 독립운동의 기틀을 다진 도시로, 시청광장에 도산안창호 동상을 세웠고 2018년 8월 13일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도산 안창호선생의 생일인 11월 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제정해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리버사이드시는 15일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와 협약을 맺고, 도산 안창호선생의 주요 활동지역이었던 시트러스 헤리티지 주립공원 인근 1만2000평을 기념관 건립 부지로 기증키로 했다. 한편, 강남구는 신사동에 소재한 도산안창호기념관 및 도산공원에서 진행하는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의 전시회, 학술행사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도산 안창호선생의 정신과 신념을 기릴 수 있는 미주도산안창호기념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
(포탈뉴스)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유리알 반사(고휘도) 연석’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이에 송파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을 설치해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이 더욱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설치된 노란색 플라스틱 커버는 재질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고, 야간 및 우천시에 재귀반사 성능이 저하되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설치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야간 및 기상 악화시에도 시인성이 우수하며, 설치 비용이 약 23% 저렴한 유리알 반사 연석을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전국 최초로 삼전초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고휘도) 연석'을 설치할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건강한 강남 밥상 챌린지’에 참가할 구민 80명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한 강남 밥상 챌린지’는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식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는 혼밥족을 위한 영양 균형에 맞춘 식단 관리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엔 대사증후군 사전·사후 검사와 스트레칭까지 제공해 더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주제는 ▲1차 ‘건강밥상 차리기’ ▲2차 ‘단백밥상 차리기’ ▲3차 ‘저염밥상 차리기’ ▲4차 ‘저당밥상 차리기’로 나뉜다. 각 주제별로 20명씩 모집하며, 1인당 한 가지 주제만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마다 있고, 4회에 걸쳐 ‘사전측정-식생활교육-스트레칭교육-사후측정’으로 진행한다. 1차시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해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2차시에 구청 별관 지하 1층 아카데미교육장에서 맞춤형 식생활 수업을 듣고, 집에서 밀키트로 실습한다. 밀키트 메뉴는 순살 닭볶음탕, 훈제오리 냉채 월남쌈, 단호박 달걀찜, 떠먹는 가지피자로 구성됐다. 3차시에는 구청에서 다양한 스트레칭을 배운다. 배운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