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5년 9월 20일, 9월 23일 충청남도 당진과 보령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당진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당진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로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물심양면으로 지지한 교사들과 보호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체육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8:1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희망 교원 등 200여명을 대상 2026학년도 고입 전형 이해 및 고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5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 3학생을 포함하여 보호자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2026학년도 고입 전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 지역 명품 취업 선두 주자로 철강 분야 인재를 키워내는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AI 융합경영과와 AI 콘텐츠과 신규 개설로 융복합형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당진정보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안내가 있었다. 이와 함께 충남형 IB 후보 학교인 서야고등학교가 수업‧평가 혁신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합덕고, 송악고, 신평고, 호서고, 당진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보호자 다수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2026학년도 고입 전형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포탈뉴스통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23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노무관리, 복무, 보수 등이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천안시,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 지역농축협통합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34개 업체가 참여해 6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천안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은 물론, 자매도시인 완도군·인제군의 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전통체험장, 푸드존 시식회, 무료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하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기간 다양한 공연과 시식, 전통체험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흥타령춤축제와 더불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지난 23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의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향후 집행 방향의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시정질문의 목적은 아산시 교육경비 집행 구조의 불합리성과 중복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할 장치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5년간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시장 답변에 따르면 아산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 스케이트 교실, 저소득층 기숙사비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교육 소외계층 지원 강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 복원 및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질문 과정에서 김은아 의원은 지난 5년간 아산시가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학교 내 시설 보수, 방과후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청의 고유 업무임에도 아산시 재정이 상당 부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지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의정협의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의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조덕연 의원을 비롯하여 ▲김영춘 의원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장소미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한 연구단체는 지난 8월 25일 착수보고회 이후, 최근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여군 내 농업용 배수장의 관리 실태와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통해 ▲배수장 통합 운영 및 관리 체계 개선 ▲스마트 관제 도입 ▲침수 위험지도를 통한 농민에게 취약지 안내 ▲침수 위험구역의 저류기능 작물(벼) 재배 유도와 같이 구조적 해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조덕연 대표의원은 “농업 재해는 현장의 농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지만, 그 해결은 농민만의 노력으로는 어렵다”며,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면서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사)한국농공학회가 수행하며, 오는 10월 20일 14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현황과 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인사행정이 공직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근간이며, “공무원의 임용과 보직, 승진은 단순한 인력 배치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은 법령에 충실할 뿐 아니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 위촉 위원의 비율과 임기, 위원장인 부시장의 역할과 회의 운영 방식 등 구체적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문다면 ‘시장 눈치 보기’로 흐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시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남수 의원은 “이를 통해 아산시가 인사행정 전반에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두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9월 23일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산하 비영리법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2010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한 공무원 보호 장치 마련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적극행정 제도화 등 주요 입법 성과는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장애학생들은 이달 20일과 23일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3개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수영,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적인 기량 향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육상에서는 트랙과 필드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배드민턴과 탁구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값진 메달을 따냈다. 또한 역도, 수영, e스포츠 종목에서도 자신감을 발휘하며 “어떤 무대에서도 당당히 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육상 필드와 트랙 종목에서는 끈질긴 도전으로 다수의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배드민턴과 탁구 종목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빛났다. 역도와 수영, e스포츠에 나선 선수들 또한 자신감을 무기로 당당히 무대를 완주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메달 수확을 넘어, 선수 개개인의 땀과 도전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한 걸음, 한 동작마다 쏟아낸 열정은 메달 색깔을 넘어 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아이들의 도전은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24일 라마다앙코르에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이 간다’ 공모전 시상식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대학생이 간다는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와 현장 활동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천안시 농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을 위해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식, 10주년 성과 현황 보고, 수상팀 아이디어 발표, 대학생이 간다 시상식,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촌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년 연속으로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특화와 거버넌스 구축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시는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으로 도시특화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관협력형 리츠를 구성하고 공공청사 이전 부지에 복합개발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모델을 완성해 거버넌스 구축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지역자원활용과 창업·일자리 등 2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2개 부문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의 끊임없는 도시재생 혁신 노력과 시민·대학·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공후견법인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공공후견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공후견법인의 역할 및 우수사례 △ 제도 관련 주요현안과 향후 발전방향 제언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도 집행의 최일선에 있는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공공후견지원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시군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발달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스스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권리를 지키고 안정적인 삶을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삶을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결핵환자 발생률을 전국 평균 보다 낮추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결핵환자 발생률은 2015년 인구 10만명당 88.9명에서 2024년 41.1명으로 감소하며, 10년 만에 전국 결핵 발생률 순위를 4위에서 5위로 한단계 낮췄다. 이 기간 도내 결핵 발생률은 2016년 91.3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2017년 82.2명, 2018년 76.9명, 2019년 66.7명, 2020년 60.7명, 2021년 51.9명, 2022년 49.4명, 2023년 48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결핵환자 발생률은 80.2명, 76.8명, 70.4명, 65.9명, 59.0명, 49.4명, 44.6명, 39.8명, 38.2명, 35.2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결핵 발생률이 꾸준히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전국 평균 보다 높은(5.9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도는 이날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내실있는 결핵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 공유 및 현장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는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제조업 중심지인 충남에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할 거점이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24일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내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에서 김태흠 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는 도내 중소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도비 290억 원 등 총 443억 7000만 원을 투입, 지상 6·지하 1층에 연면적 6675.57㎡ 규모로 설립했다. 센터 내에는 테스트베드 장비 시연 공간, 교육장,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고, 5∼6층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소특구 전담 부서가 입주해 있다. 주요 구축 장비로는 기업이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전 검사 장비와 수치 제어 가공기, 사출 성형 장비 등 테스트베드 장비 32종이 있다.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 주요 사업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활용 현장 적용 가능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 및 보급 △실제 제조 환경과 유사한 테스트베드 구축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24일 서천문화원에서 ‘금강 하구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 하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가치와 생태 자원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행정문화위원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금강 하구는 단지 강의 끝자락이 아니라, 백제와 신라의 충돌부터 조선시대의 군사 전략지, 근대 산업화의 흔적까지 켜켜이 쌓인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러한 자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삶과 연결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노윤석 정책연구부장이 ‘금강 하구 유적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금강 하구 일대의 문화유산 현황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강 하구 자원을 어떻게 관광‧문화콘텐츠 및 생태 자원과 연계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회 후반에는 자유토론과 청중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