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첫 강연을 5월 17일 오후 2시,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자로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심리적 적응력을 높이는 독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서울가정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다. 『오십의 기술』, 『부모코칭사전』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특히 심리적 포만감을 채워주는 독서의 역할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독서의 의미를 새롭게 짚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
(포탈뉴스통신)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6일 시민이 봄꽃이 되는 특별한 봄맞이 걷기행사 ‘폭싹 걸었수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 마중’과 ‘꽃이 되는 시간’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특히 하이라이트인 ‘꽃이 되는 시간’은 꽃이 그려진 양산을 펼치며 출렁다리를 건너 생태탐방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걷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가 봄의 일부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애기봄 마중’은 전시관 매표소에서 출발해 봄날의 숲속 경치를 감상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관까지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행사로 행사 중에는 매표소부터 전시관까지 차량 출입이 제한된다. ‘꽃이 되는 시간’은 전시관 앞 주차장에서 작은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인 김포문화재단 측에서 제공하는 양산으로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된다. 공연으로는 클래식 앙상블 그룹 ‘한음앙상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요들송 ‘요들누나동혜’, 색소폰 연주 ‘채정원’, 한국 광대 마술 ‘김광중’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장
(포탈뉴스통신)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서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인 ‘도자런웨이’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도현밴드는 오랜 기간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한 개막 행사를 마련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까지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2025년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가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과 새마을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과 결속을 이끌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이천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5월23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 강좌 ‘광주의 문학과 영화:100년의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광주의 인문자산을 공유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과 영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총 6회에 걸쳐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1~3강은 ‘광주문학 100년을 걷다’를 주제로, 4~6강은 ‘광주의 영화와 영화인, 그리고 극장 구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진행하는 1~3강은 광주 문학의 흐름과 정신을 조망한다. ▲1강(5월23일) ‘광주문학 100년’ ▲2강(5월30일) ‘광주·전남의 숨은 작가들’ ▲3강(6월13일) ‘인물로 만나는 광주정신’으로 구성됐다. 위경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진행하는 4~6강은 광주 영화문화의 역사와 인물을 소개한다. ▲4강(6월20일) ‘극장의 역사’ ▲5강(6월27일) ‘돌아올 수 없는 청년 문화 엘리트 최남주’ ▲6강(7월4일) ‘극장에 청춘을 바친 인물과 관객’으로 구성됐다. 강좌 신청은
(포탈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이번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와 연계해 전통 떡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떡 메치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말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떡메를 치는 체험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숙 회장은 “2005년 예쁜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뮤지컬 옥포해전&해상불꽃전투’가 2025년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제옥포대첩축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옥포해전&해상불꽃전투’는 1592년 거제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무찌른 옥포대첩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한 뮤지컬로서, 실제 어선이 동원돼 해상전투장면과 불꽃재현 쇼가 어우러진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공연이다. 송황 문화예술과장은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으로 거제의 문화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우리시를 넘어 경남권 대표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뮤지컬 옥포해전을 비롯해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를 방문해 2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지난 3월 재단에서 개최한‘제2회 밀양아리나 드림페스티벌’즉석라면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태영산업(대표 윤종국), ㈜호정건설(대표 이광렬), ㈜유화지질(대표 김호근), 밀아클(총괄매니저 박혜정)의 물품 후원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와 2023년 장애인 문화예술관광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초청 및 아트센터 무인카페 위탁운영 등 활발한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물품 기부 활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관광 복지향상을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장은“재단에서 문화공연초청에 이어 따뜻한 마음의 기부품까지 신경 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립박물관이 경남의 거점 공립박물관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재개관 전에는 매년 약 2만~4만 명에 머물던 관람객 수가 2022년 재개관 이후 2023년 80,806명, 2024년 80,333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부분이며, 타지역 관람객이 90%를 차지할 정도로 밀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어린이박물관, 실감형 전시콘텐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향상 밀양시립박물관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전시 리모델링 및 시설개선, 어린이박물관 건립, 실감 콘텐츠 체험존 조성, 스마트박물관 구축 등의 사업을 완료하고 2022년 9월 재개관했다. 이후 방문객들의 블로그, SNS 등에 특색있는 박물관으로 호평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외지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어린이박물관은 교육과 놀이, 체험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로 구성돼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5곳의 실감 콘텐츠 체험존에는 밀양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이 실감 영상을 통해 스토리텔링화해 색다른 전시체험이 가능하다. 밀양시립박물관의 차별화된 시설과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의 순간을 담은 2025년 제5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1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역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유대감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전병태(거창읍)의 ‘사랑의 기록’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1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창포원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거창군청 로비에 전시된다. 거창군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매년 정례화해 오고 있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지역 사회의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포탈뉴스통신) 의령토요애수박축제위원회와 토요애유통(주)에서 주최·주관하고 의령군과 의회, 유관기관단체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의령군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낙동강과 남강 근처의 비옥한 토지와 충분한 일조량으로 의령 수박은 달콤하고 당도가 높으며 고품질 수박생산단지로 유명하다. 이번 의령토요애 수박축제 ‘챔피언 수박대회’에서는 큰수박 대상에는 용덕면 양재명 씨가 출품한 21kg짜리가 대상에 선정됐으며, 품질부분에는 용덕면 정치석 씨가 출품한 수박이 14Brix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장에서는 수박 무료 시식 및 수박세일 판매 행사와 수박 터널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안삼태 수박축제위원장은 “더 맛 좋고 품질 좋은 수박으로 보답하기 위해 재배 농민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요애 마크만 보시고 수박 사시면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을 드시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제17회 기후변화주간(4. 21. ~ 4. 25.)을 맞아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에서는 시청, 출장소,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280여 곳 등이 참여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2주 동안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한 전 국민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화성시환경재단 주관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21일~25일 화성시 찾아가는 환경학교 ▲23일 시민대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세상’특별행사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미니어처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전시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니 리얼쿠킹 스튜디오: 나만의 미니도넛 만들기’ ▲‘가족 미니어처 오르골: 미니랜드편’ ▲‘나만의 미니어처 테라리움: 오리가족편’ ▲‘미니골프 야외’ 등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활동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미니 컬러링’ 등 상시로 참여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미니어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유관람 형식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야간의 미니어처 모습들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등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소등 행사 및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경화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화여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별자리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기후변화 주간(4. 21.~4. 27.) 동안 지역 내 전 공공기관 및 학교가 함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참여 인증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챌린지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소등 실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연천군 5개 코스, 포천시 7개 코스, 철원군 2개 코스로 총 1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과 주상절리의 뛰어난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상절리길의 도보여행 방향을 안내하는 가이드 리본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여하여 자연을 해치지 않고 관광객의 도보여행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백의리층, 전곡리 유적, 비둘기낭 폭포, 고석정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어 지질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유네스코의 최초 지정 이후 2024년 재지정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지질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